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우선 게임기어 미크로를 왜 만들려고 했는지 알려 주시겠습니까?
오쿠나리 씨 : 세가의 설립 60주년 기념입니다. 본 인터뷰 당일인, 6월 3일 세가가 60주년 설립기념일을 맞이하는데, 저희는 지금 'GO SEGA'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 기념할 해를 어떻게 축하할까 세가 그룹 전체에서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중 폐사 영업부에 있는 상품 판매 팀이, 뭔가 상품을 내려고 생각하던 중에, 메가드라이브 미니의 설계도 담당한 그룹 회사의 세가 토이즈에서 아이디어의 하나로 나온 것이 이 게임기어 미크로였습니다. "재미있겠네요. 그럼 챌린지 해볼까"라고 관계자 전원이 동의해, 작년부터 상품 판매 팀내에서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판매 팀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곳인가 하면, 도쿄 게임쇼의 물건 판매 코너의 상품 기획이나 판매를 담당하거나, 메가 드라이브 미니라면, 호평을 받았던 메가 드라이브 미니백등도 다루고 있는 부서네요. 그래서, 자리가 딱 제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작년 연말, 담당자로부터 "다음에 이런 것을 만들려고 하는데, 협조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라고 상담을 받고, "꽤 좋잖아요! 만약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조언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시점에서는, 저는 옆 부서의 사람으로, 게임기어 미크로의 담당도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금년 4월 1 일자로 판매 팀으로 이동하게 되어, 진짜 담당이 되어 있었습니다.(웃음)
――지난해에는 메가 드라이브 미니를 출시했기 때문에 혹시 다음에 복각 미니 하드를 만든다면 세가 새턴 미니일지, 슈퍼 32X 미니일지 마음대로 상상하고 있었습니다만, 게임기어 미크로를 낸다는 첫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솔직히 질문 드리겠습니다만, 왜 많은 하드웨어 중에서 게임 기어를 선택하신 겁니까?
오쿠나리 씨 : 방금 이야기한 대로, 이 상품은 메가 드라이브 미니의 연장선상에서 스타트한 기획은 아닙니다. 올해로 게임기어가 출시된 지 정확히 30주년이 되고, 회사의 60주년을 축하하기에는 딱 맞는 타이밍이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반년 정도의 기간에 빨리 만들자고 해서 시작되었습니다만, 한다면 제대로 하려고요. 메가드라이브 미니에서 함께 일한 사내의 스탭에게 전원 말을 걸고, 물론 소프트는 M2가 아니면 안 된다든가, 제가 점점 상품의 규모를 키워 버렸으므로, 결국 반년 이상 걸려서 아직 개발중입니다만.......
――메가 드라이브 미니와 달리 상품명을 미니가 아닌 미크로로 지은 것은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오쿠나리 씨 : 상품이 미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도, 게임을 할 수 있는 미니어쳐라고 하는 일면은 확실히 있었습니다만, 게임 기어 미크로는 거기에서 또 한 걸음 나아가, 휴대성을 살린 미니어쳐로, 거기에 전원을 켜면 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열쇠고리처럼 매달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휴대기로서 얼마나 작게 할 수 있는지, 한계까지 작게 만든 피규어 같은 데에도 재미가 있는 것이 게임 기어 미크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받은 자료에 의하면, 사이즈는 80mm x 43mm x 20mm로 오리지널 게임 기어의 40%미만이 될 것 같습니다.
오쿠나리 씨 : 네.딱 민트 태블릿 2개를 겹쳐 놓은 것과 같은 정도의 크기가 되네요. 디자인도 실용성을 고려하고 있고, 만약 버튼을 본체와 같은 축척으로 작게 하면 너무 작기 때문에 누르기 쉬운 사이즈로 조정하는 느낌으로 조금 디폴메되어 있기 때문에 귀여워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게임 기어 미크로는 USB 연결뿐만 아니라 건전지(AAA 건전지 2개)로도 작동한다고 들었습니다. 오리지널 게임 기어처럼, 건전지에도 대응시킨 것에 강한 구애를 느낍니다. (※게임기어는 AA 건전지 6개 사용)
오쿠나리 씨 : 게임기어와 배터리의 추억은, 당시의 유저라면 잊을 수 없겠지요. 구동 시간은 현 시점에서는 미정이지만, 가능하다면 한 3시간 정도는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USB에 대해서는, 집에서 하고 싶은 경우는 USB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해서 대응했습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의 전원용 케이블과 AC 어댑터가 있으면 게임 기어 미크로에서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전지로 3시간 움직인다면 오리지널 게임 기어와 똑같은 구동시간이 되겠군요.
