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뻘글)베누스가 회랑에 등장 안한 이유 유추

[린성신관알타]

마이어가 이미 조력자로 카론과 모로스 등을 섭외해서 패싱한걸 수도 있긴하겠지만

베누스란 신, 일단 성격 드러움.

지 연인이 안되어줬다고 요정들에게 싹 저주를 걸지 않나, 음유시인이 지를 주제로 노래불렀다고 꼬장부리지않나 등등...

어떤 루트로든 베누스의 더러운 성질머리에 대해 알고있고 그런 성질머리로는 도움이 안된다 판단하고 아예 재낀듯.

근데 베누스하고 모험가가 맞다이치면? 온전한 상태가 아닌 카론, 모로스한테 빌빌거린거보니 지금은 답없는듯...

그러니 네오플은 모험가 캐 릭 상 향 해 '줘'

[적색몽마]

그러고보면 회랑 자체가 스토리상 스펙업 떡밥 떨어진셈이니 한번 기다려봐야겠네요 ㅋㅋㅋ

얼마나 강해질지 궁금

[Fathance]

베누스 행적이 넘 찌질해서 약할 거 같아여

[De noir]

그렇게 조우했다면 베누스가 마이어한테 반해서 들러붙으려 했을듯

[PRL412]

의외로 선계 언저리에서 일던 보스로 나올지도

[하늬나비]

일단 스토리가 꼬일 가능성이 있음..일단 모험가랑 사이가 너무 안좋음.(헌터라던가, 군트람이라던가..)

그리고 차원의 폭풍 너머 누군가가 주시하고 있어서 베누스는 힘을 못씀..

[아타호-_-]

베누스가 낄급이 아닌거 같은데

[헑!]

걍 요즘 시대 흐름상 베누스같은 캐릭터가 나오기 어렵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한다고 "질투"해서 종족 전체에 축복이라고해도 난리날 피부가 "검어"지게하는 "저주"를 내리는 "여"신이라구요 심지어 그 종족을 "흑"요정이라고 부른다고요? 트위터에서 단체로 거품물고 줄빠따치러 달려올듯.. 당장에 여거너 의상 모티브가 한복이라고 당당하게 말도 못하는 네오플이 불필요한 논란을 감안할 용기있는 회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확인불명]

그럴거였으면 아예 빼버리면 빼버렸지 오히려 모험퀘스트에 직접 등장해서 너 나중에 조져주마하고 선전포고까지 하면서 재등장 떡밥뿌리며 퇴장하지는 않았을텐데.. ㅋㅋ

[확인불명]

고작 그런게 무서웠으면 흑요정도 전부 화이트 워싱하고 갖다붙여서 설정바꿨겠죠 ㅋㅋ

[스틸레이지]

뭐 레미디오스랑 우시르라는, 마이어 없이도 나름 개입하는 신들도 안 나왔으니까요.

[확인불명]

우시르는 그래도 직접 나타나진 않았지만 다크템플러들한테 계시 내려서 미카엘라 보호한다든지
나름 열심히 뒷공작은 하고 다니더군요.
가만보니 아라드 살리려는 신들은 죄다 공포의 신 명계의 신 죽음의 신이고
레미디오스 같은 양반들은 코빼기도 안비치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