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새우회]
정확하게 말하면 어패류를 포함한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음식 전반
이유는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은
약 20-48시간에 순식간에 잠복기를 거치면 급성 발병되는 질병이면서 치사율은 50~60% 이상
사실상 독극류 섭식을 제외한 '섭식 중독'의 최종보스와 같은 위치
굳이 생새우가 아니라 생어패류, 그러니까 익히지 않은 조개류도 고위험군에 속함
사실 상 엄청 추운 겨울이 아닌 이상 한국 모든 해양에 잔류한 바이러스라서...
의외로 양식 생선은 양식장의 자체적인 항생제 시스템이나 추가 검사가 철저하게 되어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새우나 어패류는 비브리오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는 농도의 항생제를 유지할 수 없는 편이고
조개의 껍질이나 새우의 겉껍질에 잔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식 섭취는 원론적으로 지양하는 편
시중에 유통되는 생새우에 약 0.2%는 비브리오 바이러스가 허용치 이하지만(검사 안하면 판매를 못함) 일단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고
설사 바이러스가 있다고 해도 대다수 사람들은 섭식하여도 큰 문제가 없지만 섭식 대상자들 중 약 0.2%의 발병 가능성이 있어서 완전히 안심하지도 못함
요약
생새우회와 생 조개류 회는 바이러스 검출량도, 심지어 검출된 식품을 섭식해도 걸릴 확률이 낮지만
치사율 50~60%가 넘는 비브리오 바이러스 때문에 위험 확률이 있다!
+ 노로 바이러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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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난 새우는 튀김으로만 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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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먹는 새우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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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새우회는 겨울이 제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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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너무 맛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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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울철에 의외로 위험한 음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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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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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담그는건 생보단 안전하겠지 담그기 전에 한번은 씻을 거고 또 간장처럼 염분농도 진한곳은 바이러스가 생장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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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서 조린, 염도 높은 간장으로 오랫동안 재운거면 괜찮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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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들어간 이름은 무조건 경계하는게 좋다. 단어 그대로 피가 썩는 병이라고 이해하면 대충 틀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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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뜻으로 사용한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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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새우회는 겨울이 제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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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울철에 의외로 위험한 음식이지 | 21.11.23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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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너무 맛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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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난 새우는 튀김으로만 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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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FOXTAIL
편하게 먹는 새우 튀김... | 21.11.23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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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FOXTAIL
결혼 하셨나요? | 21.11.23 1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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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읍읍 | 21.11.23 1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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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시군요 | 21.11.23 1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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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 21.11.23 16: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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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뜻으로 사용한거임 ㅋㅋ | 21.11.23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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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3 16: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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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이면 V vulnificus 아냐? 얘는 콜레라였던거 같은데 | 21.11.23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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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짤은 콜레라 맞음 비브리오 속 자체가 세균인데 바이러스라 해서 머지 한거 | 21.11.23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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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라면 맞지 박테리아지 ㅋㅋㅋ | 21.11.23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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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껍마황
장을 담그는건 생보단 안전하겠지 담그기 전에 한번은 씻을 거고 또 간장처럼 염분농도 진한곳은 바이러스가 생장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이니까 | 21.11.23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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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껍마황
끓여서 조린, 염도 높은 간장으로 오랫동안 재운거면 괜찮을것 같음 | 21.11.23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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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쿠나 | 21.11.23 1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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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꼬릭손질날하고 소금물이나 청주탄물에 씻으면 잘안걸림 | 21.11.23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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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겐68
그 맛은 참맛이 아니었어 ㅠㅠ | 21.11.23 1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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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겐68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는 그 맛...!!! | 21.11.23 16: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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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명한 회색 말하는거라면 생이야 | 21.11.23 1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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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새우 일거임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들은 익히면 붉은색이됨 | 21.11.23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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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회색빛의 무늬가 있고 살이 반투명하면 그건 생새우 익히면 무늬는 븕게, 살은 하얗게 됨 | 21.11.23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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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ඞ 。 ゚ 。.
비브리오 균이 산성이나 중성에 취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세척하고 레몬이나 식초 탄 물에 담근 다음에 절이는 게 좋다고 함 | 21.11.23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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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들어간 이름은 무조건 경계하는게 좋다. 단어 그대로 피가 썩는 병이라고 이해하면 대충 틀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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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새우초밥은 괜찮음 근데 생새우가 얹어진 새우초밥은 가능성이 있다 | 21.11.23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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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겨울철에 비브리오 패혈증 걸리는 가능성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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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초가을이 피크네 | 21.11.23 1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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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생으로 잘 안먹어서 | 21.11.23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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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안먹어서라기보다는 겨울에는 균 자체가 없음. 보면 알겠지만, 5월 쯤부터 균이 검출됨.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온도가 15 ℃ 이상되어야 발생하는데, 그 시점이 우리나라 해역에서는 5월부터임. | 21.11.23 1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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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당국에서 겨울철에도 주의해라고 매년 각주 주는데?? 겨울철이라고 균 자체가 없지는 않음 | 21.11.23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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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81423502
여름에 주로 잘 걸리지만, 겨울이라고 해서 위험하지 않은건 아니다. | 21.11.23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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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581423502
주로 여름에 잘 걸리는병인데 문제가 겨울에는 춥다고 방심하다가 걸리는경우임 | 21.11.23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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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0.2%확률로 허용치 이하의 균이 있고 허용치 이상의 균을 먹어도 0.2%의 발병 확률이라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음 | 21.11.23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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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0 이상의 산성 환경에서 오래 노출되면 빠르게 사멸하는 점도 약점이니 게장이나 새우장을 담글 때는 식초나 레몬즙을 구석구석에 발라서 살균을 하고 담그면 좋음. 보관 중에는 가능한 한 저온으로 보관하는 것도 필수고, 앞서 말한대로 깨끗이 씻으면 감염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음. | 21.11.23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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