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운좋게 구한 윙건담 EW 제로 커스텀입니다. 예전에는 이 이름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하도 설정변경이 잦은 기체다보니 이제는 어느 이름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도색 가능한 친구가 있어서 한번 도색을 찍먹해볼까? 하고 가져갔습니다. 본래 도색이 워낙 까다로워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인거 같더군요.
마침 색도 하얀 날개겠다... 이걸 도색해보기로 합니다.
목표는 이런 색감이었습니다만... 애초에 저런 번쩍이는 금맥기 도료는 없더군요...
아쉬운 대로 일단 노란색을 선택했습니다. 가운데 정도는 안되더라도 왼쪽 같은 느낌이라도 나길 바라며...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 양해 부탁드립니다.
도색 시작... 여기서 이상함을 감지 했어야 하는데...
여러번 뿌려서 일단 잘 말렸습니다.
그리고 조립했는데... 역시나 생각처럼은 안되네요... 아니 것보다 왜 황변이 먼저 떠오르는 걸까요...
친구는 곁에서 서페이서라느니, 2차, 3차 증착도색이라느니, 부품을 다 떼어내서 집게에 물려야 한다느니, 광택제나 마감제 이야기를 줄창 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시간, 돈, 장소의 3박자가 넘쳐날 때 이야기고 지금 제 여건에서는 이정도가 한계라서요, 일단 초보니까 배워간다 생각하고 저 미흡한 부분은 건담마커로 때울 수 있겠거니 하고 조립해 나갑니다.
받침대까지 완성...
뒷모습까지 보면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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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도색의 세계는 첫 발부터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상상하던 그 건프라가 완성되길 바라며, 계속 배워나가려 합니다. | 25.10.29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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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감제 이야기도 들었는데, 아직 조립완성한게 아니다보니, 데칼도 붙이고 완성한 다음 생각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 25.10.29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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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25.11.01 04: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