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인공에게 알프레드 다음으로 보게 된 차녀인 티젤이 있는데,
자라다 보니 정치 하라구로가 됨. 번역해서 보다 보면
정치 관련해서 야심도 어마어마하고 이방원 스멜도 날 정도임.
근데 웹연재판 최신화를 보니깐
그런 그녀도 결국 아버지인 주인공을 엄청 동경하는 시선으로 본다는 게 드러나더라.
지금 인간 위주의 왕국들과 마왕국 사이의 중재 역할을 할 중간지대 계획이 하나둘씩 스텝 밟고 있는데,
그 중간 지대의 지도자로 티젤이 선점되었음. 그래서 티젤은 지금 인재들을 어떤 방식으로든 구하고 있는 중인데,
그 가운데에서 정말 티젤 딴에는 제갈량 급의 인재인 벨바쿠(현 마왕의 외증조부)를 보게 되고,
그 벨바쿠에게 삼고초려하는 중.
벨바쿠가 티젤 시험한답시고 다섯가지 시련을 주었는데,
그 시련들이 티젤이 마음 먹고 아버지인 히라쿠에게 떼를 쓰면 쉽게 해낼 수 있지만,
이것에 대해 티젤이 의외로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더라.
아버지에게 괜히 부담 주면서 이래야 할까 하면서 말이지.
묘사하는 거 보면 그 이방원 스멜 나던 티젤도 결국 아버지가 그렇게도 높게 보이는 동경 대상 그 자체이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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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천사족인 티어임. | 23.10.28 2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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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ㅋㅋ | 23.10.28 21: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