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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조문시 향피울때 조심해야하는 방법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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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BEST
애초에 찾아와준게 감사한건데 저걸로 뭐라하는 인간이랑은 상종을하는게 아님
21.12.03 16:29

(IP보기클릭)210.179.***.***

BEST
자신없으신 분들은 국화꽃 한송이로...
21.12.03 16:24

(IP보기클릭)119.71.***.***

BEST
상주는 뭐라 안해도 다른사람들이 속으로 'ㅉㅉ 누구한테 배워서 저렇게 예법도 모르고..' 할 수 있다는게 문제
21.12.03 16:34

(IP보기클릭)121.145.***.***

BEST
ㄹㅇ 사회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지식
21.12.03 16:24

(IP보기클릭)39.114.***.***

BEST
잘모르겠으면 가기전에 검색한번하고가면 실수안함 ㅇㅇ..
21.12.03 16:25

(IP보기클릭)1.241.***.***

BEST
ㄹㅇ 2~3년 전까진 파티복장만 아니면 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할로윈 코스프레 복장으로 와도 그냥 감사할 따름
21.12.03 16:32

(IP보기클릭)203.234.***.***

BEST
뭐라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예의를 차리는 방식을 설명한듯
21.12.03 16:33

(IP보기클릭)37.120.***.***

흔드는것도 옆으로 털듯이 하지말고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어라
21.12.03 16:24

(IP보기클릭)211.58.***.***

Kasumigaoka_Utaha
높이 드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 허리춤에서 흔들어라 | 21.12.03 16:25 | | |

(IP보기클릭)121.145.***.***

BEST
ㄹㅇ 사회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지식
21.12.03 16:24

(IP보기클릭)210.179.***.***

BEST
자신없으신 분들은 국화꽃 한송이로...
21.12.03 16:24

(IP보기클릭)218.156.***.***

중랑구쮸쮸바
나도 자신없어서 국화로 하고있다. | 21.12.03 16:36 | | |

(IP보기클릭)59.3.***.***

중랑구쮸쮸바
국화도 앞으로 놓느냐 뒤로 놓느냐 논란 있어서 곤란함 | 21.12.03 16:36 | | |

(IP보기클릭)121.141.***.***

중랑구쮸쮸바
나 가는데는 항상 둘다 하게 하던데 | 21.12.03 16:53 | | |

(IP보기클릭)223.39.***.***

중랑구쮸쮸바
국화는 후불어서 꺼도됨? | 21.12.03 16:55 | | |

(IP보기클릭)118.235.***.***

중랑구쮸쮸바
국화꽃을 어떻게 해야되는데에에에 | 21.12.03 17:02 | | |

(IP보기클릭)1.248.***.***

정상인
향 옆에 빈공간에 살포시 내려놓으면 됨 가장먼저 온게 아니라면 혹은 꽃이 너무 많아서 치워놓지 않았다면, 먼저 내려놓은 분들꽃이 쌓여 있을테니 거기에 올려놔 | 21.12.03 17:33 | | |

(IP보기클릭)210.91.***.***

잘못할거같으면 같이 간 사람에게 시키고 옆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자
21.12.03 16:24

