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호아' 해당 글의 내용과, 관련된 기사를 제대로 보기는 했는지 모르겠는데..
미디어 매체를 필터링 하나 없이 받아들이는건 뭐하자는 거냐?
증오비의 내용을 보자.
첫째로 1966년 12월 5일, 새벽 5시. 12월 6일.
둘째로, 청룡여단 1개 대대.
셋째로, 불도우저
넷째로, 폭탄과 고엽제
날짜도 있고, 우리 국군 기록도 있을테니 검증하기 딱 좋겠네?
거기에 청룡 여단 1개 대대가 움직인데다가, 거기에 폭탄에 고엽제까지 사용까지..
그게 아니더라도, 불모지로 만들 정도면 인력이나 물자의 이동과 사용이 있을텐데
왜 우리한테 있는 기록상으로는 '빈호아'가 그당시 '작전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만 있고, '빈호아 학살'에 관련된 무언가가 아예 없는 이유는 뭐냐?
'작전'을 행했다는 기록이나, 물자가 쓰였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청룡 여단 1개 대대에서 단 한명도 '빈호아'를 증언한 사람이 없는 이유는 뭐냐?
예전일이라 어느정도 사실이 왜곡될 수 있겠지, 근데 검증을 하려 들면, 저게 정말 실제로 일어났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베트남측에 자료가 있나? 공산 베트남 자체의 기록이 사실상 왜곡되어 있는 점에서,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건 검색 한번 해보면 알거다.
미군, 국군측에 자료가 있나? 있지. '빈호아 학살'이 일어났다는 '피해자' 혹은 '미디어'에서 얘기를 안꺼내는 이유?
자료 자체가 없는데 뭘 꺼내?
위에 얘기했듯이 '작전 구역'에는 포함이 됬지. 근데 '빈호아'에서 작전을 행했느냐? 기록 어디갔냐?
나한테 꺼내보라 하지 말고, 나도 못찾겠으니 거기서 찾아서 좀 나한테 줘보세요.
정황상 증거를 꺼내시면, 우리 집안도 정황상 '일제에 반항하여 독립 운동을 했던 유서깊은 집안' 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네.
중장년층만 되도, 월남전 관련 얘기는 직접적으로 들었을 만큼 널리 퍼져있는게 현실이고,
그게 정황상 증거뿐만이 아니라, 실제 증거와 기록이 있으니까 검증된 '사실'이 되는거지.
전쟁 범죄가 없었느냐? 아니, 당연히 있었지. 온갖 전쟁 범죄 행위가 일어났단 사실을 직접 듣고, 자료도 있잖냐?
쉴드를 쳐야되느냐? 아니, 전쟁범죄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어야된다. 처벌해야지.
그 당시 시대적, 배경적 상황에 대한 이해는 할 수 있겠지, 근데 전쟁 범죄잖아? 쉴드를 치려 들면 뚝배기를 깨버려야지.
내가 원하는건, '빈호아'에 대한 사실적 검증이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검증을 해야, 처벌은 이미 늦었지만 사죄와 보상은 할 수 있지 않냐?
그럼 또 누가 '빈호아'에 대한 사실은 둘째치고, 도의적 혹은 도덕적으로 사죄를 먼저 하고,
후에 밝혀진다면 밝혀진대로 좋지 않느냐 라는 사람이 꼭 나오는데, 이거 굉장히 위험한거다.
일어난 전쟁 범죄행위는 당연히 사죄와 가능하다면 보상을 해야되고, '빈호아'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증명하는데 노력해야되는거지.
'빈호아'를 일단 보상한다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나중에 이게 '사실이 아닙니다.' 해서 보상을 돌려받으면 될것 같냐?
도의적이나 도덕적으로는 '사실'이 아닌 행위에도 일단 사죄하는게 맞겠지.
근데 그렇게 되면 '사실'이 아닌 피해자가 생겨난다. 사기꾼이라 해야되겠지.
물론, 베트남으로 따지면 피해자가 아닌 사람은 없어.
도의적으로 도덕적으로 사죄를 했다고 하면, 물론 좋겠지.
근데 이게 나쁜놈들한테 이용당하는게 현실이다.
그게 일본이 될 수도 있겠지. 너희도 똑같은 놈들인데 왜 우리에게 사죄를 바라느냐?
그리고 당사자인 베트남에서 조차 오히려 저런 '왜곡된 사실'을 기반으로 증오하고, 이용하는 경우가 생기는거다.
내가 원하는건 , 사죄하지 않는게 아니라
마땅히 사죄할건 사죄하고, 보상할건 보상해야되는데, '빈호아'는 사실관계가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인데
파병부대가 처벌은 유야무야 됬지만 당연히 손가락질이나 욕 먹을 수 있지.
수 많은 전쟁범죄가 있었는데 말이야.
근데 현재로서는 사실관계로 보기 힘든 '빈호아'에 대한 책임을 그들에게 지울수는 있냐?
전쟁 범죄를 떠나서, 사실이 아닌 사실로 남에게 책임을 지울 수는 없는거다.
이거 생각외로 엄청 무서운거다. 사실이 아닌 사실을 책임져야할때.
여하튼 내 생각은 이런데,
그렇게 원하면 논쟁 한번 해보자고.
이 '빈호아'에 대해 따지기에는 내가 논객이나 일반 수준은 아니더라도 아가리 파이터는 될 수 있으니까.
학살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그쪽에서도 설득 할만한 증거물을 가져와서,
내가 틀렸다는걸 입증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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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검증따윈 개나줘서 사실확인이 안되는데 참전국이라고 욕먹는거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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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검증따윈 개나줘서 사실확인이 안되는데 참전국이라고 욕먹는거 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