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우울증에 빠져서 허덕거리면서 시간 오지가 까먹을때
결국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된건 밖에 나가는거, 운동 이거였음
밖에나가서 커피먹으면서 앉아있으면
여러 감정이 드는데 난 나쁘지 않더라고
부자거나 잘나가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하고 나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욕심도 듬
물론 너무 여기에 몰입해버리면 또 역으로
우울해지니까 적당히..
그리고 운동은 뭐...
뭐라고 해야하지
강제로 펌핑돌린다고 해야하나
무엇보다 운동하고 나서 뿌듯한 감정이
우울감을 벗어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하니까
그러고 간간히 게임함
근데 게임은 거의 하루에 1시간 내외?
거의 못한듯
본문
[잡담] 우울증) 한창 우울할때, 확실히 밖을 나가는게 좋더라 [20]
추천 1 조회 357 댓글수 20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57774658 | 공지 | 유머 게시판 통합 공지 - 아동 대상 표현 강화 | _루리 | 89 | 2531011 | 2022.06.30 |
질문 | 앨런웨이크2 돌릴려면 (1) | 구해조16 | 15 | 02:04 | ||
애니메이션 | 질문 | 어둠의 실력자 시드는 무통중인가요? (1) | 레비4 | 45 | 00:15 | |
드래곤퀘스 | 질문 | 레남 녹지가 어디인가요? (2) | kodakportra | 123 | 2024.06.06 | |
66360592 | 잡담 | Wa!SANs! | 6 | 02:12 | ||
66360591 | 잡담 | 게임매니야 | 7 | 02:12 | ||
66360590 | 잡담 | 후루룰룩 | 18 | 02:12 | ||
66360589 | 애니/만화 | 루리웹-4762678401 | 12 | 02:11 | ||
66360588 | 게임 | 다이바 나나 | 14 | 02:11 | ||
66360587 | 게임 | 뗑카 | 14 | 02:11 | ||
66360586 | 잡담 | まっギョ5 | 28 | 02:11 | ||
66360585 | 잡담 | 뉴비데수 | 14 | 02:11 | ||
66360584 | 유머 | Nuka-World | 19 | 02:11 | ||
66360583 | 게임 | 살삽이 | 2 | 20 | 02:11 | |
66360582 | 유머 | AnYujin アン・ユジン | 2 | 54 | 02:11 | |
66360581 | 게임 | 죄수번호-아무번호3 | 1 | 41 | 02:10 | |
66360580 | 잡담 | 라스트리스 | 1 | 60 | 02:10 | |
66360579 | 게임 | 모쿠카카 | 62 | 02:10 | ||
66360578 | 게임 | 루리웹-4412336782 | 43 | 02:10 | ||
66360577 | 잡담 | 6463525 | 2 | 35 | 02:10 | |
66360576 | 잡담 | Ash_Ruli_KC인증 | 2 | 16 | 02:10 | |
66360575 | 유머 | 루리웹-3341283729 | 3 | 112 | 02:09 | |
66360574 | 잡담 | USS_Laffey II | 1 | 23 | 02:09 | |
66360573 | 잡담 | 알면용취^^ | 65 | 02:09 | ||
66360572 | 잡담 | 디레센세 | 1 | 27 | 02:09 | |
66360571 | 유머 | Sahg4268 | 1 | 82 | 02:09 | |
66360570 | 잡담 | 후루룰룩 | 11 | 02:09 | ||
66360569 | 잡담 | 키사라기_치하야 | 81 | 02:09 | ||
66360568 | 잡담 | 달팽이찜 | 90 | 02:09 | ||
66360567 | 잡담 | 루리웹-0220907745 | 38 | 02:09 | ||
66360566 | 잡담 | 전부 터트릴꼬얌 | 15 | 02:09 | ||
66360565 | 잡담 | 쥐옥 | 58 | 02:09 |
(IP보기클릭)106.101.***.***
하루 4만보씩 걸으면 죽고 싶다는 생각보다 그냥 씻고 기절하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해지더군요.
(IP보기클릭)118.220.***.***
(IP보기클릭)59.22.***.***
혹시 대인공포증 같은 거야? | 22.04.06 10:25 | | |
(IP보기클릭)118.220.***.***
그렇다면 그런 느낌이 있긴 함 | 22.04.06 10:26 | | |
(IP보기클릭)59.22.***.***
내 지인이 대인공포증이라 비슷하거든 이친구는 사람많으면 지나치게 경직되고 특히 지하철을 못탐 | 22.04.06 10:27 | | |
(IP보기클릭)118.220.***.***
난 그래도 필요하다면 탈 수는 있는데 행동이나 호흡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정도 | 22.04.06 10:28 | | |
(IP보기클릭)59.22.***.***
다행이네!!!! 근데 뭐 이런건 뭔가...해결방안이 있다기 보다는 차츰 적응하면서 무뎌지는거 말곤 뾰족한 방법은 안보이는 듯 하더라고. 그친구도 병원가서 상담받고 안정제 약도 먹고 다했거든 | 22.04.06 10:29 | | |
(IP보기클릭)118.220.***.***
난 외모콤플렉스 그게 너무 심해서 그런듯 ㅋㅋㅋ 진짜 평균외모만 되었어도 이런거 없을텐데 | 22.04.06 10:30 | | |
(IP보기클릭)121.157.***.***
(IP보기클릭)59.22.***.***
RPG같은거 좋지 | 22.04.06 10:25 | | |
(IP보기클릭)121.157.***.***
심한 우울증은 울고 싶은데 눈물도 안나와서 다른 영화나 게임 같은 매개체로 눈물 좀 빼고 몰입해서 우울한 생각 안나게 하는게 좋더라고... | 22.04.06 10:27 | | |
(IP보기클릭)59.22.***.***
그것도 좋지 확실한건 우울한 나자신에 대한 것을 잊고 다른 무언가에 몰입하는게 좋은듯 | 22.04.06 10:28 | | |
(IP보기클릭)106.101.***.***
하루 4만보씩 걸으면 죽고 싶다는 생각보다 그냥 씻고 기절하고 싶다는 생각만 간절해지더군요.
(IP보기클릭)59.22.***.***
아니 넘 길자너...ㅋㅋㅋㅋㅋㅋ | 22.04.06 10:26 | | |
(IP보기클릭)106.101.***.***
지금은 유산소 줄이고 맨몸 운동으로 근육 붙여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예전보다 튼튼해졌습니다. ㅎㅎ | 22.04.06 10:29 | | |
(IP보기클릭)59.22.***.***
아주 좋소!!!!!!!!!!!!!!!!!!!!!!!!!!!!!!!!!!!1 | 22.04.06 10:30 | | |
(IP보기클릭)59.14.***.***
(IP보기클릭)59.22.***.***
그건 근야 사람마다 달러 빡세게 운동한다는 기준이 다르니께 난 산책으로는 부족하더라고 온 힘을 다 쏟아붙는 힘든 웨이트만 아니면 괜찮아 | 22.04.06 10:27 | | |
(IP보기클릭)121.157.***.***
빡쌘 운동이 맞는 사람은 그거 하나로 하루종일 보람차며 개운해하고 안맞는 사람은 무기력감이 심해지니까 ㄹㅇ 사람차이 | 22.04.06 10:30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59.22.***.***
농사짓는 유게이! | 22.04.06 10: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