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도 시리즈 최고로 높고,
영국 패키지 판매량도 RE4, 8보다 잘 나왔고,
스팀 동접도 RE4 대비 두배나 높은 32만명이나 찍혔다더군요.
출시 직전에 플탐으로 살짝 시끄러웠던게 무색할 정도로 유저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인거 같습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면도 좀 밟혀서 그정돈가? 하는 생각도 좀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1인칭 시점이 디폴트였던 7, 8과 3인칭 시점이 디폴트였던 RE 시리즈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종합선물세트 같은 인상은 확실히 들긴 했습니다.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자유롭게 고를수도 있고, 초기설정에서 권장하는대로 그레이스는 1인칭, 레온은 3인칭 이런식으로 개별적으로 설정해도 됩니다.
시리즈 근본 주인공 중 하나이자 최고 인기 캐릭터 레온 파트는 기대해도 신규 주인공인 그레이스 파트는 기대되지 않는게 아마 저뿐만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도 그레이스 파트 때문에 게임을 진입하는게 망설여지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요.
다만 그레이스 파트... 전 이거 의외로 레퀴엠 최고의 반전으로 느껴질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물론 기대치가 낮았기에 예상외로 좋게 느껴졌던것도 분명히 있긴 했지만 7, 8의 에단보다 훨씬 인상적인 캐릭터성을 지녔다고 느껴집니다.
공포에 집중된 그레이스 파트의 게임성 자체가 에단이 주인공이었던 7, 8 대비 어떤진 앞으로 전세계 팬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봐야 결론이 날 부분일듯 하지만 캐릭터성에 한해서는 보기 힘든 얼굴만큼이나 개성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에단보단 제대로 드러난 외모만큼이나 뚜렷한 개성을 지닌 그레이스가 좀 더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그레이스의 페이스 모델이 출중한 미모를 지닌 모델이었기에 비주얼적인 면에서 빼어난 것도 있긴 하지만,
비주얼 외에도 호흡의 디테일까지 신경쓴 모션 캡처 겸 성우의 연기도 엄청나다고 느꼈습니다.
그레이스라는 캐릭터를 한층 더 현실감있게 느껴지게 만든데엔 성우의 열연도 크게 한몫했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그레이스 파트가 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레이스의 캐릭터성과 별개로 스토리텔링은 좀 아쉬운 편인데 이 부분은 엔딩을 본 이후에 좀 더 풀어볼듯 싶습니다.
바하 시리즈가 언제는 스토리 방면으로 그렇게 훌륭했냐만은... 그렇다고 레퀴엠에서 느낀 아쉬움이 없어지는건 또 아니니까요.
레온 파트는 RE4의 레온 파트 대비 기술적으로 진보했다는 인상은 확실히 드는데 게임성 면에서는 중반쯤 진행한거 같음에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레온 파트는 어찌보면 그레이스 파트와 정반대로 시리즈 팬으로서 기대가 너무 컸기에 아쉬움을 느낀 편이기도 하네요.
늘 먹던 액션 바하 그 특유의 맛은 분명히 잘 살리긴 했습니다.
토마호크 덕분에 RE4보다도 좀 더 화끈해져서 그레이스 파트에서 느낀 깝깝함을 풀어재끼기에 아주 좋더군요.
기술적으로는 PS5 노멀로 구동했음에도불구하고 분명하게 느낀건 가시거리가 늘어서 시각적 스케일이 상당히 커졌단겁니다.
RE엔진으로 제작된 바하 시리즈 특유의 좁게 설계된 공간은 레퀴엠에서도 여전하지만 이동경로가 제한되었음에도 시각적으론 탁 트인듯한 배경이 늘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비 내리는 거리와 도시에서 제대로 느낄수 있으며 기술적으로 진보했다는걸 보여주는 예시로봐도 무방할겁니다.
더불어 PS5 노멀로 구동된 바하 시리즈 전작들 대비 광원의 밀도나 텍스처 질감이 발전했단 인상도 확실히 드는데 이 부분은 PSSR 2.0이 적용된 PS5 Pro 혹은 패스트레이싱이 적용된 초고사양 PC에서는 아마 제가 느낀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체감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드퀘7 리메, 용극3, 바하 레퀴엠까지... 2월에 출시된 게임들이 줄줄이 재밌어서 큰일이네요.
보통 이런 경우엔 몇몇 게임은 엔딩못보고 넘어가고 그러는데 전 세장 모두 반드시 엔딩을 보고싶을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셋중에서 보편적으로 추천할만한 게임은 역시 바하 레퀴엠이긴 하지만 솔직히 전 세장 모두 마음에 드는 점도, 아쉬운 점도 분명한거 같아요.
게임을 도저히 못해먹을 정도로 아쉬우면 때려치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셋 다 그런건 딱히 없습니다.