(IP보기클릭)58.233.***.***


물론 이런것도 쓰면 안된다
21.12.03 16:24

(IP보기클릭)61.83.***.***

PuppleStorm

엣? 증말루? | 21.12.03 16:32 | | |

(IP보기클릭)175.223.***.***

PuppleStorm
히잉 왜요? | 21.12.03 16:34 | | |

(IP보기클릭)106.101.***.***

Just Ib
저런거 쓰면 너도 병풍뒤에서 향냄새 맡게되 | 21.12.03 16:55 | | |

(IP보기클릭)211.36.***.***

두표
병풍까지 태우겠는데... | 21.12.03 17:06 | | |

(IP보기클릭)106.248.***.***

불 잘안붙을때 괜히 긴장됨
21.12.03 16:25

(IP보기클릭)39.114.***.***

BEST
잘모르겠으면 가기전에 검색한번하고가면 실수안함 ㅇㅇ..
21.12.03 16:25

(IP보기클릭)222.236.***.***

자신없으면 안해도 된다
21.12.03 16:25

(IP보기클릭)118.235.***.***

BEST
애초에 찾아와준게 감사한건데 저걸로 뭐라하는 인간이랑은 상종을하는게 아님
21.12.03 16:29

(IP보기클릭)1.241.***.***

BEST
형이야형
ㄹㅇ 2~3년 전까진 파티복장만 아니면 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할로윈 코스프레 복장으로 와도 그냥 감사할 따름 | 21.12.03 16:32 | | |

(IP보기클릭)203.234.***.***

BEST
형이야형
뭐라 그래서가 아니라 그냥 예의를 차리는 방식을 설명한듯 | 21.12.03 16:33 | | |

(IP보기클릭)119.71.***.***

BEST
형이야형
상주는 뭐라 안해도 다른사람들이 속으로 'ㅉㅉ 누구한테 배워서 저렇게 예법도 모르고..' 할 수 있다는게 문제 | 21.12.03 16:34 | | |

(IP보기클릭)210.178.***.***

형이야형
물론 방문하는 입장에선 지인에게 예절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저런 정보들은 필요가 있긴 함 | 21.12.03 16:35 | | |

(IP보기클릭)221.143.***.***

형이야형
뭐라 할 상주는 없지만 주변에서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도 있지. 젓가락질로도 꼬투리 잡는다고 상가집 예절도 기본은 알고 있는게 좋지 | 21.12.03 16:36 | | |

(IP보기클릭)118.235.***.***

Timber Wolf
하긴 당사자끼리 조용한데 주변에서 감놔라배놔라 하는 새끼들도 있긴하겠네... | 21.12.03 16:37 | | |

(IP보기클릭)221.144.***.***

형이야형
상주는 아무말 안하는데 상주가 암말 안하는데 뭐 어때서 그러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게 뻔하기 때문에 옷입을때 TPO를 맞추듯이 저런 자리에서는 예의 지키는게 좋지 | 21.12.03 16:38 | | |

(IP보기클릭)175.121.***.***

루뜸
솔까 상문자 돌리고나서, 회식도중에 오신 분이면, 머리에 넥타이를 맸든 오히려 감사하지... | 21.12.03 16:38 | | |

(IP보기클릭)118.235.***.***

형이야형
상주는 일단 너무 힘들고 정신도 없어서 와주기만 하면 감사함 | 21.12.03 16:41 | | |

(IP보기클릭)182.251.***.***

형이야형
그러나 모르는채 예의없이 행동하는것도 좋은건 아니다.. 조금이라도 알고 가자! | 21.12.03 16:46 | | |

(IP보기클릭)112.186.***.***

펭더
최근 1년 정도 해서 많이 없어졌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검은 정장 없는데 장례식장 가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이런 사람들 많았음 예의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예의에 매몰되어버린 거임 사실 웃긴 이야기긴 함 50대 아저씨들 급하게 오느라 등산복으로 오고 그러는데 ㅋㅋ 죽는 것에는 예고가 없어서 일단 가서 부딪히는 게 맞다고 봄 예의 없다고 해도 뭐 어쩌겠음 가서 배우는 한이 있어도 일단 가는 게 안 가는 것보다는 나은 걸 | 21.12.03 16:51 | | |

(IP보기클릭)112.186.***.***

루리웹-7836752
아 근데 생각해보니 정장 없다 그런 글에 그냥 일단 가라고 댓글 달면 비추 달리고 그랬으니 지금도 뭐 마찬가지인가... | 21.12.03 16:52 | | |

