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묻고 더블로가 설명이 이거임??

[라스트 오리진]

내가 포커하다가 1000원 잃음

그래서 다음 포커 할때

1000원을 베이스깔고

2000원 콜 한거임???

완죤 호쿠네

[나무닦이]

묻고 더블오면 양자화지

[barra]

상대방 레이트에 2배로 콜

[ldiixl]

아니 그거아님.. 섯다는 파토낼수가 있거든 (비기는거) 그래서 판돈이 만원으로 깔려있는데 파토 나면
걸었던 돈은 그대로 걸어놓고 다음판으로 밀어주는거임 ㅇㅋ?

[라스트 오리진]

호구네

[ldiixl]

호구는 아니지. 걍 판돈 상대도 나도 이길때까지 안가져가고 계속거는거라 생각하셈

[반다비]

사실 타짜 입장에선 빠르게 더 큰돈 뽑아낼 때 하는 설계라 호구 맞지 ㅋㅋㅋ

[ldiixl]

머 상대가 타짜라면 글켓지만..

[반다비]

그치 일반인들 게임에서는 호구가 아니긴하지만
대사 자체가 타짜 대사니까 일단 말해본겨

[반다비]

이게 판이 무승부로 끝났을 때
판돈을 회수하고 처음부터 다시 게임하느냐 - 그냥간다
판돈을 그대로 두고 두배짜리 게임하느냐 - 묻고간다

이 차이임.

[반다비]

타짜 원작에서는 고니가 곽철용이랑 팀먹고 고광열이 용팔이랑 편먹음
고니 곽철용 고광열 용팔이 호구
이렇게 4:1로 게임 때리는데
곽철용 호구영감 둘 남았는데 올인을 했어. 그런데 사람이 5명이라 화투를 40장으로 했고 장땡장땡이 붙어서 비긴거지.
그상황에 묻고 다음판 가고 고니가 의심풀 겸 낮은패 주고 곽철용이 뻥카로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