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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우리나라 한국 드라마 작가들의 자존심이 대단하긴함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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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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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기영 감독 유가족측은 김수현의 극본보다 임상수가 개입한 극본이 훨씬 더 김기영 감독의 의도를 잘보여준다고 이야기했음 ㅇㅇ
21.09.23 18:46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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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드라마는 작가가 왕. 작가님 말에 바짝 기어야함 근데 영화랑 예능은 사정이 다름ㅋ 드라마하다 영화로온 작가는 존심이 상했을꺼고 영화감독은 감독 나름대로 짜증났을 듯
21.09.23 18:58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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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평이 꽤 좋았던거같은데
21.09.23 18:45

(IP보기클릭)5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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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몰라서 묻는건데 그 극본 수정이라는게 그렇게까지 자존심 상할 일임? 본인 극본까지 수거할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분노 한거 같은데…..저 분의 전문 분야가 드라마이신거고 영화쪽으로는 큰 경험 없으신거면 그쪽 전문가의견을 따르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21.09.23 18:59

(IP보기클릭)21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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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는 잘만들었지 평도 좋고
21.09.23 18:58

(IP보기클릭)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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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모 드라마에서 스태프로 일해본 적 있는데 ㅋㅋㅋㅋㅋ 갑작스럽게 각본이 바뀌게되면서 찍었던 씬 다 엎은적 있었음 ㅋㅋㅋ 드라마 출연한다고 새벽부터 나와서 고생한 단역 배우들은 막 울고 혼파망이었음 ㄹㅇ
21.09.23 19:00

(IP보기클릭)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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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창작자는 자신의 프라이드가 있어서 개입을 쉽게 수용하기 힘들지. 그래서 드라마판에서 같이 일해본 경험자면 보통 그런 프라이드를 건들이지 않는 방식으로 작가와 조율하는데 저긴 영화감독 프라이드vs작가 프라이드가 정면 충돌한 케이스인듯....
21.09.23 19:05

(IP보기클릭)12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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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선생님 대본은 머...방송 드라마쪽에서는 알아주는 대본이긴 하지.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대분이라 토씨 하나라도 바꾸면 대사 전체가 이상해질 정도로 무너져서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고, 대사 칠 때 호흡이나 표정 하나하나 모두 기재해서 완벽하게 자기가 쓴 대본대로 드라마가 만들어지게 하니깐... 배우들도 연기 지적은 힘들지만 연기하기에는 편했고, 이 작가 드라마에 나온 배우들은 대부분 그 다음 작품에서 연기파 배우로 불릴 정도였으니 말투는 호불호가 있어도 완성도로 생각하면 당시에 꽤 좋은 퀄리티를 유지를 했음. 문제는 시대의 변화에 자신의 고집을 꺽지 않아서 문제였던 거니깐...
21.09.23 19:00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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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름값이 너무 컸으니까 작가 입장에서도 자존심 상하는거지. 나를 불러놓고 이따우 대우를 해?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21.09.23 19:08

(IP보기클릭)12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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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떠나서 하녀 경우에는 영화만 했던 감독과 드라마만 했던 작가가 서로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소통의 문제이지..
21.09.23 19:03

(IP보기클릭)223.39.***.***

BEST
근데 영화 평이 꽤 좋았던거같은데
21.09.23 18:45

(IP보기클릭)42.82.***.***

BEST 토쓰
사실 김기영 감독 유가족측은 김수현의 극본보다 임상수가 개입한 극본이 훨씬 더 김기영 감독의 의도를 잘보여준다고 이야기했음 ㅇㅇ | 21.09.23 18:46 | | |

(IP보기클릭)218.159.***.***

BEST
토쓰
하녀는 잘만들었지 평도 좋고 | 21.09.23 18:58 | | |

(IP보기클릭)175.125.***.***

토쓰
글의 핵심은 자존심이 대단하다는거지, 실력이 어느쪽이 더 낫다는 얘긴 아니니까.=ㅂ= | 21.09.23 19:07 |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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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드라마는 작가가 왕. 작가님 말에 바짝 기어야함 근데 영화랑 예능은 사정이 다름ㅋ 드라마하다 영화로온 작가는 존심이 상했을꺼고 영화감독은 감독 나름대로 짜증났을 듯
21.09.23 18:58

(IP보기클릭)42.82.***.***

BEST 문ㅈH인
사실 나 모 드라마에서 스태프로 일해본 적 있는데 ㅋㅋㅋㅋㅋ 갑작스럽게 각본이 바뀌게되면서 찍었던 씬 다 엎은적 있었음 ㅋㅋㅋ 드라마 출연한다고 새벽부터 나와서 고생한 단역 배우들은 막 울고 혼파망이었음 ㄹㅇ | 21.09.23 19:00 | | |

