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200연 간보는 동안 잘 나와서
마음먹고 2천장 + 티켓10장까지 가봤는데
마지막에 터져줘서
픽업하는거 둘다 챙겼으니
정말 역대급 잘 나오긴 했네요.
..이번 말딸기준 연말과 신년은 정말 가챠가 잘 터져줬습니다.
작년 이 구역에서.. 거의 연속으로 7천장 찍었던거에 비하면 특히 말이죠..
가챠가 뭐 원래 이렇게 돌고 도는 물건이긴 합니다.
..콘돌이랑 사운드까지 잘 나와준 편이라
현재 서폿이 이 정도면..
사실 뭐 서폿이 없어서 뭘 못 한다는 변명은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특히 선입 서폿이 완전 전멸이었는데
이번에 다이야 얻을 수 있어서 재밌게 게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네요.
밸런스랑 내용 조정으로 선입이 가장 강세인 느낌이기도 하고 말이죠.
팀레이스는 나름 강등 안 당하려고 신경 쓰는 편이고
챔미는 이기면 가장 기쁜 목표지만.. 시간&노력을 충분히 투자할 수가 없고
스트레스대비 보상은 미묘한 편이라 포기하긴 했습니다.
이외 게임 내용들은.. 서폿 자체가 필요 없고 말이죠.
그런데도 서폿을 꾸준히 뽑는 진짜 이유는
좋은 서폿이 있어야.. 매일하는 육성도 훨씬 즐거워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무리 말딸을 재밌게 잡고 있으려고 해도
아직도 키타산 하나로 육성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솔직히 재미를 찾기는 힘들 겁니다..
하여간 이번에 서폿들 잘 나오고 한돌석도 보존 가능해서
말딸 매일 즐기는 입장에선 기쁜게 사실이네요.
두라멘테랑 다이야 성능이
제가 가진 것들 기준으론 정말 파격적인 애들이라서..
애들 육성 전부 다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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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즈 코멘트들을 봐도.. 은근히 예전만큼 괴로웠다는 사람들 보다는 나름 잘 먹었다는 사람들이 더 보이긴 하더라구요. 듀라 사토는 지금 천장찍고 역시 무지개돌을 써서 마자 올리는 유저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 말딸 가챠는 확챠도 그렇고 정말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잘 되고 있는 중이라.. 뭔가 불안한 느낌도 들고 하네요. 가챠운이 좋으면 현실이 또 피곤해지고 하는게 대부분이라.. 쿨렄.. 근데 저는 말딸 과금은 고정량만 하기 때문에 게임 입장에서도 저를 괴롭혀서 손님을 잃느니 그냥 퍼줘서 잡고 있는게 나은걸 알았으면 하네요 ㅋㅋ | 24.01.08 0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