오쿠나리 씨 : 네.우선 그게 목표입니다. 게임 기어 미니의 제작은 매번 친숙한 M2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만, 최종적으로 구동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M2가 얼마나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본 기기의 무게는 대략 얼마나 됩니까?
오쿠나리 씨: 40그램미만이 될 예정입니다.그러므로, AAA 건전지 2개의 무게를 포함해도, 60그램 전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기어 미크로는 블랙, 블루, 옐로, 레드 등 총 4종류를 출시한다고 들었는데 왜 4가지 본체 컬러를 준비했나요?
오쿠나리 씨 : 게임 기어의 기본 컬러가 4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발매한 본체가 블랙으로, 중기부터는 블루, 옐로우, 레드와 색상 전개를 하게 된 것입니다.
――컬러마다 4개 타이틀씩 수록해 각각 수록된 게임이 다르다면서요?
오쿠나리 씨 : 실은 당초 기획에서는, 할 수 있는 게임은 1개 당 1타이틀로, 많이 모은다는 것이 컨셉이었습니다. 하지만 4,980엔으로 1개 밖에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것은 가격적으로 좀 어떨까 해서 적어도 3개는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제가 기획 변경을 제안했습니다. 개발 스케줄과의 균형 등이 여러가지 있었습니다만, 도중에 더욱 욕심이 생겨 M2와도 상담하여 4개씩 넣게 되었습니다. 본체의 바리에이션도 화이트나 스모크 등 컬러 바리에이션은 더 늘릴 수 있습니다만, 너무 늘리면 고객분들도 곤란할 것이라고 해서 기본 컬러분의 바리에이션으로 4종류를 내놓기로 했습니다.
――대략적인 타이틀을 봤는데 이번에는 모두 세가 브랜드로 출시된 소프트웨어를 고르셨더군요.
오쿠나리 씨 : 네.이번에는 세가 60주년이라고 하는 것으로 세가 라인업 중에서 결정했습니다.
――각 색상의 수록 타이틀은, 어떻게 선택되었나요? 각각의 라인 업의 선정 이유를 꼭 알려 주세요.
오쿠나리씨 : 우선 블랙입니다만, 이것은 게임 기어의 기본 컬러라고 하는 것으로, 게임 기어 미크로를 하나만 산다면 이것이라고 생각해 주실 수 있도록 세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을 선택한 라인업으로 했습니다. '소닉 더 헤지혹', '뿌요뿌요 통', '아웃런'이네요. 마지막에 "로얄 스톤"을 더한 것은, 심플한 액션과 퍼즐이 3 타이틀 있으므로, 나머지 1 타이틀은 차분히 파고들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블루는 엄밀하게는 조금 색감이 다르지만, 세가 색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세가 색상보다 강한 것으로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블랙이 메이저 타이틀이라면, 블루는 보다 진한 라인업이라는 것으로 먼저 게임 기어의 절정기에 나온 소닉 시리즈인 소닉 앤 테일스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건스타 히어로즈를 선택한 것은 메가드라이브 성능의 한계에 도전한 타이틀이었는데 게임 기어로도 즐길 수 있는 무시무시함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사실 이식을 담당한 회사가 M2였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실뱅 테일은 혹시 아시는 분이 적을지 모르겠지만 게임 기어를 말년까지 계속 가지고 놀았던 사람들에게는 아마 상당히 인기가 높은 완성도가 높은 액션 RPG로 저도 특별히 추천하고 싶었던 게임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쿠바쿠 애니멀"은,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 수록한 "테트리스"나 "컬럼스" "뿌요뿌요 통"의 뒤에 등장한 퍼즐 게임이네요. 아케이드와 세가 새턴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세가 팬분이라면 아마 이름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좋은 의미로 바보스러움이 있어, "90년대의 세가는, 이런 게임도 게임 기어에 내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옐로우는 샤이닝 포스 외전 시리즈 3부작을 묶은 것이지요. 이 시리즈는 유저분들이라면 역시 전부 다 즐기고 싶을 것 같아서 하나의 하드에 모두 넣었습니다. 특히 초대의 "외전"과 "외전II"은 전편·후편이라고 하는 자리이므로 반드시 하나로 묶어야 하구요. 그렇게 되면 '파이널 컨플릭트'만 다른 하드에 넣는 게 뭔가 이상할 것 같아서 3편 다 같이 했습니다. 수수께끼 뿌요 아루루의 루는 샤이닝 포스 외전 시리즈를 3편 계속 하다 보면 지칠 때도 있을 것 같아서, 말하자면 휴식시간 같은 존재죠. 