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스스포)컨셉잡고 게임하는게 문제 있나요?

[미알]

마법이든 기적이든 선택할 자유가 있듯이 검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자유도 있는 법이지요

호라루 처럼 엇박,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있지만 정직한 딜탐을 주는 보스더러 불합리하다 불만을 표시할까요?

두 마리 동시에 나와서 독장판과 공격 패턴을 겹치게도 쓰면서 이동 속도도 플레이어보다 빠른 쌍가고일

구르기 패턴이 연속으로 나오면 하염없이 달리기해야하는 불의거인

근접해있는 상황에서, 선딜도없이 갑자기 물새난격 뛰어올라 회피를 위해서는 특정 전기의 사용을 강제하는 말레니아

모든 모션이 플레이어보다 빠르고 민첩하며, 모션도 없이 백스텝에 추가타까지 날리는 짐승사제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한없이 추격전을 반복해야만하는 최종보스까지.

모두 특정 전기 없이 클리어하기는 했습니다만, 이건 난이도의 어려움보다도 짜증을 유발하는 패턴입니다. 어려운 패턴의 파훼 후 보상도 적은데 접근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패턴도 있고 이걸 반복적으로 사용하기도 해요.

깰 수는 있는데 짜증나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대 다수 보스전은 오히려 플레이어의 선택의 자유를 해치는거구요. 호전성의 차이를 뒀다지만, 그리고 깰수도 있다지만 결국 근본은 다아는 패턴을 두개 놓고 운좋게 아다리 맞아떨어질때 딜하는 것이 전부죠.

이건 난이도가 아니라 단순 작업의 연장입니다. 지루하고 짜증날 뿐이죠.

닼3 데몬의 왕자 보스전을 생각해보시면 엘든링의 이런 복수보스 구성이 얼마나 무성의한 늘여놓기인지 비교가 됩니다.

사냥개 스텝을 쓰면 된다는 말은 즉, 사냥개 스텝을 써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특정 전기를 쓰면 쉽다는 말은 즉, 그 전기를 강제한다는 뜻이죠.

어떤 기술은 대형적에게 효과적이고, 모션이 긴 대신 데미지가 쎄거나, 타수가 많고 약한 대신 연타 버프를 유용할 수 있거나, 사용이 매우 편리한 대신 딜이 약하다...  이런식으로 가는게 맞는 밸런스죠.

지금은 쓰기편한게 딜도 강력합니다.

물론...  이런 오버밸런스가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신규 유저들의 편의를 챙겨주고, 이 험난한 엘든링 세계에 덩그러니 떨어진 분들에게 커다란 하나의 빛줄기이겠지요.

말하고자하는 점은 결국, 엘든링의 보스 설계는 미흡하다는 것.

그리고 사용가능한 전투 기술의 리스크-리턴이 어떤것들에게는 너무 가혹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컨셉 플레이 자체의 문제로 볼 순 없겠지요.

Pvp는 이미 망가진 생태계에 가까우니 언급하진 았겠습니다.

아무튼 다들 행복링 하시길 :)

[루리웹-3283829260]

누가 컨셉플레이 문제있다고 언급했었나봐요

[투라]

이게다 밤불검 서리밟기 명도월은 을 너프 해서다!
선택의폭을 좁혀버려서다!

[미알]

서리밟기는 써봤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월은은.... 뭐 그로기빼곤 여전히 빠르고 쎄구요
밤불검만은 애도......ㅠㅜㅠ

[DWa]

망가진 생태계 ㅋㅋㅋㅋㅋㅋ

[누삼]

이게 맞음 ㅇㅇ..

[마도쟝슈르르]

컨셉잡고 하는게 뭐가 문제지?

누가 뭐라고 했나요?

이상한 사람들이네

[Martell]

지금 말레니아 앞에서 세이브파일 저장해놓고 온갖거 다해보고 있네요. 가츠컨셉의 양잡그소+도르래석궁이나 고드프리옷입고 특대도끼들고도 해보고..결론은 저는 큰무기가 아니면 이겜을 못할거같다는것만 확인했네요 ㅋㅋ 특대무기 특유의 그 둔중한 타격감이 너무 중독입니다.

