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루아카 한창 뜨길래 스토리랑 캐릭터 위주로 찾아보면서 흥미가 막 생기고 그 덕분인지 창작 역구도 막 샘솟더라구.
근데 사실 블루아카랑 비슷한 시기에 뜨면서 농담 삼아 엮이던 게임 중에 헤인피도 있거든. 둘 다 '헤일로'라는 게 되게 중요한 거로 나온다면서 농담 삼아 엮는 드립도 유게에서 여럿 보기되 했고 말야. 괜히 "몰루겜 속 군필여고생"이랍시고 헤인피 커마 시스템으로 만든 네코미미 스파르탄 보여주거나 "몰루겜에서 헤일로가 파괴되면 위험한 이유"라면서 헤일로 시리즈에서 나온 헤일로 폭파 씬 갖다 붙이는 식으로 말이야
그러다 우연이 든 생각인데, 맛칲이 전쟁 끝난 뒤에 퇴역 군인이 하는 재능 기부 겸 동기부여 강의 다니는 거 비슷하게 블루아카 쪽으로 가서 샬레 선생 노릇하는 팬픽은 어떨까?
지금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블루아카 주인공인 센세가 인성도 쩔찌 능략도 쩔지 뭐 여모로 대단한 건 맞지만 아무래도 그 험악한 키보토스에서는 파리 목숨만 못할 정도로 빈약한 신세여서 무력 분야 같은 건 학생들한테 거의 의존하고 자기는 뒤에 빠져서 지휘하는 게 주로 나오잖아.
근데 치프는 그런 면에선 완전 싱위 호환이지, 당장 단신으로 고등 문명 수준의 외계 사이비 동맹을 박살내고 초고대문명의 잔재들과도 비빌 만큼 쩌는 클래스의 초인병사니까.
아무리 총으로 갈겨봐야 플라즈마 세례 버틸려고 만든 에너지 쉴드에 탄탄한 뮬니르 전투복이 있고, 게다가 강화 시술 받고 보통의 인간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이 스펙을 지니게 된 몸이기도 하니 되려 자기가 앞장서서 학생들 보호하고 엄호해주면서 같이 싸우고, 동시에 애들도 치프랑 같이 싸우면서 치프의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자세와 조언을 들어가며 점차 전사로서 성장해나가는 거지.
그리고 단순히 싸우는 거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성적으로나 완벽한 초인병사가 되기 위해 고도의 훈련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온 치프니까 애들 가르치기도 크게 지장 없을테고, 무엇보다도 어려서부터 군인으로 키워져서 오직 그러한 길만 목표로 두고 살던 치프가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정신적으로 위안을 얻고 쓰라린 과거를 매듭짓고 새로운 삶을 꿈꾸며 꾸려가는 모습을 그려내면 정말 쩔거 같거든. 특히 치프가 좀 무뚝뚝해서 그렇지 나름 인간미 있고 속깊은 심성를 지닌 트루-어른이니 더더욱 딱일 수 밖에..... 라고 본인은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블루아카랑 헤일로 엮어서 우리 원사님의 우당탕탕 샬레 교사 생활기를 다뤄줄 사람 없을까...
본인은 글도 그림도 딸리는지라 그저 아쉽다 ㅠㅠ 치프라면 키보토스의 무지막지한 군필여고생한테도 꿇리지는 않을텐데...
요즘 블루아카에서 원체 구르고 구르는 센세와 얼라들 생각만 하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니 이런 생각도 해본다 유게이들도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꺼라 생각함? 이걸로 얘기 좀 해보자
근데 사실 블루아카랑 비슷한 시기에 뜨면서 농담 삼아 엮이던 게임 중에 헤인피도 있거든. 둘 다 '헤일로'라는 게 되게 중요한 거로 나온다면서 농담 삼아 엮는 드립도 유게에서 여럿 보기되 했고 말야. 괜히 "몰루겜 속 군필여고생"이랍시고 헤인피 커마 시스템으로 만든 네코미미 스파르탄 보여주거나 "몰루겜에서 헤일로가 파괴되면 위험한 이유"라면서 헤일로 시리즈에서 나온 헤일로 폭파 씬 갖다 붙이는 식으로 말이야
그러다 우연이 든 생각인데, 맛칲이 전쟁 끝난 뒤에 퇴역 군인이 하는 재능 기부 겸 동기부여 강의 다니는 거 비슷하게 블루아카 쪽으로 가서 샬레 선생 노릇하는 팬픽은 어떨까?
지금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블루아카 주인공인 센세가 인성도 쩔찌 능략도 쩔지 뭐 여모로 대단한 건 맞지만 아무래도 그 험악한 키보토스에서는 파리 목숨만 못할 정도로 빈약한 신세여서 무력 분야 같은 건 학생들한테 거의 의존하고 자기는 뒤에 빠져서 지휘하는 게 주로 나오잖아.
근데 치프는 그런 면에선 완전 싱위 호환이지, 당장 단신으로 고등 문명 수준의 외계 사이비 동맹을 박살내고 초고대문명의 잔재들과도 비빌 만큼 쩌는 클래스의 초인병사니까.
아무리 총으로 갈겨봐야 플라즈마 세례 버틸려고 만든 에너지 쉴드에 탄탄한 뮬니르 전투복이 있고, 게다가 강화 시술 받고 보통의 인간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이 스펙을 지니게 된 몸이기도 하니 되려 자기가 앞장서서 학생들 보호하고 엄호해주면서 같이 싸우고, 동시에 애들도 치프랑 같이 싸우면서 치프의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자세와 조언을 들어가며 점차 전사로서 성장해나가는 거지.
그리고 단순히 싸우는 거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성적으로나 완벽한 초인병사가 되기 위해 고도의 훈련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온 치프니까 애들 가르치기도 크게 지장 없을테고, 무엇보다도 어려서부터 군인으로 키워져서 오직 그러한 길만 목표로 두고 살던 치프가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정신적으로 위안을 얻고 쓰라린 과거를 매듭짓고 새로운 삶을 꿈꾸며 꾸려가는 모습을 그려내면 정말 쩔거 같거든. 특히 치프가 좀 무뚝뚝해서 그렇지 나름 인간미 있고 속깊은 심성를 지닌 트루-어른이니 더더욱 딱일 수 밖에..... 라고 본인은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블루아카랑 헤일로 엮어서 우리 원사님의 우당탕탕 샬레 교사 생활기를 다뤄줄 사람 없을까...
본인은 글도 그림도 딸리는지라 그저 아쉽다 ㅠㅠ 치프라면 키보토스의 무지막지한 군필여고생한테도 꿇리지는 않을텐데...
요즘 블루아카에서 원체 구르고 구르는 센세와 얼라들 생각만 하면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니 이런 생각도 해본다 유게이들도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꺼라 생각함? 이걸로 얘기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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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그 정도로 평가해주다니 그저 내 망상 끄적인 건데 | 22.05.31 0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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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그건 ㅇㅈ 일개 피스톨에서 나오는 차지샷 한 방에 철제 문짝이 증발당하니 그런 의미에서 치프가 진짜로 키보토스에 가면 트루-워킹 탱크가 되지 않을까 | 22.05.31 18: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