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궤1부터 입문한 자로서 감상을 말하자면
1. 연령대가 올라갔다
섬궤1 때가 2013년이었지 그로부터 10년이면 주인공 연령대가 올라갈 만 했다고 봄.
플레이어인 나도 연령이 올라가서 뭔가 묘한 배려심(?)이 느껴져서 괜찮았음.
2. 아크라이드 사무소가 아니라 후진 양성 기관이다
뒷 세계 의뢰 해결은 사실 핑계고 이미 성장한 반(사실상 완벽에 가까움)을 필두로
아직 덜 성장한 공화국 각지의 유망주들을 후진 양성하는 느낌.
궤적 시리즈 주인공 일행이 차이는 있어도
비슷한 플롯으로 만들어지는 거 보면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재밌었으니 OK
3. 그놈의 "..설마 그런 것이었나.." 이거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독심술과 통찰안의 마수들임
이전 시리즈 안 해본 사람들은 뭔 말하는지 하나도 모르는 수준임.
그냥 좀 혼자 생각하는 말로라도 알려주면 안되나?
떡밥을 무슨 탱크로리 터트리는 브로리 마냥 쏟아 붓는데도
플레이어인 나는 작중 캐릭터인 페리에 빙의되서
계속 뭔 개소리인지 못 따라감..
아쉬운 부분임...
여궤2는 살지 말지 고민되는데...
다들 여궤1 만큼의 임팩트나 스토리 개연성이 별로라길래 구매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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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궤1 감상평임 | 23.12.01 0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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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에서 여궤2 별로라고 하는 이유만 적어버려서 크흠 | 23.12.01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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