[Martell]

사냥개 빼고 특대무기 전회들 이거저거 다써보고 있긴한데, 거인사냥이 그나마....사자베기는 간지는 나는데 선후딜이 너무 심각하고...
일단 특대무기에 발라지는 전회가 너무 한정되있어서 그게 좀 아쉽긴 하네요.

[마도쟝슈르르]

전 대형이나 특대형이면 둔기나 창이 좋더라구요
돌격 전회나 주교의돌진 너무 재미있음 ㅋㅋ

[푸른빛 바람]

사자베기가 인간형 강제 다운 기능이 있는데 난격을 확정적으로 끊어낼 수 있다거나 했으면 진짜 멋지게 활용해먹었을 텐데ㅠㅠ

[Kaldwin]

사냥개 스텝 부분은 특히나 공감합니다.
특정 보스의 불합리한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 할때 꼭 '아 그거 사냥개 스텝 쓰면 쉬워요'로 일축해버리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물론 퀵스텝, 사냥개 스텝이라는 상위호환 회피기동이 있으니 그걸 활용하면 기본 구르기보다 유리하게끔 밸런스를 설계하는 건 당연한거고
저 역시 쌍수무기 세팅을 할때는 어차피 쌍수모션이 주력 딜링이라 전회로는 사냥개 스텝을 안쓸 이유가 없어서 애용하고, 간지도 나서 좋아하는 전회이긴 합니다.
다만 사냥개 스텝을 쓰지 않으면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오르는 몇몇 보스들의 패턴은 빌드를 지나치게 강제한다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죠.
방패는 가드 중심으로 쓸거면 철벽 방패, 패리 위주로 쓸거면 황금 패리 이런식으로 나뉘고 이게 일반 방패 플레이의 한계를 각 영역별로 보완해준다는 느낌이면
사냥개 스텝은 그냥 회피의 거리, 판정, 발동속도까지 전부다 상위호환이라 회피 중심 플레이를 할때 대체로 채용할게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죠.
안그래도 방패의 일반가드는 보스 상대로 버티질 못하니, 무기 전회는 거의 방패 활용을 배제한 상태로 활용해야하는데(방패 활용하려면 방패 전회를 써야하므로)
몇몇 보스 상대론 개스텝 없이는 회피 플레이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다보니 다른 수십개의 전회들의 활용방안들이 빛을 바래버리는 감이 너무 강해요.
그런데도 '사냥개 스텝이면 피해지니 스텝 써라'로 일축하는건 몇몇 보스의 밸런스에 대한 불합리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죠.
사람들은 엘든링의 다채로운 전투를 해보고 싶은거지, 블러드본의 사냥꾼 유골을 활용한 전투를 하길 원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푸른빛 바람]

불합리함은 깰 수 있냐 없냐 여부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발자가 내놓은 건 버그가 아닌 이상 깰 수 있다는 거니까요.

1. 누구든지 패턴을 학습하고 숙련도가 생기면 깰 수 있는 게 아니라 아주 특수한 반사 신경 같은 것을 요구하는가
2. 그 게임의 전반적인 액션 구성과 템포에 어긋나는가(나는 다크소울인데 상대는 데메크)
3. 원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파훼의 즐거움 대비 피로감과 짜증만 유발하는 패턴이 많은가(연타기, 장판기라든가, 후딜이 없어 내 턴은 내 턴, 니 턴도 내 턴이라든가..)
4. 패턴운에 좌우되는 게 심한가

이런 점들이 불합리함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엘든 링의 액션은 충분히 불합리하고, 대중성과 RPG성을 위해(영체 등) 순수 액션의 즐거움을 희생한 것 같습니다.
뭐 상업적으론 엄청난 성공을 했지만 액션 게임 유저로서는 아쉬움이 많네요.

