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아란 시리즈는 사람으로 치면 팔은 어깨 옆으로 달려있고,
기본 손으로는 빔사벨만 들 수 있어 일반적인 비율로 빌드하고 싶었었는데
마침 재료가 들어와서 뇌절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바이아란 커스텀 2호기에서 정크로 남는 1호기의 아랫팔을
사용할 생각이었지만 바이아란의 팔은 통째로 조립하는 형태라
윗팔도 조달해야 되서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기본 손을 빼고 30MM 옵션파츠 12 (핸드 파츠)를 달아봤는데
일반적인 무장들을 달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뇌절 시작.
▲ 백팩에 정크인 바이아란 커스텀의 프로펠런트 탱크 조인트를 설치하고
원래의 어깨를 부스터로 붙인 다음 30MM 옵션파츠세트 11 (라지 캐논 /
암 유닛)을 붙여봤습니다.
제가 원하던 비율이 한번에 나와서, 여기에 남는 바이아란 부품을
최대한 사용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 바이아란의 어깨를 제피랜서스 풀버니언과 비슷하게 만들어 백팩으로 옮기고
HGUC 뉴건담의 빔라이플 방아쇠를 갈아 쌍권총으로 달아줬습니다.
▲ 30MM 헤비웨폰의 방패로, 백팩에 증설된 부스터 때문에
많이 간섭되어 이번 뇌절 빌드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크기 때문에 어깨와의 거리를 조금 떨어뜨려야 했는데, 가만히 보니 뒷면의 3mm 구멍 중
가로로 배치된 2개의 간격이 HG 에어리얼의 에스커천 프레임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그래서 에어리얼 에스커천 프레임의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내고 핀만 만들어 완성,
개수리얼의 에스커천 프레임은 모양이 약간 달라서 적당한 조인트를 덧대어 위치 변경.
▲ 빔라이플은 캘리번에, 백팩은 르브리스 울에, 에스커천은 다른 개수리얼에
비트 온 폼으로 삥뜯겨서 그야말로 몸만 남은 개수리얼에 달아주니 괜찮네요. -ㅂ-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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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알란 커스텀에 갸프랑 팔 달아주는 게 한 때 잠깐 이슈였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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