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모델 몇달만에 켜서 샌드랜드 실행해 봤는데
잘 되다가 좀 하다보면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픽 하고 꺼져 버리는 증상이 발생
처음엔 뭐지 싶어서 다시 전원을 켰는데 안켜지고 플러그 뽑았다가 다시 꽂아야 전원이 켜지더라고요
전원부가 고장났나 싶었는데 발열문제일수도 있다는 분들이 계셔서
일단 분해해 보기로 합니다
커버 열어봤는데 먼지가 거의 없어서 발열문제는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4년 쓰기도 했고 일단 깐김에 열어보기로...
마침 예전에 cpu 뚜따하고 남았던 리퀴드도 있으니 재도포 하기로 결정
나사가 엄청 많아요...
열어보니 서멀퍼티인거 같은데 뜯어지고 난리났네요
리퀴드양이 엄청 납니다 왕창 발라서 그냥 덮은 느낌?
기계 대량생산 하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 패스
근데 리퀴드가 안착이 잘 안되고 중앙 부분이 비었어요...뭐 그동안 발열경고 뜬적은 없었으니 쿨링문제는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발린 양이 많아서 재도포 안하고 적당량 덜어내고 남은거 잘 펴바르기로 결정
초기 모델은 민자인데 개선버전은 칩위쪽에 홈을 파놨다더군요
세워쓴다 눕혀쓴다 말이 있긴한데 개인적 의견으로는 액체인 이상 흐르기 때문에
밀봉기술도 적용하고 홈을 파는 개선판도 나온걸 보면
흘러서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걸 인지하고 있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리퀴드 발린양으로 봤을땐 밀착만 잘되면 문제안생길듯?
너무 많이 도포돼 있어서 밀착이 덜되면 아래쪽으로 흘러서 쏠릴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코인배터리 위치가 골때리는게 완전 분해 해야만 교체 가능한 곳에 있어요 ;;;
뜯은김에 마침 또 차스마트키 여분 배터리가 있어서 교체
찢어진 서멀패드도 다 제거하고 마침또 서랍에 짱박혀 있던 패드가 있어서 싹 교체
갤리드 1mm , 1.5mm 두종류 썼습니다
리퀴드보다 서멀패드 작업이 더 오래걸린듯..
갑자기 든 의문
가끔 발열문제로 센터에 맡기는 분들 글 봤었는데 서멀퍼티 그냥 덮지 않고 싹 교체 해주겠죠?
그럴거라 믿습니다..
정비 완료 후 조립하고 가장 긴장되는 순간인 전원 버튼을 눌렀더니 잘 켜집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샌드랜드 다시 실행해 봤는데
여전히 하다보면 아무런 전조 증상도 없이 그냥 픽 꺼져 버리네요;;;;
뭐지 왜이러지 싶어서 설마 혹시? 하면서 다른 게임 플레이 해봤는데
헬다이버즈2 한겜돌고
같은카툰풍 라이자 2시간 돌아보고
앨런웨이크2 1시간 돌려봤는데
안꺼집니다.... 이건 뭔 황당한...
이럴수가 있나 내꺼만 그런가??
프로는 안꺼져요 세상에 뭐지 이거!?
바로 샌드랜드 삭제하고 다시 방치하는걸로..
작업했더니 좋은점이 있긴하네요 진짜 조용합니다 쿨러가 쎄게 안돌아요 ㅋㅋㅋㅋㅋ
다른겜 실행 안해봤으면 고장인가하고 버릴뻔했네요
그냥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걸로 봐주십사 하고 후기 남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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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ㅜㅜ | 26.02.09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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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들 모르겠어요 충돌이나면 게임이 오류 나면서 종료되야 할텐데 전원이 꺼져버리다니 이런사례는 듣도보도 못해서...;;;; | 26.02.09 0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