(IP보기클릭)39.7.***.***

형이야형
상주한테 타박 들을까봐 겁나는게 아니라 그냥 가시는 분한테 모양이나마 깍듯이 보내고 싶어서 그래 | 21.12.03 16:56 | | |

(IP보기클릭)36.39.***.***

형이야형
사실 와주는거만 해도 고마우니까 청바지에 흰셔츠 입고 문상와도 뭐라하진 않음 문제는 주변 시선이지 | 21.12.03 16:57 | | |

(IP보기클릭)118.235.***.***

킨케두=지금
상주가 가만히있는데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분탕치는새끼들은 아무리봐도 대가리를 다깨놔야함 어딜감히 시브럴 | 21.12.03 16:59 | | |

(IP보기클릭)119.194.***.***

형이야형
상을 몇번 치뤄봤지만 오기만 해도 고마운거야. 개진상만 아니면 와주기만해도 고맙기에 어떤식으로 향을 켜든 꽃을 놓던 그냥 고마울뿐이지. | 21.12.03 17:14 | | |

(IP보기클릭)114.206.***.***

형이야형
... 그러함 ... | 21.12.03 17:45 | | |

(IP보기클릭)180.71.***.***

형이야형
그건 맞는데 자리가 자리니까 예의는 차려야지 | 21.12.03 18:17 | | |

(IP보기클릭)118.235.***.***

머구환쟁이
저기서 사지멀쩡한 사람이 발로가지고 향피우지는 않을꺼아니야 | 21.12.03 18:19 | | |

(IP보기클릭)1.221.***.***

나는 무릎을 꿇진 않고 되도록 상체를 낮춰서 했었는데... 무릎을 꿇어야 되는구나...
21.12.03 16:31

(IP보기클릭)223.62.***.***

Second_Get_lucky
무릎 아프면 안꿇어도 돼 | 21.12.03 16:38 | | |

(IP보기클릭)223.38.***.***

Second_Get_lucky
애초에 향 위치가 낮아서 무릎 꿇는게 더 편하지않나? | 21.12.03 17:45 | | |

(IP보기클릭)221.139.***.***

RAS_Lock
내가 아마 긴장해서... 무릎을 안꿇고 그냥 했던거 같아.....ㅋㅋ;;; | 21.12.03 19:51 | | |

(IP보기클릭)61.34.***.***

Second_Get_lucky
아녀요. 허리 숙여서 해도 되요.... 두줄 상주 두번, 한줄 상주 한번 해본 제가 허락합니당.ㅎㅎㅎㅎ | 21.12.03 21:38 | | |

(IP보기클릭)218.159.***.***

생각해보면 가정시간에 한번정도 가르쳐줄법도 한데 저런거 하나도 안가르쳐준단 말이지. 조문객이라던지 하객으로 방문할때 예의범절같은거
21.12.03 16:32

(IP보기클릭)218.39.***.***

Mark.7
보통은 집안에서 어른들에게 배우긴 하지 | 21.12.03 16:32 | | |

(IP보기클릭)223.39.***.***

Mark.7
근데 어린애들을 대상으로 저런걸 가르치는것도 묘하기는 해. 그 나이에 조문객으로 찾아가는 상황이 진짜 없거나 손에 꼽을정도고 | 21.12.03 16:34 | | |

(IP보기클릭)59.11.***.***

Mark.7
다른 사람들 하는 거 눈치껏 따라해야지. | 21.12.03 16:35 | | |

(IP보기클릭)211.60.***.***

Mark.7
보통은 가까운 가족이 사망한 거 아닌 이상, 타인의 장례식에 아이까지 안 데려가거든. | 21.12.03 16:41 | | |

(IP보기클릭)118.235.***.***

Mark.7
저게 교과서처럼 정답이 정해진 의례가 아님 지역 가정 종교마다 아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제삿상 차리는 것도 그렇고 | 21.12.03 16:42 | | |