[극극심해어]

사실 마지막에 상업적 성공도 주객전도인게 사람들이 (너프전) 발불검 서리밟기, 그리고 현재 사냥개스텝때문에 이겜을 산건 아니잖아요

[푸른빛 바람]

그건 그렇긴 한데 처음에 너무 어려웠다면 대다수는 떨어져나가지 않았을까요?
빨리 진행한 스트리머나 유튜버들이 날먹 빌드도 소개해주고, ‘야! 너도 소울류 할 수 있어!’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건전댓글사랑엉클]

공감합니다
이게 후반지역으로 갈수록 나의 성장폭은 한계가 있는데 보스의 스펙은 갑자기 상승하면서 결국 특정빌드에 의존해야 스트레스 없이 클리어되는 상황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물론 소수의 신의 컨트롤을 가진 유저는 해당 안되겠으나 그런 컨트롤도 무수한 유다희양과의 면담 속에 겨우 한 번 나온 결과물이라고 볼 때 몹의 스펙에 있어서는 밸런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건전댓글사랑엉클]

세키로에서는 이런 부분이 가드를 해도 공격하는 것과 같은 시스템으로 해소가 된 느낌인데 닥소3스타일로 풀어낸게 좀 의아했습니다

[루리웹-4265281032]

프롬빠라고 하던 올드비들이 단점을 명확하게 짚어내고 오히려 엘든링으로 유입된 사람들이 단점을 “선택적 난이도”라면서 쉴드치는게 좀 웃기는듯ㅋㅋ
초반에 전작들 다해봤던 사람들이 무기 뭐뭐 너프될꺼 같으니까 참고하세요~ 이랬다가 엘든링의 유별난 사기무기는 프롬의 배려다! 이러는거 계속 베글갔다가 바로 지목된 무기들 떡너프 받으니까 사람들 벙찐거도 그렇고 좀 뽕을 과하게 맞으신게 아닌지…ㅋㅋ

[루리웹-4265281032]

그야 사기무기랑 빌드로 조금이라도 편하게 진행하고 싶고 그 빌드에 갈아넣은 한정된 강화석이 아까워서 너프이야기하는 사람들 썩은 꼰대들로 만들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지만 글쓴이 분 말대로 아닌건 아닌겁니다ㅋㅋ 밤불검 월은그로기 서리밟기 너프먹었던거처럼요.

[R.R.RicoTyrell]

지금 액션 rpg가 거의 죽은거나 다름 없는데
그나마 제대로 만든 게임중에는 이제 닼솔정도밖에 안 남았음
그래서 사람들이 엘든링에 기대한 건
닼솔을 정리 & 통합한 게임인데 rpg보다는 액션쪽에 비중을 많이 두었음

패턴형 게임을 대중화 시키고 퀄리티마저 계속 올라왔던 회사니 만큼
이번 엘든링에 거는 기대가 대단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쌍수모션이 추가 된거 외에는 액션쪽은 아무래도 불합리한점이 많다보니 기대치에 못 미쳤음
그나마 추가되었다고 하는 쌍수모션도 이미 있던거고...
뭔가 막혀서 안 되면 이거 쓰면 되요 라고 하는데
그게 약점 속성이나 나름 저격용 무기가 아니고
그냥 사기급 모션이나 무기만 추천하는 거 생각하면...유저들도 못 만들었다는 걸 역으로 말하고 있는 셈

라단만 보더라도 초기 버전의 입구컷이 아주 미쳐 돌아갔음
쏟아지는 화살 이후로 레이저 화살이 날아오면 피하는 거조차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음
근데 라단을 클리어 하지 않으면 엔딩 분기도 분기인데 완전 진행 방해가 되버림
예전에는 메인 스토리 보스만은 그래도 진행이 되게끔 해놨는데
(오히려 너무 쉬웠던 건 좀 아쉬움)
어렵게 만들려고 보니 너무 어렵게 만들어놓고 너프하니까 개호구가 되버림...
무슨 10년이상 액션 게임 만든 회사가 중간이 없어!

