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헤일로) 헤일로 각 종족들에 대한 짧은 역사와 설정들

[쌈무도우피자]

선각자

인류, 선조 등등등 여러 생명체들을 만든 신과 같은 존재임

선조를 만든 후 선조 종족을 은하의 중심이자 중재자이자 수호자로 만들어주었고 그들을 통재하며 실험들을 함

참고로 선조 종족 명은 선각자들이 붙인게 아니라 지들 스스로 선조로 칭함

선조

선각자가 자신을 만들었고 자신들을 선택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음

근데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은하를 호령하다보니 자기들이 선택받은 종족이 되었으며

모든 종족을 다스리고 있다는 오만에 빠짐

이 오만에 질린 선각자들이 선조를 실패작으로 보고 없애버리려고 하였으나 그 사실을 알아챈 선조가 먼저 공격하며 전쟁이 터지고 성공했음

플러드

공격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은하계 밖으로 도망친 선각자들도 제거에 성공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선각자들은 아주 외진 곳에 숨어 동면에 들어가거나 분자 크기의 아주 작은 몸으로 바꿔서 우주와 대기를 떠다님

그러면서 천천히 추스르며 몸을 변형시켜 다른 생명체를 자신으로 감염시키는 방법을 만들어 여러 행성들을 천천히 오염시키니 이들이 바로 플러드

플러드는 기왕 선조 없애는거 아예 은하 전체를 리셋하고 다시 시작할 생각에 전부 오염시키기 시작함

결국 플러드의 역습은 성공해 선조를 포함한 모든 종족들을 공포로 몰고감

고대 인류

고대 인류는 선조 다음으로 하이테크놀러지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지만 선조의 힘에 미칠정도는 아니어서 딱히 선각자들이 신경쓰지 않았는데 고대 인류는 플러드들을 죽일 수 있는 인자를 개발해 냄

근데 이걸 활용하려면 사람에 인자를 주입 후 플러드들의 감염을 유도해 같이 공멸하는 방법 이외에 쓸 수 없었는데

자기 목숨 부지하기 위해 버둥대는 선조들과는 달리 아예 고대 인류는기꺼이 플러드 박멸 인자를 맞아 희생하며 플러드 웨이브를 방어해냄

이 때 인구의 1/3이 죽었다고 함 ;;;

이후 플러드는 인류의 희생정신과 인류애를 높이 사 선조를 대신해 은하의 중재자이자 수호자 역할을 맡을

'조건'을 만족 시켰다고 판단함

?? 선조 다음으로 잘나가고 다음 수호자로 내정된 고대 인류는 왜 이런 우가우가가 됬음?

하필 고대 인류가 플러드 박멸하는 와중에 어쩔 수 없이 선조의 행성을 공격하는 일이 생기자 선조가 빡쳐서

플러드 막기도 바쁜 와중에 군대를 보내 고대 인류를 몰살 시킴...

남은 고대 인류는 원시 형태인 지금의 지구로 몰아 넣었고 기술과 자원 모두 없이 맨몸으로 야생의 지구에 떨어진 고대 인류는 우가우가가 됨

참고로 이 때플러드는 고대 인류와의 전쟁에서 진 것이 아니라 당한 척 하면서 좀 더 지켜보려고 일부러 물러나 준 것임

헤일로

플러드 - 선조 전쟁에서 한번 이겼지만 이 마저도 플러드의 계획 중 일부라 잠시 물러날 뿐이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더 강력해져서 돌아 올 것을 예상한 선조들은 아예 다른 생각을 품음

그게 바로 헤일로인데 헤일로는 범위내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하는 거대 병기임

그리고 이 거대 병기로부터 안전한 대피소인 아크도 만들어 도망칠 구멍을 만들었음

뭐 여러 우여곡절 끝에 끝에 가서야 후회하게 된 선조가 고대 인류를 자신들의 후예로 인정하고 구할 수 있는 은하의 모든 생명체를 아크로 모음

헤일로를 가동함으로써 선조 종족뿐만 은하에 남은 구하지 못한 모든 생명체 뿐만 아니라 

후대에 물려줄 모든 지식과 문명의 흔적까지 모든 것을 희생시켜 헤일로를 가동시켜 드디어 플러드를 몰아내는데 성공함

이후 아크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다시 원위치 시켰고 모든 종족은 원시 시절부터 다시 시작함

물론 헤일로의 여파로 세상이 완전히 뒤바뀌고 자연 생태계를 전부 구하지 못해 전부 다 복구는 못하고 많이들 멸종함

그리고 남은 선조들은 자신의 오만함과 원죄를 속죄하는 의미에서 은하를 떠나 우주를 떠도는 '위대한 고행'을 시작함

 산시움

헤일로 시리즈의 주적인 산시움은 사실 한 때 고대 인류와 동맹이었음

하지만 선조 - 인류 전쟁에서 인류를 돕다 인류랑 똑같이 당해서 모행성에서 빌빌대며 살아갔음

헤일로 가동 이후엔 인류와 같이 모행성에서 리 제로를 하였고 산시움은 매우 조용히 평화적이게 잘 살아가고 있었음

??? 근데 얘들은 왜 악의 축이 되어서 나오냐?

키쉽

문제는 키쉽 드레드노트가 등장하면서 부터인데

키쉽의 역할은 선조가 자신들의 뒤를 이을 은하의 수호자인 후예인 인류에게 남긴 선물로 인류 문명을 발전시킬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내부엔 예전에 선조에게 속아 자신들을 배신했다가 다시 고친 AI가 잠들어 있었음

키쉽은 산시움의 모행성에서 지구로 가던 중 문제가 생겨 불시착한 것을 산시움이 발견하면서 생김

본디 선조의 기술을 숭앙하던 산시움은 이 유물을 놔두기로 함

하지만 키쉽을 이용하자는 일부 급진 개화 광신도 집단이 키쉽을 탈취해 도망쳤고

그러면서 키쉽을 조사하는데 선조의 기술과 언어를 번역 하던 중 헤일로와 고행임

이들은 고행을 초월, 영생으로 봤고 그를 위해 헤일로를 가동시켜야 승천(!!!!)한다고 해석함

그리고 위대한 고행을 하는 자신들을 선조의 후예로 스스로 인정하고 아예 종교로 만들어버림

상헬리

그렇게 위대한 고행을 실행하기 위해 헤일로를 가동시키기로 함

그리고 그것을 위한 여행 중 도망자들은 한 해양 행성에서 선조의 유물을 신성시하는 이들인 상헬리와 조우함

이들을 꼬셔서 헤일로를 가동시켜 위대한 고행을 하자고 했지만

선조의 유물을 신성시하는 상헬리들은 선조의 유물을 사용하는 도망자들을 거부하고 공격함

이에 아직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없는 드레드노트로 공격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함

하지만 상헬리의 공격도 만만치 않아서 쉽게 복속 시킬수 없었음

그러다 전쟁이 장기화 되고 서로가 이 전쟁을 버틸 수 없는 와중에 패배감에 물든 상헬리가 먼저 머리를 숙이면서 도망자들 밑으로 들어갔고

이게 바로 코버넌트가 됨

이후 우리가 헤일로를 하면서 볼 수 있는 여러 종족들을 복속 시켜 위대한 고행을 위한 헤일로 가동 계획을 실행함

[鋼のzeel™]

설정들을 그렇게 열심히 안보고 하다보니 가끔 매스이펙트 설정이랑 좀 헤갈리는거도 잇엇어..

[Punkydreamer]

뭔가 살짝 안맞는거 같지만

비슷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