(IP보기클릭)118.235.***.***

Mark.7
방식이 다달라서 이런건 배우기가힘듬 당장 이글에있는 무릎꿇고 하는것도 안하는추세이기도하고 | 21.12.03 16:59 | | |

(IP보기클릭)223.38.***.***

Mark.7
보통 이런 건 가정교육을 통해 배우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행동거지 보고 가정교육 수준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져 | 21.12.03 17:03 | | |

(IP보기클릭)203.234.***.***

절대 봉투에 축의금이라 쓰면 안된다
21.12.03 16:32

(IP보기클릭)106.101.***.***

코프리프
혼절.. | 21.12.03 16:36 | | |

(IP보기클릭)223.39.***.***

코프리프
합의금이라던 글 생각난다 | 21.12.03 16:42 | | |

(IP보기클릭)1.221.***.***

코프리프
모른다면 그냥 이름만 써도 된다더라 | 21.12.03 16:46 | | |

(IP보기클릭)114.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3251646465
... Push "X" and ... | 21.12.03 17:46 | | |

(IP보기클릭)118.235.***.***

저렇게 안해도 상을 찾아준 손님이라 뭐라하진 못하는데 대신 상주들 표정이 조금 미묘해짐. 그런데 다른 예절은 크게 차이 앖는데 상가집은 지켜주면 좋을게 많고, 특히 종교에 따라서 다른것도 있기에 미리 알고 가면 도움되는게 많음
21.12.03 16:34

(IP보기클릭)210.205.***.***

요즘엔 저런거 실수 좀 해도 별로 신경안씀 ㅋㅋ 오히려 빡빡하게 따지는게 더 민폐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먼길 와주신거부터 고맙지
21.12.03 16:34

(IP보기클릭)118.42.***.***

막상 어르신들은 조문가면 저런거 크게 안따지던데 ㅋㅋ 아버지뻘 돼서 장례식장 한달에 한번씩 가는분들 보면 등산복 입고도 잘만가더라
21.12.03 16:34

(IP보기클릭)175.223.***.***

요즘 안내사들 있어서 다 알랴줌. 유게이 스럽게 행동거지 안하면 됨.
21.12.03 16:35

(IP보기클릭)121.157.***.***

상주의 건강을 챙겨주고 싶다면 향 대신 국화로 하자. 엄청나게 드링킹 한다. 물론 와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굳이 하고 싶다면...
21.12.03 16:35

(IP보기클릭)211.109.***.***

잉 난 허리굽힌상태에서 서서 향피우고 절햇던것같은디
21.12.03 16:36

(IP보기클릭)59.2.***.***

디네
나도 ㅠㅜ 그래도 사람적어서그런가 와준거만으로도 고맙다고 하셔서 괜찮긴했는데 다음... 부턴 기억해놔야할듯 | 21.12.03 16:38 | | |

(IP보기클릭)222.99.***.***

타짜에 나온 아귀처럼 한손으로 국화 탁 집어서 던지면 안된다.
21.12.03 16:37

(IP보기클릭)121.131.***.***

루리웹-4903296361
미친 ㅋㅋㅋㅋㅋ | 21.12.03 16:42 | | |

(IP보기클릭)121.136.***.***

루리웹-4903296361
심지어 국화꽃에 코대고 냄새맡아도 안됨 | 21.12.03 17:37 | | |

(IP보기클릭)222.109.***.***

얼마전에 직원 조부상에서 나름 아는척하며 경건한 포즈로 향 불붙이고 꽂는데 꽂다가 셋 다뿌러짐 ㅡㅡ 옆에서 공손히 맞절하려 기다리던 직원이랑 직원 아버님까지 빵 터짐
21.12.03 16:37

