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호수, 와이오밍
와이오밍의 루이스 호수입니다. 맵에서는 아직 덜 녹은 눈들이 쌓여있네요. 그늘진 지역과 해가 비치는 지역의 풍경이 완전히 다른 것이 인상적입니다. 루이스 호수의 에픽 물고기는 선호하는 미끼가 없어 인내심을 가지고 낚시해야 합니다.
골드러시 당시 금광 붐이 일었던 지역입니다. 이후 광산을 훌륭하게 복원한 장소가 유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물놀이 뿐만 아니라 ATV, 암벽 등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단체 예약을 몇년 전부터 받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명소입니다.
미러 호수, 워싱턴
마리 호수가 생각나는 미러 호수의 겨울입니다. 마리 호수가 잔잔한 겨울이었다면 미러 호수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혹한의 겨울 날씨입니다. 눈 안개로 인해서 한치 앞을 확인할 수가 없네요. 미러 호수의 에픽 물고기는 선호하는 미끼가 있지만 다른 물고기와 수심, 미끼가 동일해 낚시가 까다롭습니다.
워싱턴주에서 도시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워낙 놀기가 좋은 곳인지 여름에는 수영복을 가져오라고 권장하기까지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