본 작품에서는 "철저히 뿌요뿌요"모드도 즐길 수 있고, 카레라이스에 곁들인 락교를 집는 듯한 느낌으로 즐겨 주시면, 밸런스가 잡혀 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드에 아틀라스 브랜드의 "여신전생 외전 라스트 바이블"을 넣은 것은, 이제 아틀라스는 세가에게 없어서는 안 될 회사가 되었고, 아틀라스의 게임은 게임 기어로도 발매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본 작품은 처음 발매된 것은 게임보이 버전인데, 게임 기어판은 세가가 내용을 대폭 리메이크하고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 버전 밖에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본 작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내용으로, 게임보이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리즈인 "여신전생 외전 라스트 바이블 스페셜"입니다. 이 제품은 게임 기어 전용으로 만든 타이틀로 던전이 3D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머지 2편은 세가 중에서도 특히 초기 인기 타이틀 중 '컬럼스'와 'The GG시노부'를 선택했습니다.
――과연! 각기 명확한 콘셉트를 정한 뒤 수록 타이틀을 정했군요.
오쿠나리 씨 : 기획 당초는, 여러 타이틀을 넣는 것이라면, 예를 들면 "소닉 더 헤지혹"같이 시리즈만을 모으는 편이 고객분들에게는 알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즐기고 있는 것을 생각했을 때에, 만약 내용물이 전부 "소닉"이라면, 왠지 모두 맛이 같은 반찬의 도시락이 되어 버릴까 하고."뿌요뿌요"도 마찬가지로, 만약 시리즈 작품만을 채운 "뿌요뿌요 팩"을 만들어 버리면, 막상 밖에서 놀려고 했을 때에, 지금은 퍼즐보다 RPG가 놀고 싶었다든가 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 모처럼 수록 게임을 늘렸는데, 많은 게임이 들어 있는 감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느 컬러를 가지고 나갈까?"라고 생각했을 때에, 하나의 하드안에 액션이 있고, 차분히 할 수 있는 RPG가 있고, 한층 더 부담없이 탁 즐길 수 있는 퍼즐이 있는 상태로, 가능한 한 장르를 흩뜨리기로 했습니다. 옐로만은 샤이닝 포스 외전 3편이라는 구성이 됐지만 다른 색상은 그때그때 노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선택하고 있습니다.
――통신케이블이나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등의 방법으로 2인 플레이도 할 수 있을까요?
오쿠나리씨 : 이번에는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서 대전은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웃 런"과 같이,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면 2명 대전이 가능한 타이틀도 선택했습니다만, 이번 수록한 타이틀에 대해서는, 모두 1인 플레이 전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각 타이틀의 메뉴얼은 메가 드라이브 미니와 같이 Web 메뉴얼 방식이 되는 것입니까?
오쿠나리 씨: 네.본체 발매일과 동시에 PDF 형식으로 공개하려고 합니다.
――게임 도중에 플레이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능은 있는 건가요?
오쿠나리씨 : 그럼요.이 건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서 가장 평가가 좋았던 기능이기 때문에 충실히 넣었습니다. 액션 게임이 약한 곳에서 세이브를 하거나 자주 세이브를 하면서 조금씩 진행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게임도 난이도가 낮아져 즐기기 쉽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특히 "로얄 스톤"은 스테이지 클리어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꼭 도중 세이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고, 당시의 유저 여러분도 바라고 있던 기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이브 데이터는 타이틀 별로 4개씩 저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물론 전원을 끄거나 전지를 교환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메가드라이브 미니에서는 메인메뉴 화면에서 코시로 유조 씨가 작곡한 배경음악이 흐르고 있었는데 게임 기어에서도 비슷한 곡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오쿠나리 씨: 네.BGM은 M2의 사운드 컴포저인 Chibi-Tech씨에게 부탁했습니다. Chibi-Tech씨는 이전에 SEGA AGES판 '아웃 런'의 신곡이라던가, '판타지 존'의 우파우파모드의 곡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하드 음원의 특징을 살린 곡을 쓸 수 있는 분이므로, 이번에도 아주 좋은 느낌의 곡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뭔가 게임 기어 미크로만의 오리지날 기능 등은 있습니까?
