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大神氷菓 입니다.
저번주에 부분도색까지 끝낸 두삭크 홍야
오늘 드디어 유광마감재 뿌리고 완성했습니다. ㅠ.ㅠ
일주일 마감재 뿌리는 날만 생각하며 일주일 버텼습니다....ㅠ.ㅠ
오늘 오전 해가 뜨자 마자 바로 마감재 뿌려주고 햇빛에 반나절정도 꾸들 꾸들 말려주었습니다.
조립하는 순간을 어마나 기다렸던가..
같은 배색으로 도색을 했는데도 밑색이 달라서
마스크 부분과 다른 부분이 차이가 있네요... 서페이서를 건너뛰고 바로 은색을 뿌려서 그런가 봅니다.
마스 부분이 홍야 버젼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그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원본 디테일을 잘 재현해준게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영영 발매 안 할줄 알았습니다...
이번도색이 마스킹 연습도 겸해서 하고 있어서 열심히 하긴 했는데...
삐져나온 부분이 보이네요^^;;;; 아직 멀었나 봅니다.
등 부분의 척추디테일도 정말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부품도 자잘하게 나누어 놓아서 도색하기 편했습니다. ^^
역시 이런 캔디도장에는 유광마감이지!!
해서 전부 조립완료한 풀아머 두삭크 레드나이트 입니다.
이 시리즈 발매할때 SD 두삭크 나오길 얼마나 기다렸는데....결국 MG급 두삭크 홍야로 끝을 ...
그래도 여포라는 이름 달고 다시 발매해주어서 두삭크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처음 디자인 보고 반해버런 두삭크
풀 아머 무장을 달면서 날렵한 이미지는 사라졌어도 '월하악마'라는 이미지는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등짝 부분 부분도색도 잘 된거 같아서 기쁠따름 입니다 ^^
SD인데도 이 박력...
이 킷 다 좋은게 폴리캡이 헐렁거려서 고정성이 애매한게 단점이네요^^;;
그리고 그 특유의 디자인때문에 가동률 제한이 존재 합니다...
그래도 굽혀질 곳은 굽혀집니다 ^^ SD인데 무릎이 가동하면 말 다한거죠~
일본도도 2자루 전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검집에 너무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느낌이라서 도색까질까봐 검집에는 넣지 않았네요...
역시 두삭크 홍야는 검은색 금색보다는 빨간색이 제일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드디어 도색이 끝이 났습니다.
이 모습 보려고 일주일을 그렇게 참았나 봅니다.
아직 오버코팅? 도색하는게 익숙하지 않다 보니 양쪽이 색이 다르거나 하는 실수가 많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고 기대되는 도색이었습니다.
두삭크 너무 좋아해서 타5바5에서 다시 형과 저 2개씩 총 4개 또 구매했는데
주말걸려서 다음주에나 도착하겠네요.... 두삭크의 저장도 충분 하겠다
보라색의 두삭크도 도색해볼까 합니다 ^^-*
이상 大神氷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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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5바5에서 KAINAR라는 이름 한자로 검색하면 줄줄이 나옵니다. | 22.10.02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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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라는 이름에 걸 맞게 레드로 도색해주었습니다. MG급도 언젠가 도색 할 예정인데 언제할지는 미정이네요^^;;; | 22.10.02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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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이 아니더라도 디자인 자체가 이쁘게 잘 나온 킷 입니다. | 22.10.02 1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