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1818 거리면서 하루카 조르기 로테이션 당구 특급 깬 이후로 토요일은 출근해서 겜을 거의 못하고 일요일 EX-HARD 총격전을
마지막으로 플레티넘을 달성했네요.. 오토메탈 950점은 3번 정도하니 딱 950점 나옴..
생각해보니 바보같이 달성률 100%를 노멀로 클리어하고 황금총 받고 넘어갔어야 한건데, 달성율 100%를 어드벤처에서 해서 황금총
못 받고 시작함... 호떨 하고 히트액션 에너지 채워주는게 있어서 초반 마지마고 뭐고 그냥 거의 5분대 컷 ㅋㅋㅋ
어제 9장 EX-HARD 총격전을 해봤는데, 마지막 트럭 기사 못잡아서 리트하니까... 9장 처음으로 돌아가서 라우카롱만 5번 잡은 거 같아요..ㅋㅋㅋ
라우카롱 웃긴게, 패턴을 익히다 보니 에너지를 너무 빨리 줄여서 그런지 행동을 안함 ㅋㅋㅋ 이거 보니까 보스전 페이즈 넘어가는 시간 정해 놓은
것 같네요....웃긴게 빡치는 거 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생각에 무섭고 귀찮은 생각이 들어 집중하다 보니 헤드샷 펑펑 날림...
막판 트럭 기사만 이소베님 동영상 보고 했는데, 트럭 나오자 마자 히트아이 켜서 3~4방 맞춰야 경직되서 차가 뒤로 조금 가면서 재장전 시간 생김
...
플레티넘 난이도는 조금 높았던 것 같고, 용5 같이 엄청 지겨운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용5 투기장 아키야마 1VS100은 지금 생각해도 욕나오네요
당구는 노력과는 상관없이 정말 운빨이 대부분인거 같고, 나머지는 꾸준한 호떨 연습이 답 인거 같네요...
호떨만 잘 날리면 아몬이고 뭐고 나 날라가 자빠짐 ㅋㅋ
궁극투기는 시련투기 1스테이지부터 매우 빡쳤는데, 알고보니 스테이지마다 하라는 팁이 있었음.
소파에 샷건이 숨겨져 있다던가, 그런거...
난전투기 카시와기는 러시로 잡고, 제로때 지대로 빡치게 만든 세라가 나와서 좌절이었지만..
히트게이지 채우고 돌기둥 3면 내리치니 클리어네요.. 광견투기랑 궁극투기는 호떨만 제대로 하면 날먹인데, 궁극투기 1번인가 2번에 나오는
갱단 중 무한 약펀치 나오는 놈이 있어서 약간 빡침...
용제로,2,4,5,7,7외전 플레티넘을 하긴 했는데, 집 구석에 박힌 용3 리마스터가 있네요... 그래픽이 너무 구려서 다시 해볼까 너무 망설여 지는데
천천히 해봐야 겠습니다...
용8은 천천히 공략 다 나올때 느긋하게 해봐야 겠네요.. 모두들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