(IP보기클릭)59.25.***.***

요즘은 손님이 적어서 와주는 것만으로 고마움
21.12.03 16:37

(IP보기클릭)61.102.***.***

천천히 하면 된다... 장례식장에 행동요령 다 나와있다
21.12.03 16:38

(IP보기클릭)121.131.***.***

요새는 걍 서서하지않음? 상주랑 맞절도 상주 힘드니까 안하고 고개숙이는거로 하지않나
21.12.03 16:42

(IP보기클릭)183.105.***.***

장례식 안가봤는데 가면 무조건 저거 향 피워야해? 절만하면 되는거 아냐?
21.12.03 16:45

(IP보기클릭)1.221.***.***

TAKANEEE
딱히 안해도 상관은 없어. 유족들은 와준것 만으로도 감사하거든. 그냥 보통 해야 하는 형식절차 같은거야. 우리 차례 지내듯이. 가끔 순서 까먹고 긴장해서 먼저 절하고 향놓고 유족들이랑 인사하는 사람도 있는데 상관없어. 뭐라하는 사람 한명도 없음. 그저 와준것 만으로도... | 21.12.03 16:48 | | |

(IP보기클릭)112.186.***.***

TAKANEEE
절조차도 강제할 게 아님 생각보다 절 많이 안하니까 근데 보이는 게 있으니 절할 수 있는 사람이랑 파티 짜서 가면 좋음 | 21.12.03 16:56 | | |

(IP보기클릭)61.34.***.***

TAKANEEE
안해도 되염. 국화 있음 국화만 올려도 되요. 근데 향로에 향이 다 꺼져가면 하나 정도 올려줌 좋아요 | 21.12.03 21:43 | | |

(IP보기클릭)130.105.***.***

향 입을 손으로 가리고 살짝 부는분도 꽤있던데 잘못알고있는 방법이구나
21.12.03 16:46

(IP보기클릭)112.186.***.***

훅 부는 거 안되는 건 입으로 귀신 들어온다고 해서 그런 건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입도 벌리면 안되니까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님 예의라는 것도 중요도가 있는데 입으로 불어도 되냐 안되냐는 중요도가 높은 건 아님 근데 반면에 눈에 띄기는 또 잘 띄어서 알고 있으면 좋긴 함
21.12.03 16:46

(IP보기클릭)221.143.***.***

상 치러보니 다른 사람들 피워놓은 향 꺼내서 끄는 것도 일이더라. 향 연기 때문에 눈이 매워서 몇 팀 왔다 가면 향 세개만 남겨두고 다 꺼내서 꺼버림
21.12.03 16:47

(IP보기클릭)223.33.***.***

난 그냥 모르겠어서 국화로 함...절도 모르겠어서 자신없을땐 그냥 묵념이나 기도로 대신함. 어려워 ㅠㅠ
21.12.03 16:53

(IP보기클릭)218.152.***.***

향이 바닥에 있으면 무릎 꿇고 하는데 위에 있으면 굳이 꿇을 필요는 없음. 꿇을 수도 없고.....근데 진짜 난감할 때가 향에 불이 진짜 안 붙을 때. 나중에는 손 떨림....
21.12.03 17:01

(IP보기클릭)123.142.***.***

나 무릎 끓고 향에 불 붙이고 있는데 뒤에서 와이프가 갑자기 다가오더니 "양말에 구멍 났어!" 라고 해서 당황한 적 있다.
21.12.03 17:05

(IP보기클릭)180.67.***.***

난 내친구 죽었을때 갔었는데 어캐 해야되는지 모르겠더라 그전에 집안 어르신들 장례식에 가봤는데도 막상 혼자 가니 어케 해야되는지 모르겠더라 하필 내가 먼저 도착하는 바람에 어떻게 절도 하고 다했는데 밥은 먹어야 하는지 그냥 친구들 올때까지 멍때림 나중에 보니 양말에 구멍 났더라
21.12.03 17:09

(IP보기클릭)182.229.***.***

내가 상주해봤는데 누가 뭐 어떻게 하든 아무 생각없음... 뭐 앞구르기 하면서 들어와서 뒷굼치로 상주 머리 후려차거나 그정도 임펙트 아니면 예의고 뭐고 슬픔이 가장 큼....
21.12.03 17:14