(IP보기클릭)58.141.***.***

BEST
정말 잘 몰라서 묻는건데 그 극본 수정이라는게 그렇게까지 자존심 상할 일임? 본인 극본까지 수거할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분노 한거 같은데…..저 분의 전문 분야가 드라마이신거고 영화쪽으로는 큰 경험 없으신거면 그쪽 전문가의견을 따르는게 맞지 않나 싶어서.
21.09.23 18:59

(IP보기클릭)125.187.***.***

아알호메프
간단히 예시로 임성한 인어 아가씨에서 나온 대사를 빌리자면 정말 피고름 짜내가면서 만든 걸 자기 허락 없이 바꾸는 걸 용납이 되지 않는 거지 | 21.09.23 19:01 | | |

(IP보기클릭)106.102.***.***

아알호메프
괜히 감독들이 영화사 압박으로 각본 수정한걸로 칭얼대는게 아님 | 21.09.23 19:02 | | |

(IP보기클릭)106.101.***.***

아알호메프
엄청나게 자존심상하지. 저 작가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말투부터 대사하나하나까지 저 사람이 원하는 말투에 대사도 틀리면 안됨. 고집스럽고 장인스럽게 이루어온 이력이고 그런 대사빨이 하녀와 잘어울릴거라 예상해서 데려갔는데 고쳤다고 생각해봐 자존심 상하지. 대사 못바꾸는 작가로 유명해. | 21.09.23 19:03 | | |

(IP보기클릭)121.157.***.***

아알호메프
몇십년 동안 왕 마냥 떠받들여진채로 작가 인생을 살아왔는데 갑자기 자신의 것을 부정 당하면 자존심 상할만 하겠지. | 21.09.23 19:05 | | |

(IP보기클릭)221.150.***.***

BEST
아알호메프
보통 창작자는 자신의 프라이드가 있어서 개입을 쉽게 수용하기 힘들지. 그래서 드라마판에서 같이 일해본 경험자면 보통 그런 프라이드를 건들이지 않는 방식으로 작가와 조율하는데 저긴 영화감독 프라이드vs작가 프라이드가 정면 충돌한 케이스인듯.... | 21.09.23 19:05 | | |

(IP보기클릭)182.219.***.***

아알호메프
원작이 한국 영화 top5 안에 드는 역대급 작품이라 임상수가 더 잘한거 같긴함 | 21.09.23 19:05 | | |

(IP보기클릭)58.141.***.***

BeramodeBeradin
ㅇㅎ..그만한 노력의 산물이다 이거군. | 21.09.23 19:08 | | |

(IP보기클릭)175.223.***.***

laim0909
근데 영화 감독도 창작자라면 창작자 아닌가 | 21.09.23 19:09 | | |

(IP보기클릭)58.141.***.***

인생에덕질이없으면재미가없어
다른 사람들이 적어준 댓글이랑 합쳐보면 대강 이해가 된다. 일단 극본 자체가 그 사람의 자랑 그 자체인것도 있고, 원래부터 거진 절대적인 극본으로 유명했던 사람이고…문제는 작업 환경이 바뀌었는데 본인의 절대성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했던거고…그래서 저런거구만. | 21.09.23 19:10 | | |

(IP보기클릭)58.141.***.***

아알호메프
답글 달아준 모든 분들 ㄱㅅㄱㅅ!! 대강 이해가 된거같음. | 21.09.23 19:11 | | |

(IP보기클릭)221.150.***.***

날개비상
감독도 창작자이긴한데 각본을 바탕으로 영상화하는 작업이다보니.... | 21.09.23 19:13 | | |

(IP보기클릭)175.223.***.***

laim0909
음 다른 사람들도 적은 바이긴 하지만 결국 영상화는 감독이 하니까 꼬우면 작가가 감독까지 하는게 맞는거지 뭐 작가 프라이드가 아무리 쎄도 이거 가지고 욕할 거리는 안되는거지 뭐 | 21.09.23 19:14 | | |

(IP보기클릭)114.207.***.***

아알호메프
tv 드라마 작가는 아니지만 극작가 아는사람 있었는데 자기 쓴 대본의 한 글자도 바꾸는걸 용납 못했음 | 21.09.23 21:30 | | |