오쿠나리씨: 본체에 전원 램프는 켜져 있지 않습니다만, 그 대신에 메뉴 화면내에 전원 바를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만약 게임 중에 배터리가 다 닳을 것 같으면, 직전에 강제로 포즈가 걸려 경고 화면이 들어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빨리 중단하고 세이브 해 주세요. 즐기고 있는 중에 배터리가 나가서 전원이 갑자기 떨어지면 매우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만, 게임 기어 미크로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판매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묻습니다.게임 기어 미크로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오쿠나리씨 : 이번은 매장판매가 아니고, 아마존과 라쿠텐, 세가스토어의 3사에 의한 EC사이트에서의 판매입니다.
――인터넷 쇼핑몰만으로 판매가 되는 거죠.그럼 조기 예약 특전 같은 선물은 뭔가 준비되어 있는 것일까요?
오쿠나리씨 : 저로서도, 모처럼 4종류를 내기로 했으므로, 팬분들은 꼭 전부 사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종류를 주문하고 구입하신 분에게는 특전으로 빅 윈도우 마이크로라는 주변 기기를 모두에게 선물합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때 준비한 메가 도라 타워 미니가 대단히 호평을 받았기때문에 게임 기어 미크로에는 빅 윈도우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 저희 팀에서 가장 젊은 사람이 고심해서 만들었어요.
실은 처음엔 "종이로, 스스로 조립해서 만들자!" 같은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만, 만든다면 제대로 하자, 라고 말했더니, 꽤 본격적인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본체가 매우 빅이 되기 때문에 실용성 정도는 사용해 보는 재미입니다만, 당시의 팬분이라면 반드시 재미있어 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종이가 아니게 된 시점에서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버렸습니다만, 4개 전부 사주실 팬이라면 이 정도 서비스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도대체 이것은 빅인 것인지, 아니면 마이크로인 것인지, 아이덴티티를 잘 모르는 아이템이군요.(쓴웃음)
――설마 그런 것까지 준비되어 있었다니! 덧붙여서 빅 윈도우 마이크로에는 렌즈도 들어 있는 걸까요?
오쿠나리씨 : 네. 확실히 화면을 확대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확대율은 지금에야 검증중입니다.
――좀 더 재밌는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만 시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게임 기어 미크로의 출시를 맞아 GAME Watch 독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오쿠나리씨:이번 프로젝트는, 결과적으로 메가 드라이브 미니의 멤버가 그대로 연임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는 M2의 메가 드라이브 미니와 같은 스탭이, 하드 설계는 원조 게임 기어에 관계된 스탭이 담당하고 있고, 저도 전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말하자면 "메가 드라이브 미니 2"같은 멤버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레귤러한 프로젝트입니다만, 만약 이것도 성공한다면 이전의 메가드라이브 미니의 성공이, 결코 요행이 아니라고, 모두 세가 하드를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폐사내에서도 증명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웃음). 그런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도, 게임 기어 미크로가 마음에 꽃혔다는 분은, 부디 서둘러 예약을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하드는 제조로부터 발매까지 꽤 시간이 걸리므로, 빨리 많이 예약을 해 주시고, 한번 더 폐사내를 놀래켜 주고 싶네요. 엉뚱한 일로 4월에 이동한 저로써도, 다음 일을 많이 배울수 있으니까(웃음), 미크로라고 하는 새로운 어프로치를, 작년과 같이 꼭 기대해 주세요.
――오늘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원조 게임기어가 출시된 날로부터 꼭 30년 후인 10월 6일 출시가 기대됩니다!
