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48시간 일해도 높은 급료를 받지 못한다
어째서 일본인은 비참한 운명을 잠자코 받아들일 수 있는가
개인의 행복이 문제가 아니라 고통이야말로 신성하다고 여기는 듯하다
이게 일본인이 오랜 시간 빠르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이유이다
서구화되어도 중세처럼 아래를 지배하고 위를 따른다
지금도 일본에는 도적적 선악의 기준은 없고
그저 윗사람을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학교는 아이들의 정신을 키우기 위한 곳이 아니다
교육의 목적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들의 대량생산
아이들은 배운 것을 되풀이해서 암기만 한다
순종적이고 균질적인 대중을 만드는 정치종교구조인 것이다
미군 정훈교육 자료
'Know Your Enemy: JAPAN
그리고 저 똥같은 일본제국의 유산은
그대로 한국에 남아 유교의 탈을 빼앗아 뒤집어 쓰고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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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당시 주6일 48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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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꽤 최근까지도 일본 신토 신앙이 그냥 프로파간다고 실질적으론 전제주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제시대 때 이놈들 진짜로 신토 신앙하고 천황주의를 종교로서 맹신했더라.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니까 이 모든 미친 짓이 작동한 이유를 알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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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역사의 퇴행이지. '대일본제국은 만세일계의 천황폐하가 통치한다' 는 일본제국 헌법이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 를 하겠다는 게티즈버그 연설보다 100년 뒤에 나왔다는 게 믿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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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야 나는 수준으로 출산률떨어진다고 맨날 난리더만 전쟁났을때보다 더하게 살아서 출산률이 박살난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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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시와라 간지가 인상적이던데. 나름 지식인이라고 꽤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결말은 "천황 폐하의 치세를 만방에 떨쳐기 위해서 세계최종전쟁을 대비하자"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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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보다 고통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등등 그래서 원폭 두방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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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오른 싹은 이지매로 밟아서 평준화시키는 나라 일본. 어렸을때부터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미명하게 인간을 로봇화해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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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세상 저런 ㄸㄹㅇ들이 왜 생겼을까 싶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처음으로 일제가 왜 그렇게까지 멍청하거나 잔인한 짓거리들만 골라 했는지 알게 된거 같다 시발 그냥 군국주의인줄 알았는데 종교적 광신이라니 최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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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나온게 국화와 칼이잖어 그거만큼 일본 잘 분석한책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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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꽤 최근까지도 일본 신토 신앙이 그냥 프로파간다고 실질적으론 전제주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제시대 때 이놈들 진짜로 신토 신앙하고 천황주의를 종교로서 맹신했더라.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니까 이 모든 미친 짓이 작동한 이유를 알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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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실사
말 그대로 역사의 퇴행이지. '대일본제국은 만세일계의 천황폐하가 통치한다' 는 일본제국 헌법이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 를 하겠다는 게티즈버그 연설보다 100년 뒤에 나왔다는 게 믿겨져? | 20.01.14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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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 아아아아
나는 이시와라 간지가 인상적이던데. 나름 지식인이라고 꽤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결말은 "천황 폐하의 치세를 만방에 떨쳐기 위해서 세계최종전쟁을 대비하자"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 20.01.14 2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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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말을 하다가 갑자기 최후의 전쟁과 지상락원으로 끝맺음하다니, 사이비 종교 팜플렛 같지. | 20.01.14 2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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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런데 이 인간이 당시 일본 군부에서 제일 상식인이었다는겤ㅋㅋㅋㅋ | 20.01.14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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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실사
얼마전까지만 해도 세상 저런 ㄸㄹㅇ들이 왜 생겼을까 싶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처음으로 일제가 왜 그렇게까지 멍청하거나 잔인한 짓거리들만 골라 했는지 알게 된거 같다 시발 그냥 군국주의인줄 알았는데 종교적 광신이라니 최악이야 | 20.01.14 2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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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나라가 천년이 넘게 중앙집권이라고는 해 본적이 없거든. 메이지유신 일으킨 존왕양이 외치던 놈들이 근대화의 핵심을 중앙 집권으로 봤는데 메이지 유신 전까지 일본은 일왕 위에 막부 있고 막부 밑에 각 번의 다이묘들이 지 알아서 먹고 사는 봉건제였잖아. 봉건제 혁파하고 중앙 집권으로 가려면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딱 있었잖아 일왕이라는 구심점. 남북조 시대 이후 혈통이 약간 깨름칙 해도 만세일가라고 떠받들었으니 적당하고 말여. 그러니 종교적으로 갈 수 밖에 없지. 메이지 유신전의 일왕은 명분 자판기고 하는 일은 제사장인데 종교적으로 세뇌가 될 수 밖에 없었지. 이런 프로파간다를, 전쟁에 지면서까지 150년을 주구장창 떠드는데 세뇌 안 될 인간이 어딨겠냐? 게다가 이 일왕제 유지 되는 이상에는 일왕제를 옹호하는 전범 후손놈들이 있는 이상에는 일본 과거사가 청산이 안 될 수 밖에 없어. 일왕제를 해체하면 일본 해체로 받아들이는데 씨알이 먹힐 턱이 없거든. | 20.01.15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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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나온게 국화와 칼이잖어 그거만큼 일본 잘 분석한책 없는거 같음
(IP보기클릭)114.29.***.***
2차 대전 당시 주6일 48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222.238.***.***
뭐 임마?
| 20.01.14 23:47 | | |
(IP보기클릭)106.101.***.***
뭐 임마?
전쟁나야 나는 수준으로 출산률떨어진다고 맨날 난리더만 전쟁났을때보다 더하게 살아서 출산률이 박살난거였네 | 20.01.14 2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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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보다 고통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등등 그래서 원폭 두방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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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15 08: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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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남의 문화 배워가는 과정에서 일본 종특으로 지들한테 좋은거만 뽑아가고 나머지는 버림. 유학이라는게 전체적인 근본 사상부터 알아야 제대로 되먹은 사회 시스템이 굴러가는데, 일본놈들이 배운거는 천것은 윗사람에게 절대 복종해라 이게 끝임. 영향 줬다기 보단 걍 왜곡해서 지들 멋대로 마개조한거임 | 20.01.15 0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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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오른 싹은 이지매로 밟아서 평준화시키는 나라 일본. 어렸을때부터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미명하게 인간을 로봇화해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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