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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악몽 같지만 의외로 존나 흔할 거 같은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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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군대 = 내가 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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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실제로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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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수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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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위원 아들이랑 여자 중대장 말곤 "전부" 겪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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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맞후임이 국회의원 아들인건 좀 어폐가 있네 저런 ↗같은곳에 후임으로 온다면 어차피 내놓은 자식일듯 | 18.11.18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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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생각보다 있던데 우리 1소대 후임은 gop에 국회의장 온다길래 왜 오나 봤더만 후임중에 조카 하나 있더라 그래서 사단장 전역한 국회의원? 분들 두분 사이에서 밥먹었음 의외로 존재하드라 | 18.11.18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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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아니였고 구인가 시인가 의원 아들이였음. 그럼에도 대대장은 걔 겁나 챙기드라 | 18.11.18 2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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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중에 3성인가 4성장군 손자 있었음. 들어보니 삼촌이나 아버지 등 일가가 다 군인집안이더라구. 옆 부대 연대장이 친구아들보러왔다면서 소대까지 찾아오더라. 할아버지는 면회 안와서 다행이었지. | 18.11.19 0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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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르
군대에 그딴게 어딨어! 그거 다 맞처주면 월 300은 받아야 하는데 10프로 쳐줄까 말까라고 | 18.11.18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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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군대 = 내가 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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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노리려고 일부러 '유치'해서 | 18.11.18 2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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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오긴 와 ㅋㅋㅋㅋ 나 군생활 때에도 있었는데 관심사병으로 돌리지도 못하고, 사수(동기)가 미쳐 죽으려 했었음. | 18.11.18 2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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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딴에는 병사들과 소통하고 잘들어주는 그런 친근한 이미지의 사단장으로 남고싶어서 그러는걸수도있고 ㅋㅋㅋㅋㅋ | 18.11.18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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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모총장 아들이라도 그부대에 있는거임 | 18.11.18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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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위원 아들이랑 여자 중대장 말곤 "전부" 겪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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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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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출신 신임소위 왈:자네가 행보관인가? 이걸 직접봤음. | 18.11.18 2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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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육사가 나아요. ㅎㅎ. 저때는 육사 소대장, 3사소대장, 학군 소대장 다 받아봤는데 그래도 육사소대장은 능력있다고 윗간부들한테 인정도 받고 사병들한테도 무시안당했는데 3사소대장 후임으로와서 어리버리, 사병들한테 별 대우도 못받다가 일년도 못채우고 대대교육장교로 가고.... 학군소대장은 그냥 뭐 좀 어리버리해도 사병들이랑 재밌게 잘지내려고해서 그냥저냥 지냈는데 제가 소대본부분대에서 생활 하다보니 소대장들 바로옆에서 이등병때부터 붙어지내면서 참........... 여러 속터지는 일들이 있었죠 ㅋ | 18.11.18 2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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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삼사관출신 소위가 준위한테 왜 경례안하냐고 한건 옆에서 봤지 같이왔던 대대장한테 개갈굼 먹었지만 | 18.11.18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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