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타카하시 루미코:위로부터 내려다보는 시선에는 익숙해 있어 화나지 않아

[데빌쿠우회장™]

슬럼프가 와있던 도중 루미코와 아다치 응원차 부정기 연재로 시작했으나

그쪽은 별 효과를 못봤고

오랜만에 독자와 본인이 아다리가 맞아서 본인에게도 플러스가 되었다.

그리고 두 작가는 당당하게 시마모토 피해자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구아아아아아악]

ㅋㅋㅋㅋㅋ근데 아다치 미츠루 저 전개.... 확실히 저때는 충격적이었겠지만, 이번 믹스에서는 짜게 식었다.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인물, 타이밍 조차 예상 가능했음. 개인적으로 저 전개 하고나서 작품에 대한 흥미도 적어짐.

[데빌쿠우회장™]

난 플래그도 없이 갑자기 그러길래 예상못했는데 대단

[구아아아아아악]

나는 그전에 작가 아바타가 또 똑같은 전개에 대한 변명을 장난스럽게 늘어 놓는 부분에서 '누구하나 죽일 거군' 하고 감지. 그리고 충격의 규모상 대강 아빠, 엄마, 여동생으로 후보군을 추림. 그러다 아버지의 번번한 음주와 건강 이슈에서 아버지겠구나 예상. 그 시합 당일 아버지가 핸드폰 두고 시합장 가는 장면에서 확신! 시합 전개하는 동안에 여동생이 계속 아버지 찾는 모습과 스쳐지나가는 구급차 장면을 보며 이번에도 이전개면 좀 그렇지 않나 자기 부정 시작함. 하지만 실제로 그랬고. 에라이 ㅅㅂ! 했음.

[데빌쿠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