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팩이 기존 강화팩 구성이 아니라 "레어리티 강화" 팩입니다.
즉 저게 이름 가지고 장난질 치는게 아닌 이상, 일단 덱 자체에 들어가 있는 카드의 변종 레어도를 추가로 수록했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덱의 신규 수록이 7~8장이라 가정했을 때, 그 중 5장은 랜덤으로 2장씩 레어도 업 사양으로 추가로 동봉으로 딸려온다는 뜻입니다.
얘네 마듀로 로얄작이나 변종 일러스트 내면 사람들이 필요 없어도 지른다는 걸 깨달은 이후로 변종 레어도나 변종 일러스트 수록을 그동안 늘려오더니 기어이 스트럭처에서도 그걸 적용시켰습니다.
사실 입문자/핵폐인들 간의 타협으로서는 최적의 방식인게, 일단 큰 돈 안 들이고 신규 백룡 덱에서 필요한 핵심 카드를 각가 2장씩 정도는 큰 돈 안 들이고 구할 수 있으면서 작정하고 최고 레어도 찍으려면 가챠 왕창 돌려야 한다는 거죠.
예전에는 덱 맞추려면 스트럭처 3개 샀어야 하는데 이제는 그냥 1개 반, 좀 심하면 2개 정도 사면 끝납니다.
간단히 말해서 러시 구축덱들처럼 구축은 비교적 싸게, 레어도작은 비싸게 나가는 걸 기본 BM으로 잡고 있는 거 같습니다.
뭐 예전부터 강화팩들이 레어도 가챠이긴 했지만 이제는 핵심 카드 수록 갯수를 늘려주는 걸로 보인다는게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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