(IP보기클릭)106.101.***.***
오쿠나리 씨 : 실은 당초 기획에서는, 할 수 있는 게임은 1개 당 1타이틀로, 많이 모은다는 것이 컨셉이었습니다. 하지만 4,980엔으로 1개 밖에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것은 가격적으로 좀 어떨까 해서 맙소사 원래 4980엔에 단 한개였다고? ㅋㅋㅋㅋ
(IP보기클릭)121.147.***.***
확실한 건 아이디어 낸 직원이나 그거 승인한 책임자나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IP보기클릭)112.165.***.***
옛날 게임기어 구매해서 플레이하던 아이들은 40대 들어섰는데 눈으로 뵈일 크기로 내줘야지요.. 원본 LCD 크기의 반의 반의 반 정도로 내놓으면 그게 보입니까
(IP보기클릭)221.161.***.***
(IP보기클릭)220.86.***.***
ㅋㅋㅋㅋㅋㅋㅋ 세가 덕분에 웃네
(IP보기클릭)121.147.***.***
확실한 건 아이디어 낸 직원이나 그거 승인한 책임자나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IP보기클릭)118.34.***.***
확실한건 게임도 되는 미니어처컨셉인거네요 | 20.06.03 21:45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1.147.***.***
세가 설립 60주년 기념이래요. 기념을 이런 제품으로 해야 했나 싶지만... | 20.06.03 18:54 | | |
(IP보기클릭)121.131.***.***
세가 60주년+게임기어 30주년 | 20.06.03 19:00 | | |
(IP보기클릭)112.165.***.***
옛날 게임기어 구매해서 플레이하던 아이들은 40대 들어섰는데 눈으로 뵈일 크기로 내줘야지요.. 원본 LCD 크기의 반의 반의 반 정도로 내놓으면 그게 보입니까
(IP보기클릭)106.101.***.***
오쿠나리 씨 : 실은 당초 기획에서는, 할 수 있는 게임은 1개 당 1타이틀로, 많이 모은다는 것이 컨셉이었습니다. 하지만 4,980엔으로 1개 밖에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것은 가격적으로 좀 어떨까 해서 맙소사 원래 4980엔에 단 한개였다고? ㅋㅋㅋㅋ
(IP보기클릭)211.248.***.***
피규어처럼 수집하는걸 의도했다면 가격이 훨씬 싸야할거 같은데 그것도 아니고 참 희안하네요 | 20.06.03 19:05 | | |
(IP보기클릭)115.20.***.***
메가드라이브 미니를 게임 40여종 내장에 7만원 정도로 냈던 애들 어디로 간걸까요... | 20.06.03 19:06 | | |
(IP보기클릭)126.233.***.***
개당천엔이어도 살까 말까인데 | 20.06.03 20:35 | | |
(IP보기클릭)171.244.***.***
각 색별로 다사야하니, 환경오염을 일우키는 주범 세가!! SNK 따라가네.. | 20.06.04 13:20 | | |
(IP보기클릭)220.121.***.***
(IP보기클릭)220.79.***.***
AA건전지 6개로 3시간 구동되었던걸 재연하고싶었다...
(IP보기클릭)112.216.***.***
(IP보기클릭)113.156.***.***
(IP보기클릭)121.147.***.***
(IP보기클릭)182.225.***.***
(IP보기클릭)106.248.***.***
(IP보기클릭)220.77.***.***
(IP보기클릭)119.192.***.***
존나 어이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6.03 22:02 | | |
(IP보기클릭)220.86.***.***
ㅋㅋㅋㅋㅋㅋㅋ 세가 덕분에 웃네
(IP보기클릭)221.161.***.***
(IP보기클릭)112.216.***.***
솔직히 돈도 안들였을듯 ㅋㅋ 그냥 지네 세가팬들 돈 빨아먹으려는 수작인듯.. | 20.06.03 19:17 | | |
(IP보기클릭)121.163.***.***
(IP보기클릭)121.163.***.***
이번 GG 미크로는 뭔가 이상한게 꽂혀서 쓸데없는 부분만 잔뜩 재현해 놓은 기분....... | 20.06.03 19:11 | | |
(IP보기클릭)59.27.***.***
(IP보기클릭)58.140.***.***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7.117.***.***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14.48.***.***
(IP보기클릭)125.242.***.***
(IP보기클릭)220.79.***.***
(IP보기클릭)124.53.***.***
(IP보기클릭)14.33.***.***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122.44.***.***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59.9.***.***
(IP보기클릭)220.120.***.***
(IP보기클릭)211.106.***.***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1.228.***.***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1.155.***.***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10.105.***.***
(IP보기클릭)122.45.***.***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119.196.***.***
(IP보기클릭)39.122.***.***
(IP보기클릭)118.37.***.***
(IP보기클릭)117.111.***.***
애들은 하드웨어만 만들면 꼭 하나씩은 모자란 기기를 만들어.. 없으면 만드는 그분들이 훨 잘만든다.
(IP보기클릭)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