(IP보기클릭)115.22.***.***

이런건 도움되긴함. 과하게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 아니라면 조문하러온 사람에게 그렇게 시비걸만한 사람은 잘없겠만 엄숙하고 경건해야되는 자리인만큼 알아서 나쁠건없음. 고인보다 상주에게 먼저 절한다거나 고인에게는 절 두번 ,상주들에게 절하는건 한번인데 상주에게도 절 두번식 한다거나 모자쓴 채로 절한다거나 하면 좀 난감해 하거나 황당해 할수도 있음. 특히 고인과 친인척 관계의 예비신랑 사위 이런분들은 많이 조심해야되는 위치니 잘모른다면 조문가기전에 한번 상가예절 조문예절 같은거 한번 검색해보고 가는게 좋음. 또한 집안 종교에 따라서 예절이 다르니 그런것도 알아두면 좋음.
21.12.03 17:18

(IP보기클릭)41.90.***.***

뭐야, 왜 유용해요,,
21.12.03 17:23

(IP보기클릭)218.237.***.***

누구한테 욕 먹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가시는 분 마지막으로나마 깍듯이 보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예의를 지키려는 거니까.. 안 지켜도 되지만 알아두고 지켜서 나쁠건 없지.
21.12.03 17:31

(IP보기클릭)121.157.***.***

혹시나 하나 적어보자면 술마실때 절때 짠은 안된다
21.12.03 17:44

(IP보기클릭)61.34.***.***

울어라지옥참마도
이거 모르는 분들 많은데 짠 하면 안되염. | 21.12.03 21:40 | | |

(IP보기클릭)180.71.***.***

저런 예절은 자기가 잘모른다. 걍 앞에 사람 하는거 보고 따라하셈
21.12.03 18:20

(IP보기클릭)116.36.***.***

흔들어서 끄다가 부러뜨린 적 있음...ㅡ,.ㅡ
21.12.03 21:46

(IP보기클릭)61.34.***.***

상주 노릇 몇번 해보며 느낀건데.... 사람마다 가정마다 지역마다 장례절차도 다르고 하다보니 뭐가 맞다 틀리다는 없는 듯 합니다. 다만 몇가지는 지켜주면 좋은게 - 향을 피우는게 어려우면 꽃만 올려드려도 되고, 아님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절부터 해도 되는데, 향로에 향이 없거나 다 꺼져가면 하나쯤 해주면 좋고요 - 교회 다니시는 분들 문상 할때 절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할때는 앞에 교인이니 묵념만 부탁 드립니다 라고 써있으면 따라 주시면 되고 아니면 평소처럼 하셔도 되고요 - 술 드실때 짠 하지만 마세요... - 그리고 부조 봉투는 가급적 인사 부터 다 하고 나올때... 그거만 아니면 뭐 와준거만으로도 고마우니깐.... 복장도 상주 입장에선 무지개색 입고 와도 와준거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니 검은 옷 없다고, 아니면 일 끝나고 바로 오느라 못갖췄다고 걱정 마시고요. 다만 평소에도 정장 입고 다니는 직장인이면 사무실에 검정 넥타이 하나쯤 놔두면 편합니다. 아 그리고 빈소에서 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염불같은거 외우면 그거 불교 아니고 천주교에서 하는 연도라는 의식입니다. 한국식 천주교 문화 ㅎㅎㅎ 놀라지 마시고요
21.12.03 21:48

(IP보기클릭)59.152.***.***

무릎까지 꿇어야 하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 오히려 향 피운다고 허리를 숙여본 기억조차 딱히 안나는데.
21.12.04 02:11

(IP보기클릭)223.38.***.***

저때 긴장해서 상주들한테 절할때도 두번 절할뻔한 적 있었음
21.12.0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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