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래도 세븐스가 해외에서 좋게 평가 받는 부분이

[백은의 에셀]

"여캐 대우"라는 점이더군요.

역대 최상위급 비중과 대우라는 로민을 비롯해서

미미,아사나,하루카 다 비중이든 대우든 역대 시리즈중에서도 가장 좋은 편이었다는 건 부정하기 힘듭니다.

특히 전작품 히로인이 아오이였던거 생각하면 뭐....

설령 다른 제작사로 바뀐다고 해도 여캐 대중 비중은 한번 고민해볼 문제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최상위 인기 작품들은 뭐 생각해보면 다 여캐 대우 비중 그리 안나쁘거든요.

원피스의 나미 로빈등등, 귀멸의 네즈코,미츠리,시노부,카나오...

뭐 오히려 기존 시리즈 여캐들 대우나 비중이 너무 형편없었다라고 돌아볼만도 한 것 같습니다.                  

[레스큐 래빗]

로민 듀얼 실력은 거의 초반부 아키 수준이었죠
그러고는 작화너프도 없이 오히려 챙겨준다?!
절대 못이기죠

[루리웹-2121185533]

이건 사실 아키가 루카나 쉐리 같은 다른 여캐들에 비해 작붕이 일어나기 쉬운 디자인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죠. 아키의 눈매가 통상적인 모에체에 어울리는 눈 사이가 흰 공백으로 채워진 것도 아니고 타카하시 카즈키 선생님 특유의 사각형 틀의 눈매와도 거리가 있는 현실의 사람처럼 눈의 윗선과 아랫선이 둥글게 이어진 형태인데 이게 중심을 잡기가 매우 힘들어서 특히 여러 각도, 여러 상황, 여러 표정에 따라 캐릭터를 그려야 하는 애니메이터들 입장에서는 그리기가 매우 까다롭고 특히 아키가 유독 표정 변화, 감정 묘사가 다양한 탓에 그 문제점이 더욱 두드러졌다는 거죠.

[이세계 세가사원]

늠름한 여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원화진이 그린 결과기도 하구요
gx때 히타 같은 사고죠

[에르타이]

여캐 대우 부분에서는 확실히 이쪽만 그리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

[yUTE 50]

그래서 개인적으론 남캐 여캐 비중이란 단어 생각 자체가 안 드는 포켓몬이나 페이트 같은 작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냥 배틀 애니메이션에서 남캐에 밀리지 않을 뿐더러 더 강하거나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기에 이런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