악평이 자자한 용극3조차 원작 대비 짤린건 많아도 추가된것도 많고, 지금 하기엔 낡고 불편해서 도저히 못해먹겠다 그런건 또 일절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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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PS6은 몰라도 프로는 여전히 별 생각없네요. DLSS나 TSR같은 업스케일링의 위력은 PC에서도 느끼고있긴하지만 전 화질이 좀 구린건 참을만한거 같아요. 제 PC사양이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노멀에서 최적화 구리면 PC로 할 생각입니다. 바하 레퀴엠 정도면 노멀에서도 충분히 괜찮아서 플스로 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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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추천. 이제 슬슬 프로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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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스스르 2.0 이야기도 있고 독점작 pc 이식 중단 루머에 프로 가성비설(?) 재평가도 슬슬 돌고 있는 데다, 붉사, 그타6 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꼭 정하시진 않더라도 한 번 시간을 두고 염두에는 두고 볼만하시지 않은가 싶습니다. 꼭 실용적인 계산이 아니라도 주변의 흐르는 분위기에 편승하고 싶을 때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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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대로 팔아치울 생각이 있다면 PS5 노멀 최적화도 등한시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몬헌 와일즈처럼 절대 망할리가 없을거 같았던 게임의 흥행가도가 급격히 꺾여버린 사례를 보면 말이죠. 물론 와일즈가 마냥 최적화때문에 부진한건 아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도 최적화 업뎃이 진행될만큼 최적화도 크게 영향을 주긴 했었죠. 저도 몬헌 와일즈 체험판 최적화가 PS5 노멀에서 너무 구려서 아직도 안샀는데 추후 확장팩 나오면 합본으로 살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붉은 사막은 감이 잘 안와서 리뷰나 반응까지 전부 살펴보고서야 구매를 결정할듯 합니다. GTA6은 락스타쯤 되는 개발사가 PS5 노멀 최적화를 등한시할거같진않아서 높은 확률로 살듯 싶어요. 전 다른건 몰라도 화질 면에서는 파판7 리버스 PS5 노멀 정도여도 크게 불만은 없어서 프로 구매 분위기에 편승할 일은 아마 없을겁니다. 최적화가 나쁘면 프로를 사는게 아니라 게임 자체를 거를듯 싶고요. 도저히 거를수 없는 게임인데 최적화가 나쁜 경우면 참고 하던지, PC로 하던지 할듯 싶은데 그런 케이스면 아마 프로나 PC에서도 최적화가 애매할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경우여도 프로 구매 욕구가 오르진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프로가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제가 화질 향상에는 큰 의의를 두지 않는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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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DLC가 몇개 더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완전판인 골드가 나오겠죠. 아무리 그래도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습니다. 덜 만들어서 낸것 같은 느낌이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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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추천. 이제 슬슬 프로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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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PS6은 몰라도 프로는 여전히 별 생각없네요. DLSS나 TSR같은 업스케일링의 위력은 PC에서도 느끼고있긴하지만 전 화질이 좀 구린건 참을만한거 같아요. 제 PC사양이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노멀에서 최적화 구리면 PC로 할 생각입니다. 바하 레퀴엠 정도면 노멀에서도 충분히 괜찮아서 플스로 하고 있지만요. | 26.03.02 1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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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Mul Case
요즘 프스스르 2.0 이야기도 있고 독점작 pc 이식 중단 루머에 프로 가성비설(?) 재평가도 슬슬 돌고 있는 데다, 붉사, 그타6 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꼭 정하시진 않더라도 한 번 시간을 두고 염두에는 두고 볼만하시지 않은가 싶습니다. 꼭 실용적인 계산이 아니라도 주변의 흐르는 분위기에 편승하고 싶을 때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 26.03.02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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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대로 팔아치울 생각이 있다면 PS5 노멀 최적화도 등한시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몬헌 와일즈처럼 절대 망할리가 없을거 같았던 게임의 흥행가도가 급격히 꺾여버린 사례를 보면 말이죠. 물론 와일즈가 마냥 최적화때문에 부진한건 아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도 최적화 업뎃이 진행될만큼 최적화도 크게 영향을 주긴 했었죠. 저도 몬헌 와일즈 체험판 최적화가 PS5 노멀에서 너무 구려서 아직도 안샀는데 추후 확장팩 나오면 합본으로 살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붉은 사막은 감이 잘 안와서 리뷰나 반응까지 전부 살펴보고서야 구매를 결정할듯 합니다. GTA6은 락스타쯤 되는 개발사가 PS5 노멀 최적화를 등한시할거같진않아서 높은 확률로 살듯 싶어요. 