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도색하고 조립 후 데칼도 일단 붙였습니다. 다만 연방군 데칼은 제외했는데, 샤아가 강탈해서 지온군 소속이 되버리면 아무래도 연방군 마크를 가만 내버려두지는 않았겠죠...
데칼을 붙일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요, 일단 G-3컬러에 맞춰 나온 데칼이다보니 샤아 컬러에서는 데칼이 제대로 보일려나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걱정했던 대로... 데칼이 그리 눈에 띄질 않네요...
일단 제외한다고 제외했는데... 저도 미처 보지 못한 연방군 마크가 있지는 않겠죠? 화이트 베이스 소속 마크까지 제외하기엔 너무 텅 비어보여서 화이트베이스 소속 데칼은 붙였습니다. 건담이 강탈당한 세계에서 화이트 베이스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방패도 일단은 G-3 마크만 붙였습니다.
RX-78-2와 RX-78-3, 그러니까 마그넷 코팅 전과 후... 가 아니고 강탈 전과 후가 되겠네요.
참 만들면서도 즐거운 제품이었습니다. 물량만 좀 넉넉했더라면...
본래의 G-3 컬러인 MG RX-78-3 ver 3.0과 함께...
그리고 1/60 언리쉬드 건담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어... 그런데 샤아가 이렇게 건담 강탈해서 타고 다니게 되면...
이건 누가 타게 되는 거죠...?
모두 즐거운 건프라 취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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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처음엔 다 붉은색으로 통일했다가, 마그넷 코팅은 좀 색다르게 해봐야겠다 마음먹은게 결국 민초단이 되버렸습니다. ㅎㅎㅎ | 25.11.03 0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