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왕자 이장우의 두번째 식당! 호석촌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식사 가능'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코로나 전에는 몇몇 식당이 24시간 운영했는데
요새는 일 할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아 일찍 닫는다는데
호석촌은 당당하게 24시간!!
석촌이 그런 뜻인지 몰랐네요.
컨셉에 맞게 호랑이 족자가 뙇!
벽 곳곳에 매직으로 쓴 종이가 청테이프로 붙어있네요.
나름 레트로한 컨셉을 내려고 신경쓴 것 같습니다.
순대국과 수육 백대표에게 잘 배운 듯 합니다.
2층 구석자리에서 여유를 즐기며(?) 한잔!
수육큰접시를 주문해봅니다.
혼자 먹을게 아니니 대지뇨속이라 욕하지 마십쇼!
근데.. 수육이 아닌디요? 편육아닌가~
모습이 돼지머리 식혀서 틀에 누른 모습이네요.
온기 없이 차갑기도 하고.. 살짝 아쉽습니다.
순대국은 끝내주네요.
일부러 16시간 끓여낸 맛을 보기 위해 다대기 빼고 주문했는데
국물이 찐득하니 진하고 감칠맛이 어마어마합니다.
건더기도 많고 내장, 돈설 같은 부드럽고 단가 높은 부위들도 많이 들어갑니다.
레트로한 컨셉도 좋고, 2층까지 통으로 쓰는 널찍한 식당도 괜찮고
화장실도 남녀 구분에 깔끔하기까지 해서 더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거기에 잠실 인근에서 술한잔 걸치고 허기질 때 마지막에 들러도
부담없는 식당으로 저장!!
맛집에 다니는 걸 좋아해 블로그에 기록 중입니다. 한번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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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아니고 걍 두꺼운 편육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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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 부위가 많아서 맛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물이 끝내줘요 | 23.12.27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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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아니고 걍 두꺼운 편육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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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편육이죠. 전형적인 머릿고기누른.. | 23.12.27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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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영상에선 온수육 냉수육 두가지라던데 그냥 차가운거 나온건가봐요? | 23.12.28 0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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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27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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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 아닌 편육이라 아쉽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 23.12.27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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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 김치가 깍두기하나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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