(IP보기클릭)125.187.***.***

BEST
김수현 선생님 대본은 머...방송 드라마쪽에서는 알아주는 대본이긴 하지.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대분이라 토씨 하나라도 바꾸면 대사 전체가 이상해질 정도로 무너져서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고, 대사 칠 때 호흡이나 표정 하나하나 모두 기재해서 완벽하게 자기가 쓴 대본대로 드라마가 만들어지게 하니깐... 배우들도 연기 지적은 힘들지만 연기하기에는 편했고, 이 작가 드라마에 나온 배우들은 대부분 그 다음 작품에서 연기파 배우로 불릴 정도였으니 말투는 호불호가 있어도 완성도로 생각하면 당시에 꽤 좋은 퀄리티를 유지를 했음. 문제는 시대의 변화에 자신의 고집을 꺽지 않아서 문제였던 거니깐...
21.09.23 19:00

(IP보기클릭)125.187.***.***

BEST
BeramodeBeradin
그걸 떠나서 하녀 경우에는 영화만 했던 감독과 드라마만 했던 작가가 서로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소통의 문제이지.. | 21.09.23 19:03 | | |

(IP보기클릭)222.99.***.***

한국드라마만 그런건지 외국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각본가가 감독과 스태프보다 더 위에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 심지어 배우들이 작가가 뭘 잘못처먹고 자신이 맡은 배역캐릭터성 붕괴됐을때 대판싸우다 하차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21.09.23 19:01

(IP보기클릭)61.251.***.***

항복할게
드라마는 여유분은 어느 정도 가지고 하겠지만, 집필과 함께 촬영이 진행됨. 즉, 촬영 도중 시점에서 이야기의 결말과 뒷 설정 등등 풀 스토리를 아는 사람이 작가 혼자임. 영화에서는 감독이 대본을 고르고 어떻게 뜯어고쳐서 어떻게 찍을지 감독이 결정하고 시작함. 영화에서는 촬영 시점에 결말과 뒷설정 등등을 아는 게 감독 혼자임. 기본적으로는 이 차이일 건데, 위에 처럼 원작이 있고 감독이 컨택을 해서 각본가랑 리메이크를 하는 거면, 어느 한쪽이 강하게 자기꺼라고 주장하는 게 무리인 상황인 듯 | 21.09.23 19:39 | | |

(IP보기클릭)126.236.***.***

항복할게
의견을 강하게 밀어부치는건 역할이 아니라 영향력의 문제임 배우도 작품을 진행하기로 한 이상 연출가의 의견을 존중하는게 기본이지만 대본 받아보고 자기가 이해한 방향이랑 너무 달라서 조율 못하고 하차하는 경우도 있고 감독의 힘은 연출과 편집으로 연출의도를 최대한 살리는건데 한국 드라마 판은 찍으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보다 극본에 의존하는 경우가 크다보니 각본가들 영향력이 크지 | 21.09.23 19:39 | | |

(IP보기클릭)210.217.***.***

이건 작가가 굽혔어야 맞는거 아닌가 자기 오리지널 작품도 아니고 드라마판도 아닌데
21.09.23 19:02

(IP보기클릭)223.62.***.***

BEST
유키치
작가의 이름값이 너무 컸으니까 작가 입장에서도 자존심 상하는거지. 나를 불러놓고 이따우 대우를 해?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 21.09.23 19:08 | | |

(IP보기클릭)115.145.***.***

그게 꼬우면 감독까지 하는 것이 맞겠지.
21.09.23 19:04

(IP보기클릭)121.171.***.***

전에 한 드라마 작가 강연 들은적 있는데 어떤 드라마 초짜 PD하고 찍는데 이 ㅅㄲ가 완전 폐급이라었다며 영상도 개판이라 욕하며 그거 때문에 자기 드라마 못하고 있다고.. 그래서 내가 저 ㅅㄲ 보단 먼저 복귀해야 한다며 이갈고 있었는데 언젠가 보니 pd가 먼저 복귀했더라
21.09.23 19:05

(IP보기클릭)219.255.***.***

roomer
강연에서 뒷담을 까요? | 21.10.04 19:36 | | |

(IP보기클릭)121.130.***.***

저 작가 자체가 애드립도 용서 안하고 엄청 깐깐한걸로 유명함.. 저희가 해왔어요..이 대사도 즈이가 해왔어요.. 하고 대본에 있었는데 저희로 발음했다고 난리났었다고 하더군.. 단어도 발음까지 지정할 정도로 깐깐한데 대본을 수정했으면 저사람은 난리나는거 맞음.. 개인적으로 저분 대사를 좋아하지 않지만 내는것마다 히트하는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감독하고 상의해서 고칠줄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함
21.09.23 19:07

(IP보기클릭)121.151.***.***

영화판에서 각본가는 대부분 감독 지망생이나, 감독일껄? 드라마 작가는 PD 하려고 하지는 않지. 감독이아닌 각본가는 각본이 팔리는 순간 더이상 개입 안하는 걸로 알고 있음. 뭐, 어떻게 고쳐달라고 하면 해주겠지만..
21.09.23 19:07

