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캐릭이 6명이나 사망했는데 왠지 느껴지는 시원함

[낫슈노바]

4쿨동안 나름 활약을 하긴 했지만

죽어서 슬프다기보단 맥시멈 2개 더 만들 수 있겠다는 희망이 먼저 드는군요

오리지널 캐릭인 츄파랑 미츠코까지 날라간 건 슬프지만

나머지 4명은 세븐즈 하위호환 파쿠리였으니

지금까지 이루어진 세븐즈 강점기의 종말을 고하는 느낌이 드는 감각

정말 세븐즈감독이 1기이후로 코나미한테 매일 맞고있다는 소문이 사실일까

세븐즈의 존재감=망함 이라고 느끼는 게 시청자들이 3년 동안 배운 것이기도 하고

다음화에 즈위죠도 나오기도 하고 앞으로 고러시만의 요소를 어필할 것 같아 왠지 기대됩니다

물론 또 턴힐하면 개같이 까버릴 생각이지만

[농약오리]

굳이 비유하자면 암세포를 도려낸 느낌일려나요

[WALLnut]

츄파타로-아까움
미츠코-테마가 미적지근하긴 해도 아까움
봇치-그나마 애교로 사기친다는 컨셉은 좀 낫다만 왜 컨셉을 주인님 거 싹 파쿠리하니
아사나짭-아사나짭이라 할 말이 더 없음
마냐-명백히 미미좌보다 구림
런던-죽어버리렴

요새 들어 '고러시 주연이 싹 모여도 영 믿음직하지 않다'는 얘기야 많이 나왔지만
이거 보니 걍 주연 캐릭터들에게 믿음직한 서사가 없단 게 참 크네요. 예전 세븐즈 7인방은 서사라도 많이 쌓았지

[WALLnut]

마나부는 아1재개그 빼면 비중 잘 챙겼고 로비안은 처음에 망친 이미지를 수습하긴 했고.. 루그는.... 루그는 코믹스에만 있다고 칩시다
차라리 세츠리랑 아사카는 존재감만 없지 런던은 루1그 다음으로 최악이에요

[루리웹-7734955436]

마나부는 세븐스 파생중 가장 평가가 좋은데

[키라타]

어차피 난입 못하는 듀얼에서 관객 의미 없어진지 오래됬으니
걍 퇴장시켜서 구경 논란 없애겠다는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