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인터뷰[ '더 재미있는 거 없을까?' 범죄도시 3 이상용 감독

[자칼의날]

(제목은 길이 문제로 일부 수정)

범죄도시 3 이상용 감독 인터뷰 기사입니다.

기사에서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은 사운드 후시녹음 부분.

개인적으로 범죄도시 3 보면서 배우들의 후시녹음이 조금 튄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90프로 이상 후시녹음을 했다네요.

한국영화를 보면, 대사가 하도 웅웅거려서 잘 안 들린다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넷플릭스 같은 OTT 보면서 한국영화인데도 일부러 자막을 켜놓고 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운드는 시간과 비용을 들인 만큼 퀄리티가 나오는데, 한국영화는 외국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운드가 많이 딸린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범죄도시 2편과 3편에선 그나마 약간 커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2830&fbclid=IwAR2U2K5upnV9OE1LSnb2ljhEguTYJ4qGga8osHRvjePPhXZeMc4rWm08yR4

[I'm retroman]

자료 조사를 해보니 현실의 ㅁㅇ 범죄가 우리의 일상 턱밑까지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위험성이 인지되면서 사건 묘사를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정보와 배경은 마석도(마동석)가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동기로서 필요할 뿐이었다. 그 적정선을 지키기 위해 편집 과정에서 많은 것을 덜어내고 걷어냈다

요런 마인드 좋네요.. 상업성을 추구함에도 돈만 보고 온갖 자극적아 설정과 장면을 개연성까지 깨가며 넣는 경우도 있는 반면, 관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영화를 제작하는 태도는 호감이네요

[민족중흥]

진짜 외계인 극장서 볼때 대사 안들려서 너무 짜증났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