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딱 오늘 타이키 5성 찍어줬는데

[irwin]

3주간 레전드 돌아서

일부러 맞춰줬는데

오늘부터 타이키셔틀 육성에서 별딱지 제공하니까.. 좀 안타깝긴 하더군요 ㅎㅎ

키우라는 챔미용 말딸은 안 키우고

최근 스토리봤더니 골드시티가 마음에 들어서 

골드시티나 좀 집중적으로 키워봤습니다. 역시 비쥬얼은 뛰어나네요.

..스토리를 차려진 밥상 아껴먹는다고 일부러 안 보고 있는데

아마 개별 스토리는 본게 총 10가지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2년전에 본 물건들은 다시 싹 잊어먹었다는거 ㅋㅋ

그래서 마루젠, 브라이언, 카와카미 이런 애들도 다시 보고 했네요.

스토리를 안 보는게 이상하다고 느끼시겠지만

은근히 애들을 알고나서 회상하는 식으로 보는 것도 맛이 남다르긴 합니다. ㅋ

게임은 여전히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조금 침체기인 느낌도 드네요.

일단 현실이 바쁘고

다른 게임 할게 밀려있는데

최근 네이쳐 일도 있고

써클에서 그나마 플레이하던 남은 분들도.. 이제 거의 플레이를 중단한 느낌입니다. 흨흨

거의 저 혼자 원맨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저는 10억 팬수까지는 너끈히 버틸 자신 있네요. 

팀레이스는 호감도 때문에 2군들이 나가있어서 승률이 20% 될까말까한 것 같고

이제 그랜마 모드도 끝물이다보니 고점갱신 안 되서 육성도 지치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건 역시 겜이 뇌물을 안 준다는 거네요.

2개월전 사쿠라로렐이 제법 큰 선물이긴 했는데

그후엔 서폿으로 브루봉 한장, 마벨러스 한장이 전부

..기간으로 보면 1일 1회 가챠와 무료연차만 하더라도.. 총 200회는 돌렸다고 봐야하는데

이 정도면 적당한 운으로로 픽업을 3~4장은 구경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말딸 가챠가.. 너무 박해졌습니다.

그래도 이벤트에서 퍼주고 스토리 보면서 도감레벨도 올리니

쟁여둔게 2천장분은 쌓여서 한번은 기회잡아서 가챠 돌리면 재미가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게임자체적으론 코나미건도 있고

사람들 흥미를 유지하는데 꽤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티켓 팔기나 무료연차만 푸는걸로는 부족하고.. 이제 확실히 뭔가 뇌물을 뿌려야죠.. ㅋ

[라라 리콧트]

설정상 최고의 미녀 골드시티...!

[irwin]

기모노랑 승부복 둘다 좋아해서 가끔 육성시에 고민이 됩니다 ㅎㅎ 스토리에선 소녀다운 좀 더 솔직한 모습이 많이 나와서 좋더라구요

[데나트]

최근 뇌물이 뭔가 부족해보이는게, 무료연챠라고 푸는게 죄다 서폿카드 쪽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
무과금 입장에선 체감 효과가 적지 않은 편인데, 이미 과금 꾸준히 하던 입장에선 딱히 평소랑 별 차이 없을 수도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ㄷㄷ

[irwin]

제가 작년엔 할인용만 사고도 버텼는데.. 올해는 2주년때 다 날리고 지금은 매달 3000개씩 추가로 구입을 해야 되네요.. 헐헐 얘네들 트릭에 제대로 걸려버렸다는 느낌이라 내년부터는 절대 그 어떤 서폿가챠도 도전 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과금량은 솔직히 우마무스메 기준으론 절대 핵과금러는 아니고 일섭 핵과금러 분들은 여기선 가챠얘기나 그런건 거의 하지 않으니 가챠를 어떻게 느끼는지 알 수 없는거 궁금하고 아쉬운 부분이네요. 적어도 제 기준으론.. 첫2년에 비해 2주년후에는 폭망폭망 대폭망이네요 ㅎ 무조건 천장만 찍는 패턴반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