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뻘소리) 제페토 스토리가 낯이 익다 했는데

[엘레레]

옛날에 그런 애니 빌런이 있었죠.

세계관 굴지의 과학자겸 기술자 / 세계관 굴지의 과학자겸 기술자

일이 바빠서 아들을 못 돌봤음 / 일이 바빠서 딸을 못 돌봤음

아들이 사망함 / 딸이 사망함

복제품한테 아들의 기억까지 줬는데도 그저 인형일 뿐이라 인정 못함 / 복제품한테 딸의 기억까지 줬는데도 분명히 다른 사람이라 인정 못함

복제는 아들 부활을 위한 도구 / 복제는 딸의 부활을 위한 도구

아들을 부활시키고 둘 만의 이상향으로 가려면 무엇이든 희생시킨다 / 딸을 부활시킬 이상향으로 가기 위해 무엇이라도 희생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복제품을 부정하지만 숨을 거두기 직전에서야 그것 또한 자기 자식이었음을 깨닫고 후회함

씹덕같은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백도하]

난 왜 이걸보고 아 그러고보니 그랬지 하는가. 난 왜 저케릭터가 누구인지 아는건가

[엘레레]

괜찮아요. 부끄럽지 않진 않아요.

[빙과중독]

나노하인가?

[루리웹-2869167752]

엘리시아…

[루리웹-2869167752]

프레시아였구나…

[프롬겜-5195658045]

이렇게 캐릭터 성이 겹치는 흑막이 클리셰 적으로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