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놀러와 버렸다...
동물의 숲...
동숲 세상은 어느새 가을...
역시 오랜만에 들어오면 방청소부터 해야지...
그리고 방에는 역시 그분들...
저 세상으로 가라!
억! 사라졌다?!!
빠, 빠르다...어느새 내 뒤로...
허나 포기하지 않으리...
방안 가구를 무지막지하게 흔들어 알까지 제거해주마!
그리고 몇분의 사투 끝에...
승리...-_-d
드디어 마시게 되는 바깥공기...
나오자마자 반갑게 달려와주는 흑마친구...
그리고 1달만에 만나서 사는 소리라고는...
화.장.실...?!!
오호...
자 어째든, 마을 잡초 뽑기 시작이다!
무진장 뽑아버려!!
평소에는 나오지도 않다가...
이럴땐 참 잘나오는군-_-;;
사정 없이 뽑아버려!!
나무까지 뽑아 버려!!
그렇게 한창 일에 열중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흑마...
음, 그러니까 너의 냄새는 마치....................
...
X꽃...
그, 그래...?
아, 그래...
오옷!! 이건...
냄새 먹는 새대가리가 끝내줍니다~♪
라는 광고를 하던 그것!
고맙다...
그럼 다시 일을 시작...
아, 잡초 인생...
아, 짜증나~삽으로 끝내버리겠다.
분노의 삽질!!
ㅋㅋ나의 분노의 삽질의 희생자여...
당분간 거기서 지낼 수 있도록~
나중에 꺼내주지...
오, 오랜만에 악어친구...
왜이러십니까 손님...-_-
음?! 땅그지라서 떨어진 물건은 다 내꺼다.
뭐시라?!!
사실은 내 본래 풀네임이 '미스터 알베르트 키바 3세'지...
그러니까 그거 내꺼...
내꺼라고!!
아놔...-_-;;
그냥 일이나 열심히...
중간중간 하늘이 주신 선물을 받고...
이 상자를 열면 여자친구가 나오는건가...?
다시 일하고...
낚시에 걸린 놈 놀려주고...
다시 일하고...
어느새 해는 저물어가고...
-_-어쩌다 만나버린 다람쥐...
미안, 계속 쌩까면 네가 이사 갈줄 알았다...
허나 그건 내 착각이었나보군-_-;;
이 녀석 표정.................
위, 위험해...
어째든, 이리 하여...
마을 대청소는 이걸로 끝이다!
...아...
앗!? 흑마!!
없다!!
서, 설마...강으로 뛰어든 건...
크흑...ㅜㅠ이런...이런 비극이...
흑마 넌 진정한 남자였다.
영원히 널 기억하마...안녕...
...
...
...
...@^%@* &#...
(그냥 아까 죽지 그러냐...)
아, 역시 하루를 끝내면 술이 땡겨...-_-...
그래, 내가 항상 마시던 그 술을 마시는거야...
크아~ 이건 마치...
...
별 말씀을...
난 너처럼 화냈다가 반가워했다가 어쩌면...같이 어정쩡한 그런 동물은 모른다-_-;;
자, 어째든...집으로 귀가...
역시 자기전에 하는 루리질이 제일 재미있다...ㅋㅋㅋ
좋아 이제 불끄고 슬슬 자볼까~?
으아...쿨~zZ
...zZ
...
...
...
안 끝나잖아!!!!!!!!!
...
...결국 3층인가......
아놔, 불쌍한 인생...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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