전 다른건 몰라도 화질 면에서는 파판7 리버스 PS5 노멀 정도여도 크게 불만은 없어서 프로 구매 분위기에 편승할 일은 아마 없을겁니다. 최적화가 나쁘면 프로를 사는게 아니라 게임 자체를 거를듯 싶고요. 도저히 거를수 없는 게임인데 최적화가 나쁜 경우면 참고 하던지, PC로 하던지 할듯 싶은데 그런 케이스면 아마 프로나 PC에서도 최적화가 애매할 가능성이 높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경우여도 프로 구매 욕구가 오르진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프로가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제가 화질 향상에는 큰 의의를 두지 않는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 26.03.02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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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노멀도 괜찮으셨군요... 저도 그냥 돌아만 가면 비주얼은 상관없다는 주의인데 리버스는 조금 거슬릴 정도였거든요. 옆그레이드 기기는 별 필요가 없으실 것 같아요. | 26.03.02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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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버스보단 16이 그놈의 프레임드랍때문에 엄청 거슬렸던 기억이 있네요. 16이 PSSR 미지원이어도 프레임드랍이 확실하게 없어졌다면 그것만으로도 프로로 구동할 가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리버스보단 16 같은 게임들 60프레임 칼고정으로 즐길수 있다면 프로 구매욕구가 조금 오를수도 있긴한데 가장 최선은 이런 사례가 없어야겠죠. 만약 프로가 화질 향상이 아닌 프레임 향상에 중점을 둔 기기였다면 구미가 당겼을수도 있습니다. 노멀에선 성능모드 없이 30프레임 위주인데 프로에선 성능모드로 60프레임이 된다거나 했다면 돈미새들이라고 욕하면서도 프로 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일단은 16 같은 일부 케이스 외엔 어지간하면 노멀에서도 성능모드 60프레임 고정 잘 되는 편이니까요. 16마냥 마구잡이로 요동치는거 아니면 경미한 프레임드랍은 어지간해선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정돈 괜찮고요. 메타포가 좀 아슬아슬하게 거슬리는 편이긴 했는데 프레임드랍 때문에 짜증나는 케이스는 앞으로 PC판 사자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래서 디지몬 타임 스트레인저도 PC판 샀고 60프레임으로 쾌적하게 즐겼죠. (다만 이쪽도 추후 콘솔판 60프레임 지원예정이라더군요.) | 26.03.02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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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획은 오픈월드였다가 유저들이 원하지 않을거 같아 선회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더군요. 시각적 스케일이 커진 구간들을 보면 오픈월드였다면... 이런 상상도 들긴 합니다. 다만 바하 시리즈 특유의 좁은 공간 설계에서 오는 즐거움을 넓은 공간이 핵심인 오픈월드에서도 살려냈을진 잘 모르겠네요. | 26.03.02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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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온 파트 보고 구매했지 그레이스 파트는 기대보단 우려가 압도적으로 컸었는데 의외로 그레이스 파트가 더 마음에 드네요. 공포 파트라서 더 마음에 든다기보다는... 그레이스 같은 캐릭터성에 매력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게임플레이도 처음엔 7 저리하라 할 정도로 드럽게 쪼들렸는데 열심히 탐색할수록 점점 할만해지게끔 플레이에 따른 보상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충분히 재밌는거 같습니다. 되려 레온 파트가... 시각적으로도, 플레이면에서도 시원시원하고 다 좋은데 아직은 뭔가 좀 아쉽네요. 근데 레온 파트 자체가 뭔가 중반부터 이제야 시작된단 느낌이라 기대를 접긴 이른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레온인데 후반부를 하드캐리해주겠죠. | 26.03.02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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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DLC가 몇개 더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완전판인 골드가 나오겠죠. 아무리 그래도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습니다. 덜 만들어서 낸것 같은 느낌이 강해요.
(IP보기클릭)14.46.***.***
7, 8 모두 DLC 나왔고 RE4도 DLC 나왔으니 아마 이번에도 나오긴 할겁니다. 근데 전작들이라고 DLC에서 다 완성되었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 별로 못 느꼈는데 이번작은 아직 엔딩을 보지못해 어떨지 모르겠군요. 대부분의 게임들 DLC가 다 그렇지만 7, 8, 4RE의 DLC도 재미없었던건 아니어도 전 본편의 덤... 정도로 느꼈었거든요. 부족한 플탐이야 채워지겠지만 전 9편 나름대로 엔딩 깔끔하게 났다면 DLC와 별개로 만족할듯 합니다. | 26.03.02 1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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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46.***.***
레온만의 맵도 있긴 하지만 그레이스 파트만큼 밀도있게 느껴지진 않는게 좀 아쉽더군요. 보스전도 좀 평이한거 같고요. RE4의 레벨디자인이 워낙 최고였기에 더더욱 아쉬운거 같습니다. 다만 이제야 중반이라 뒤에 뭐 더 있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쿤시티의 시각적 스케일 하나만큼은 일품이라 레온 파트도 슬슬 포텐셜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 26.03.03 1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