[유머] 그리스 로마신화)헤라에게 욕정을 품은 남자

[라쿤맨]

익시온은 결혼 지참금 주기 싫다는 이유로 장인을 불태워 죽였다가 모두에게 기피당하고 있었는데 제우스가 한 번만 용서해 준다고 신들의 연회에 초대함.

근데 여기서 헤라에게 반해 음심을 품었고, 이를 괘씸하게 여긴 제우스는 구름으로 헤라의 환영을 만들어 보내는데...

참고로 익시온은 아레스의 손자다.

즉 제우스의 증손자다.

그리고 제우스는 익시온의 아내인 디아와 관계를 가졌다고도 하더라.

개족보.

[(주)예수협회]

저 번개맨 새끼가 진정한 금태양 아니냐

[Ddehddjl]

??? : 멸망을 막기 위해 가챠를 해야 한다고!
그리고 성공함

[마시쩡우유]

아무리 그리스의 신들이 인간적인 면모가 엄청 강하다지만, 저건 진짜 죽어도 싸긴 했어.

[서술트릭의러브레터슬레이어]

제우스: 나는 임자있던 없던 상관없이 아무 여자나 남자 다 건들고 떡쳐도되지만 감히 한낱 인간주제에..? 선넘네

[루리웹-7272249194]

인간하고 신. 그리고 증손자와 할아버지는 위치가 다른게 당연하니까...

[루리웹-9493677758]

제우스 신전: 이 아이들은 전부 다 제우스의 아이들이에요!
제우스: 그랬나...?

[산악회장 마속]

그래도 제우스는 헤라클레스 또 뽑아본다 아들가챠 간다! 라는 변명이라도 있긴 했지 ㅋㅋ

[마시쩡우유]

오래 전에 망해서 업데이트가 안 되잖아. 이런 역설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재미로 보는 거지 뭐.

[카요코]

신도아닌 인간ㅅㄲ가 감히 신을 NTR하려해?

[테-츙]

근친 할카스...흠 좀 무섭군요....

[루리웹-4939107871]

개족보네

[루리웹-2705960350]

결말

[mark zein]

돌리는 사람은 뭔죄를 지어서 같이 뜨거워야하냐 ㅋㅋㅋ

[매드마우스]

여기서 갑자기 켄타우로스가 난입한다고?

[리프트본]

근데 따지고보면 다키마쿠라 안고서 덕질하는거 아니냐?

[루리웹-2705960350]

익시온은 상대가 진짜 헤라 여신인 줄 알고 한 거니까

[마시쩡우유]

근데 그게 너무 똑같았고, 나중에 요정까지 되는 다키마쿠라였지만 말이야.

[월급루팡6년째]

아레스는 바람 별로 안피웠던거같은데 뭐지 격세유전같은건가 ㅋ

[mark zein]

전쟁의 신이니 전쟁범죄에도 도가 텃겠지

[IlIIIIllIlilI]

아프로디테부터가 바람아님?

[아니저럴수가]

왠지 제우스 근친썰도 지가 해놓고 니니니니니가 몰라서 그러는데 제우스님께서도 자기 (수많은 바리에이션)과 동침하고 그랬어 신의 행보는 왕(이될) 나의 행보다.
그랬을거 같기도 함

[푸른새싹]

위의 익시온 아내 설과 결합시켜보면

현실은 외도한 아내가 신벌이라는 빌미로 자기 남편을 주살하고 외도로 낳은 아이는 제우스의 아이라고 팔아먹은거 아닐까

[에픽]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