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틈틈이 시간이 날 때 건프라를 조립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부터 구하고 싶었던 재판 건프라부터 새로나온 신제품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이번 MGSD 발바토스는 분할, 가동, 기믹, 견고성 등등 아주 만족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단 하나 보조개 이슈만 빼고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 저렇게 포징을 많이 바꾸는 편이라 조립만 하고, 도색이나 마감을 일절하지 않으니 참고해주시고, 다른 분들께 포징이나 구성등에 소소하게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도 자르기나 이어붙이는 것 이외에는 보정을 하지않았습니다. :)
최근에는 건프라 조립 후 촬영할 때 박스아트와 최대한 똑같은 구도와 포즈로 찍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냉병기를 다루는 발바토스인지라 무릎앉아의 포스가 남다릅니다.
촬영시 포토박스를 사용하고 외부 조명 3개를 사용합니다. 사진기의 노출을 조절하기보다는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