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계 플레이를 할 때 흔히 FPS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범퍼 점퍼라 불리는 패턴으로 패드 키 맵핑을 함.
강퀵을 쓰려면 부스트와 퀵부를 트리거에 배치하는 게 옳겠지만 난 강퀵은 쓸 생각이 없으니 범퍼로... 설정하긴 하는데 아무튼 범퍼나 트리거에다 부스트하고 퀵부를 몰아 넣는 쪽이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 조작과 시점 변경을 하면서 동시에 점프 동작을 비롯한 부스트 동작을 제어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장 변경을 범퍼에다 집어 넣는 등 가능한 한 최대한 6계에 가깝게 패드 키 맵핑을 시도했지만 부스트가 토글식이 아닌(덤으로 부스트와 점프를 같은 버튼으로 조작하는) 4계 사양상 그런 식으로는 뭔가 부스트 동작 제어가 영 안 되고 퀵부 쓰기도 힘들어서 무장 변경은 범퍼 대신 A버튼 X버튼으로 옮기고 범퍼에는 부스트와 퀵부를 집어 넣는 식으로 바꾸게 되었음. OB는 B버튼에다 넣고, 익스텐션은 Y버튼에. 이러니까 편하더라. 나중에 강퀵 쓸 생각이 들면 그 때는 부스트와 퀵부를 트리거로 옮겨 봐야지.
...근데 4계 하면서 이게 적응이 되어서 이 키 맵핑을 6계로 옮겨서 써 보려 하니 오히려 뭔가 잘 안 되는 느낌이다?
아날로그 스틱으로 이동 조작과 시점 변경을 하면서 동시에 점프 동작 제어하기가 편하다...는 건 유효하지만 4계에서처럼 게임 플레이가 쉬워진다는 그런 느낌은 의외로 별로 없음. 아마 6계의 부스트 사양이 4계하곤 많이 다른 게 원인인 거 같긴 함. 하긴 6계는 부스트하고 점프를 각각 다른 버튼으로 조작하기도 하니까...? 거기에 선회 성능 개념도 없어졌고, 퀵턴 조작법도 다르고 하니...
그냥 6계는 디폴트 세팅에서 부스트 토글하고 AB를 서로 맞바꿔서 부스트 토글은 왼쪽 스틱 클릭으로 설정하고 AB는 B버튼으로 설정하는 정도로만 세팅하고 하는 게 가장 속 편 한 패드 키 맵핑인 거 같음... 꺼라위키에서 권장하는 그 세팅이 6계에선 최고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