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크라이)나도 시리즈 평가를 해보자면

[위 쳐]

일단 난 1은 안 해봤고 2부터 처음 접해본 사람인지라 

2 - 일단 안한글이라 시스템이 좀 구식이라 엔딩 본 적 없는 거 같음

나쁜 아프리카 군벌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주인공(용병)이 택시 타고 가던 중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걸리고,

지나가던 군벌(목표)가 그걸 알고는 주인공 방에다 마체테 하나 박아 넣고는 어휴 ㅉㅉ... 야 끝까지 갈 거 아니면 그냥 집에 가라  덕담 한 마디 해주며 벌어지는 스토리

무기 잼 걸림, 내구도 다 떨어지면 무기 터짐, 버디의 도움과 죽음 등등, 시스템이 참신하고 AI가 최신작과 비교도 안 되게 좋긴 한데 과한 면도 있어서 호불호 갈릴 듯

리메이크 되면 시스템 좀 순하게 다듬어서 내놨으면 좋겠어

3 - 그냥 재밌음, 다 죽이고 다니기 좋아 추천

학생들이 부모님 블랙카드 몰래 쓰며 외국에서 스카이 다이빙 하겠다고 날뛰다 그 지역 해적에게 납치 감금 당하는 스토리

살인 따위 할 줄 몰랐던 주인공 제이슨이 집착광공 바스를 죽이기 위해 인간성을 버리는 게 은근 잘 표현됨

4 - 지역 말곤 크게 변한 건 없지만 재밌음, 다 죽이고 다니기 좋음

어머니 유골 묻어드리러 어머니 고향에 왔는데 갑자기 그 지역 군벌에게 습격 당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골든패스를 전멸시키지 못하는 게 한이다....

5 - 비추천, 다 죽이고 다니는 맛은 좀 떨어짐

뉴던 - 추.....천? 일단 5보다는 죽이는 맛이 좋아 재밌긴 했어, 스토리는 5보다는 낫달까 그냥 븅신 같지만

사이비가 마을 하나를 점령했다길래 보안관들이 출동했는데 습격 당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일단 스토리에 기승전결이란 게 존재하지 않음

그냥 납치 -> 풀어줌 -> 무안단물 사이비 -> 납치 -> 풀어줌 이 반복되다 끝남

죽이는 맛도 전작보다 떨어짐

6 - 스팀식으로 비유해보면 '복합적' 평가가 어울리는? 죽이는 맛은 5보다 엄청 좋아졌음

그 지역 또벌이 또 독재자 짓해서 저항군이 저항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솔직히 스토리는 몰입 하나 되지 않고 저항군이라는 게 PC충들이 저항군 동아리 만들어서 여기저기 민폐 끼치는 거 같음

안톤 폐하 만세!

[FullersESB]

2가 당시 기준으로도 디테일한 시스템은 대단하단 인상을 줬는데 반대로 엄청 불편하긴 했음

[위 쳐]

ㄹㅇ.. 전초기지 자동 리스폰에 맵 보는 것도 불편했지

[조용히 하세요!]

개인적으로 4 - 3 - 6 - 5 순으로 재밌게 한듯
6는 스토리는 그저 그랬지만 최신작 답게 시스템이랑 슈팅 재미는 최고였고

[위 쳐]

맞아맞아
쏴죽이는 재미는 6에서 정점 찍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