(IP보기클릭)27.124.***.***

각본가랑 감독이랑 싸우는거는 외국이나 우리나 마찬가지구나 글쟁이들이 자존심이 겁나쎄서 그거 건들면 진짜 사생결단 내려 든다더니 하긴 화가가 그림 그렸는데 왠놈이 와서 야 여기에 이렇게 해봐 하면서 붓대는 느낌일테니 빡칠만하겠다
21.09.23 19:07

(IP보기클릭)182.219.***.***

리사드
이건 원작이 따로 있는거 리메이크 작품이라서.. 원작자 유족도 임상수 감독 손 들어줬고 | 21.09.23 19:08 | | |

(IP보기클릭)27.124.***.***

ㅇ;ㅁㅣㅇㅁ
ㅇㅇ 그나마 이건 원작이 있는거니까 감독편 드는게 맞는데 작가 오리지널로 가면 각본 건들면 당장 굶어죽을 양반도 저리 난리 피던데 그럴거면 내 이름 올리지말라고 | 21.09.23 19:12 | | |

(IP보기클릭)182.219.***.***

김기영 감독 하녀가 한국 영화 대표작 중 하나인데 솔직히 김수현이 아무리 잘났어도 이건 감독이 잘한거임
21.09.23 19:07

(IP보기클릭)59.27.***.***

드라마판에선 힘쎈 작가는 감독을 그냥 촬영감독이나 편집자로만 보는거 같던데 영화판은 감독이 다 관여하지 않나? ㅋㅋㅋ 사실 몇몇작가들 힘들게 편집하거나 촬영안하면서, 감독일 하고싶은거 아닐까
21.09.23 19:09

(IP보기클릭)211.36.***.***

그렇게 본인 원하는대로 하고 싶으면 본인이 감독까지 하면 될텐데 말이지
21.09.23 19:10

(IP보기클릭)223.62.***.***

감독 각본이 둘다 거장일때 현장이 힘든 이유.
21.09.23 19:14

(IP보기클릭)125.128.***.***

솔직히 2000년대 후반~2010초중반dp 히트를 친 tv드라마의 각본가들은 거품이 끼어있다고 생각함 그때 당시 시대상에 따른 장르적 검열 및 편중이 없었다면, 과연 그 자리까지 갈 수 있었을까?
21.09.23 19:17

(IP보기클릭)222.98.***.***

게임이건 영화건 드라마건 결국 감독(디렉터)가 만드려는 방향의 결과물을 위해 스토리와 배우와 환경 등 온갖 재료를 투입하는건데 자기 입장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넘 많음.. 당연히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건설적인 토론을 하는건 옳겠지만 그 결과 그래서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는 감독(디렉터)가 정하는거고 그게 각자 역할인데
21.09.23 19:18

(IP보기클릭)211.36.***.***

드라마에서 왕 취급 받았다고 영화판에서까지 통제권 잡으려고 들면 안되지.... 영국 여왕이 미국 와서 통수권 내놔 하는 꼴 아니냐
21.09.23 19:21

(IP보기클릭)59.6.***.***

드라마는 작가가 PD가되서 자기작품을 직접 연출해서 내놓은 경우가 거의 없는데 영화판은 반대라서 그게 안먹힘 한국 영화에서 영화감독들 상당수는 자기자신이 직접 각본을 쓰는 작가주의 감독에 가깝다보니 저렇게 충돌이 생길수밖에
21.09.23 19:25

(IP보기클릭)59.16.***.***

김수현이 워낙 디테일하게 각본을 써서 생긴 문제인 데 이걸 자존심 세웠다거나 영화판 모르면서 나댔다고 보는 건 좀. 뭐 저 정도면 양호한 거고 배우랑 감독이랑 싸우고 감독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영화판에서 감독에게 항상 전권이 있는 것도 아님.
21.09.23 23:46

(IP보기클릭)219.255.***.***

영화판 더 잘 아는건 감독이니 감독한테 굽혀좀 줘라라고만 말하긴 좀 그런거같고. 아무리 드라마판 썩은물일지라도 영화작법이랑 드라마작법 다르다는건 대학생 새내기 입문서부터 알고 들어갈텐데 역량만 되시면 충분히 인지하고 영화판도 잘 쓰실수도 있는거고. 그냥 비꼬는 의미 없이 원문 그대로 자강두천이었던 거일듯....서로 견해 안맞을수도 있는거지. 이런 사례 찾아보면 분명 더 많을거고 톨킨 아드님이 영화판 반지의 제왕 끔찍하게 싫어하셨던것처럼 원작자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고 무조건 인정해줄 이유도 없고....
21.10.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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