그럼 rpg로 보면 어떠냐면 잘 만들었음
노가다를 하면 할수록 게임이 쉬워지기는 함
단지 그 노가다가 무지성으로 하는 것 보다는 특정 사기급 무기 파밍이라는 게 문제

무지성 노가다는 레벨업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능력치 상승이 50-60에서 효율이 내려가기 때문에
레벨 250에서 300정도가 한계임
이 수준으로 레벨을 올려도 엘든링은 기본 방어력이 형편 없는 수준이고
방어구를 입어도 여전히 형편없음
방어력은 탈리스만에 의존하게 되어 있어서 이 또한 결국 사기 아이템 파밍으로 이어짐

게다가 장비 프리셋같은 걸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특정 무기 하나로 진행하기도 어렵게 되어있는데
이게 너무 복합적으로 게임 전체를 얽매고 있어서
결국 수시로 장비창 열어야 하는
시뮬 rpg에서 보이는 무기 상성을 주인공이 혼자 다 하려니 귀차늠...
근데 웃기는 건 그 상성을 메꾸려고 무기를 여러개 들면 무게 페널티가 주어짐
그럼 방법은 결국 형편 없는 방어력이라 방어구를 포기하는게 게임 진행에 더 편함
입어도 안 입어도 별 차이가 없다보니까...
꾸준히 방어구 너프가 이어지다가 이번에는 그냥 블본처럼 존재감을 없애버림 ㅋㅋ
무게 대비 생각하면 방어구보다 탈리스만 하나가 더 좋은게 말이야 방구야?

결과적으로 더 사기 무기에 의존하는 플레이로 고정되는 단점이 심각해짐
그 플레이가 내 손에 잘 맞고 재미를 느끼면 좋은 게임인데
난 직검이 좋아서 직검으로 엘든링을 하면 나름 자체 하드 난이도가 되어버림
결국 찾다찾다 보면 월은 시산혈하 아니면 결국 사기 전회로 눈을 돌리게 됨

게다가 몹 배치도 진행구간과 엘리트 잡몹 구간이 따로 있지가 않음
그냥 전부 하고 싶은대로 배치한 수준
이건 닼솔 3을 예로 들면 차가운 볼드 잡으로 가는 길에 기사들이 많이 있는 구간에
특별히 면벽수행을 하고 있는 녀석이 있음
적어도 이런 식으로 진행과 챌린지를 구분해 놓았던,
죽으면 내가 잘못해서 죽은 것 같은 느낌이 들게하는거와
넌 여기서 한발짝도 전진하지 못할것이다는 체감이 다름
또한 닼솔 3의 대서고 보스 직전에 기사들이 널려있는데
재미있는 건 나름 불합리해보이지만
엘든링이었으면 거기에 저쪽 지붕위에 있는 돼지 3마리도 같이 넣어놨을거임

[R.R.RicoTyrell]

뭔가 이런저런 파밍해서 나름 천천히 강해지는 거보다는
디아처럼 특정 사기무기를 파밍하는 게임이 되버린 점은 너무 아쉬움
근데 이걸 조절 못하던 회사도 아니라서 더 아쉬움
잘 할 수 있는데 사펑 사건도 있고 결국 연기하기에는 부담이 심했던 게 컷던거 같음
뭐...애초에 지금 메로나?던가 누구던가 이름도 가물가물한 npc 퀘스트도 있는데 못 풀고 있는거 보면...

[불속성효자]

그냥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거 같음
1회차때 닥솔처럼 구르기+일반무기로 빡세게 밀다가 말레니아에서 막히고 법사캐릭으로 재파밍 후 잡았습니다.
추후에 물새난격 근접에서 굴러서 파훼하는법을 알게되서 3회차인가 부터는 굴러가며 여러 전기들 사용해서 잡고 있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꼈네요
난이도 측면에선 숙달될 경우 어떻게든 맨몸 노전회로 깰수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막혀서 개사기 빌드로 잡던 보스를 점점 아무 빌드로 잡아 갈수 있게 되는점이 저에게는 큰 재미로 다가 왔어요

[불속성효자]

