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 : 흐음 뭘 생각한 것이지? 미천한 듀얼리스트들이여? 우리가 25주년이라 하긴 했지만 뭔 25주년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상상이 과한거 아닌가?
25주년 카운터 다운이란게 그거 25주년이었냐.
결투자 전기란 이름은 아마도 게임보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를 칭하는 것 같은데
정작 저런 타이틀이 붙은 건 4편인 최강결투자전기 밖에 없다는게 함정.
4편인 최강결투자전기는 총 판매량이 250만장으로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만화 원작 게임이며,
21년도에 모모타로 전철이 갱신하기 전까지는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코나미 게임이란 타이틀까지 있던 게임으로,
OCG적으로도 초회 특전으로 신의 카드(공식 사용 불가 버전)가 최초로 등장한 나름 기념비적인 게임.
물론 그거랑 별개로 게임을 3개로 쪼개면서 포켓몬 마냥 팩 마다 사용 가능한 카드가 제약이 달린데다가
그와중에 CPU 전용 카드로 입수가 불가능한 카드가 있는 등 전 편까지 호평 받던 요소를 싸그리 날려먹어 게임성으로는 게임보이 컬러 게임 들 중 최악이란 평.
또한 현재 마스터룰의 시초가 된 신 익스퍼트 룰이 사용되지 않은 마지막 게임보이~닌텐도 쪽 소프트웨어.
(전체 게임으로 가면 01년도에 발매된 ps2의 진 듀얼몬스터즈 2가 마지막.)
무대가 도쿄 돔인 이유는 이 게임,
최초로 유희왕 비디오 게임 대회가 열린 2탄 암계결투기.
해당 게임 기획 당시 이미 도쿄 돔에서 대회를 열 계획으로 구상되었고 실제로 도쿄 돔에서 대회가 진행 되었으나 문제의 엑조디아가 있는 한정 팩으로 예상 이상의 사람들이 오는 해프닝이 일어나서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화자되는 이야기.
그리고 25주년인 이유는 해당 게임의 1편인 게임보이 유희왕 몬스터즈가 1998년 발매되서.
여담으로 이때는 아직 유희왕 듀얼몬스터즈가 방영되기 전 시절이라 코나미 게임 중에서 일명 마왕님인 토에이판 유우기가 그려져 있는 드문 케이스.
어떻게 반다이/토에이 쪽 일러를 코나미가 쓸 수 있었나 싶을텐데 98년도 6월 기점으로 유희왕 관련으로
모든 권한이 코나미에게 넘겨져서 사실상 토에이판도 코나미가 원하면 쓸 수 있긴 합니다.
지금와서 굳이 그걸 쓸 필요가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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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는 있다고 봅니다만 해외사는 우리들에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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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권 듀얼리스트도 아니면.. | 23.08.06 14: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