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교사 30% “교권 추락으로 정신적 힘들다”… 이유 들어보니?

[지정생존자]

초등교사 30% “교권 추락으로 정신적 힘들다”… 이유 들어보니?

출처 : https://v.daum.net/v/20250824110826143

[레드핫]

80년대 생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선생님들의 부당한 체벌을 겪고 보고 자랐는데 그 교권이 이렇게 떨어지는거 보니 세상이 참 너무 극단적으로 변하네란 생각이 드네요.

[형벌의사슬]

교권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교사들은 정년퇴임했거나 일선에서 물러 났는데.. 그 피해는 그 교사에게 부당대우 받던 후배들이 격는 상황..

[깜한늑대]

교권 문제로 이런 글 꼭 있던데 전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부당대우받던 후배는 일부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동조하거나 외면한 이들입니다.
피해자가 아닙니다.
정말로 학생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 싶었으면 교사들 스스로 개혁하려는 모습이 있었겠죠.
그런데 전 그런 모습을 본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학생이던 시절 본 교사들은 직장인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오후에식곤증]

일부분 님 의견에 공감하는 것이
전 지금까지 선생님들이 괴롭힘 당하고 왕따 당하는 학생이나
학교 폭력에 노출된 학생을 도와주기 위한 제도를 설치해달라
또는 강력한 권한을 교사에게 달라는 등의 내용으로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본적이 없어서
교권을 핑계로 교사 처우에 대한 내용만 나오는 기사를 보면
교사도 사람이니까 자신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목소리 내는 것은 이해하는데
정작 정말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교사집단은 없구나 해서 좀 씁쓸하네요

[익명의 게이머]

교탁에서 교실끝 청소함까지 따대기를 처 맞으며 밀려가고 볼걸이 걸린것 마냥 부어도 부모님이 학교로 오시기는 커녕 뭔가 이유가 있으니 때리셨겠지 하던 시절 황당하게도 그 이유가 점심시간에 교탁옆 자신의 책상에서 밥을 먹는데 쳐다봤다는 이유.ㅎㅎㄹ

[godfather]

극우 2030: 꿀 빨고 자란세대!! 틀 딱 꼰 서윗영포티!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쿠크다스 멘탈...사기업오면 기절하겠넼ㅋㅋㅋㅋㅋㅋㅋ
일년 두달 유급휴가 정년때까지 주는 대한민국 유일한 직장이니까
그냥 불평하지 말고 다니세욬ㅋㅋㅋㅋㅋ

[똥오줌죄수]

ㄹㅇㅋㅋ

[해-바라기]

그 사기업도 힘들어서 자살율 1위 찍은 사황........
문제를 제기하면 개선할 방안을 찾아야하는데
누칼협이나 운운하니.....

[루리웹-328538047]

진짜 지랄하고 앉았네 지들이 초등생 칼찌한건 감시받을 행위가 아니고 학생이 지들 괴롭히는건 언플할 사항이냐?
왜 학생 선생을 위해 교실에 cctv다는거 반대하는거냐?
그렇게 억울하면 앞장서서 설치하자고 나서야하는거 아님
?

[새큐로]

그건 교습 노하우가 노출돼기 때문입니다.

[자작나무숲]

하기 싫으면 그만두면 됩니다.

[루리웹-9787210956]

이해가안돼..ccTv교실마다. 설치반대하면서..

[gddvip]

학폭 하나 해결 못하면서 교육 ㅇㅈㄹ

[곰연지]

일부 교사, 일부 학부모 때문에 정책을 대처럼 산 옮기는 식으로 바꾸니까 그르치...
학부모와 교사 직접 소통 금지하고 교사가 문제있을땐 학교측 정식 창구 혹은 교육부에 직접 신청해서 조사하게하고 하면되고
학생은 체벌이 불가능하니 교칙을 어기면 철저한 불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하면 될거 같은데...

[루리웹-7106801042]

누칼협은 도대체 누가 만든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초딩도 아니고 생산적인 논의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듬

[날냥이28]

미쿡처럼 일정수준 넘어가는 애들은 교장이나 교감이 직접 관리하라고..
교사한테만 너무 몰아서 하니까 해결이 안나잖아..윗선으로 넘기라고..

[아집에가고싶다]

교사들 역시 평범한 근로자들일 뿐이라 본인 근무환경 개선해달라는 요구 자체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지만, 그걸 남의 인권을 유예 혹은 침해해서까지 이뤄달라는 요구는 아무래도 공감하기 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학생인권이 과잉 보호되고 있어 문제라는 소리는, 요새 군대는 캠프고 바캉스라는 노인들 페미들 워딩이 생각나서 솔직히 좀 불쾌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