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뒤,
「카이토, 아카코, 사구루, 제레미」- 산타 루치아 광장
선착장에서 내려 기차역으로 가려는데,
카이토와
아카코, 사구루
그리고
제레미를 막아선 이들이 있었다.
“Stop.”
손목에 찬 황금빛 시계가 유독 도드라져 보이는 사내가
입을 열었다.
『제레미 교수님. 귀국하시는 겁니까?』
덩치 큰 사내들을 우르르 이끌고 다가선 그는
독일 억양 가득한 영어 발음을 구사하는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포위에
제레미는
예의 겁에 질린 표정이 되어 손끝을 떨기 시작했다.
카이토는
랑세스의 연구원이라고 밝힌 톰이
그 틈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대충 정체를 짐작했다.
‘이분들 아직도 포기를 안 하셨네.
어쩌지?
그 둘에게 연락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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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유니콘 프로젝트 4 월드 그레이트 게임 (262)
2024.12.14 (00:0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