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의대정원 확대' 내주 후반 발표…500명대 이상 가능성

[책팔이돌고래🐬]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58854?sid=102

[윤두창]

어디 또 기어나와서 파업하나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만년백수]

폭력앞에서는 무력한 놈들이라 조용할 예정

[GLaDOS+]

의대생들 한놈이라도 나와서 발광해보지?
그리고 의사유튜버놈들 그때 비판영상 안올린놈이 없었는데 이번에 올린놈 없나?

[blueskyforever]

의대 정원 늘리려고 하면 의사들이 극렬하게 반발하는 거 아니었어?
이번엔 의사들 어떻게 하는지 보자...

[치토스새우깡]

솔직히 뒤에 0하나는 더 붙여야지…
지금도 의사부족해서 난리인데 의사들은 밥그릇 줄어든다고 난리고..

[하늘날아]

국시거부 파업 안하냐? ㅎㅎㅎㅎ

[cnstlrlsp]

이야~ 이번엔 파업 안하냐? 쓰레기들아 투명하다! 투명해!

[월급루팡성과급기원]

ㅍㅏ업 못하지

[저지방펭귄]

굳이 얘길 꺼내자면

그때 파업은 전공의들(인턴/레지던트)+의대생들이 참여해서 위력이 있었음
특히 비인기필수과(흉부외과/외과) 전공의들이 그 의사수 늘릴 돈으로 인기없는 우리과니 살려라!하고 많이 참여함
밖에서 돈많이버는 로컬의사들 참여율은 10%도 안됐엇던듯(이거때매 사실 최대집이는 별 위력이 없엇음)

근데 그때 정책적으로 비인기과 살릴 생각은 전혀 없구나(의사수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하는걸 깨닫고 대집이한테도 뒷통수 맞고 파업이고 뭐고 그냥 돈이나 많이 버는쪽으로 가자 기조가 심화됨

[de balincourt]

핵심을 잘 아시네요. 파업을 하더라도 전공의+학생이 나서야 효과가 있죠. 업무개시명령 등등 여러가지 압박 방법이 있고 자리를 비우기 힘든 전문의들은 전공의+학생들이 나서길 바라는거구요. 문정부때는 학생들이 나서서 KMLE거부라는 초강수를 둬서 정부가 물러난거죠.

제 생각엔 어차피 늘리는건 기정 사실인데 300~500명 늘어도 메이져 바이탈과 수술과(OS,NS,ENT같은 마이너 수술 제외)는 안할겁니다. 제가 어플라이 할때는 성적 안좋아도 전문의는 해야지 해서 비는과들(그때도 지금도 역시나 외산소흉비응.....) 선배들이 밥사주고 오라고 하면 가곤 했는데 지금은 넓게 봐도 상위 10개과 정도(피안성정정재영마이+일부 내과) 못하면 그냥 일반의로 피부미용, 통증 개업하자로 기조가 완전히 바뀌었죠. 군의관/공보의 3년 3개월 하느니 현역 1년 6개월 하자는 분위기도 생기구요. 전 의대생들이 합리적으로 바뀌었다 봅니다. 신이 아닌이상 불가항력적인 사고는 생기기 마련이고 우리나라같이 진상 많고 의사에게 적대적인 나라에서 외산소흉응을 한다는건 그냥 ■■행위나 다름 없죠. 쥐꼬리만한 분만/아뻬 수가 받고 사고라도 나면......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죠. 요즘 해외 미용 관광이 엄청 늘어서 활황인데 그냥 이참에 미용 강국으로 가는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