그런의미에서 스팀 270 시간 따리가 느끼는 사기 빌드 3개 공유 합니다.
1.쌍수 산적곡도 점공 : 너프1순위 회차 믹서기, 노영체 의미없음 8회차 엘데 짐승도 노출혈로 버프된 딜로만 갈아버림(아다리 맞음 8+회차 엘짐 조우딜로 피 70퍼 가량 깎기 가능)
2. 또문석+그냥개 뾱뾱 ;문답무용 노영체가 더 편할정도의 안정성, 무기로는 신살갖 대자검을 추천함 어마무시한 안정성에 더해 출혈빨로 거의 모든 보스를 빠르게 밀수 있음!
3.버프+멸망의 유성 : 확정타격+탈리4개를 딜관련으로 채울수 있어 깡딜도 좈나쌤

[푸른빛 바람]

제가 지금 말레니아 트라이하다 개빡친 상황인데..
물새난격이 대표적인 불합리 예시 같네요.
근접한 상태에서 사냥개 없이 이걸 회피로 파훼하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구르기..
뒤로 물러난다든가, 구르는 방향을 바꾼다든가 이런 선택지가 아예 없어요.
그것마저도 내 공격 후딜 중이면 답이 없습니다.
근데 그마저도 일반인 레벨에선 알 수가 없게 해놨어요.
직접적인 공략 없이 깨보려고 공략 영상은 안 보고 가까이 붙으면 된다는 팁만 보고 온갖 시도를 다 해봤지만 아직까지 근접 상태에서 완벽 회피는 성공을 못했네요.
뭐 한 10시간 꼴아박으면 저도 회피할 수 있겠지만.. 보스 클리어도 아니고 고작 그 패턴 하나 회피하려고 10여시간 꼴아박는 것도 좀 과한 설계인 거죠.

[불속성효자]

첫타 피하는게 중요해요 말레니아가 자세 잡는거 보고 주변을 빙글 도시면 1타 헛치거든요 그럼 2연격,3연격은 그냥 보고 피하시면 되요 의외로 쉬움

[불속성효자]

그리고 팁을 드리면 1페 말레니아는 물새난격 시작모션에서 출혈터지면 시전이 취소됩니다. 겁 안먹고 시산 전기갈기셔도 되여

[미알]

그거 내 공격 후딜 중이면 안됨미다

[푸른빛 바람]

제가 그걸 한두 번 해본 게 아닌데 1타 안 피해집니다.
지금도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달려보고 왼쪽으로도 달려보고 오른쪽으로 달려봐도 죄다 쳐맞습니다 ㅡㅡ

[푸른빛 바람]

그리고 출혈무기 아닙니다ㅜ

[불속성효자]

그 똥폼잡고있는 상태에서 1연격 첫타까지 님을 조준합니다. 그래서 말레니아 주시잡고 초근접 상태에서 원을 그리셔야 해요

[미알]

제가 그관련으로 팁썼던적도 있는데, 대부분 문제가 무기 평타후 후딜때문에 돌 시간이 안나오는게 문제에요

[불속성효자]

https://youtu.be/y769L0Y5Dfo

[불속성효자]

이영상이 마니 도움 되더라구요

[푸른빛 바람]

공략 안 보고 깨는 게 목표라ㅜ

[푸른빛 바람]

그리고 난격은 둘째치고 그 외에도 쳐맞다가 갑자기 옆으로 피해서 치는 거, 그 담에 갑자기 돌진 3연타..
하 이 돌진 3연타가 진짜 ㅈ같은 건 오른쪽 대각선으로만 피해지는데 진짜 바로 반응 안 하면 이 뒤에 후속타를 또 맞는다는 점입니다.
쳐맞다가 갑자기 반격은 대검 입장에선 진짜 개노답이고 ㅡㅡ

[불속성효자]

그렇군요 ㅜ 응원 합니다. 물새난격은 피하는건 불가능하고, 죽을 각을 안준다고 생각하고 대응하세요, 깨고 나면 성취감이 클거에요

[도타겟]

무슨 문제가 있었나 했더니.
컨셉 플레이 하는 것에 베알 꼴려하는 사람이 한분 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