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항상 엘페12만 써서 그런지 이제 백버튼 4개가 없으면 게임이 불가능할정도기도 하고
어릴적부터 플스패드만 만지며 커온지라 플스배열이 더 익숙하지만 플스4시절부터 기다리던 공식 하이엔드 컨트롤러가 백버튼이 고작2개라 1년을 고민하다
엘페2도 슬슬 고장나고 새로 사자니 이 결함 쓰레기를 사서 교환해서 양품잗기 지치고 플스 팹틱과 적응형이 너무 맘에 드는지라 결국 엣지를 개조했습니다.
듀센백버튼도 생각했지만 부착형은 너무 투박해서 싫고 이왕 오래쓸거 하이엔드 프리미엄 만들잔 생각으로 개조 해봤습니다.
하는김에 배터리도 늘림
엣지의 경우 가격때문인지 2개로도 만족하는지 레딧에서조차 정보가 너무 없어 (현재 저 포함 개조글3개)
1달정도 걸린듯 합니다.
엣지의 경우 내부공간이 생각보다 너무 좁아서 하우징을 갈아내지 않는 한 개조는 무리라고 판단해 미니줄을 이용해 내부하우징을 개조해야하기 때문에 as는 과감하개 포기해야합니다.
그리고 개조하면서 알았는데 신공정으로 바뀐건지 내부 부품의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유퉂영상과 비교하면서 알아낸건 백버튼 고정 홀더의 모양 변화
기존 엣지대비 실버색상의 나사가 못해도 6개 이상은 빠져있습니다.....
안정적안 패들스우치 장착을 위해선 백버튼 기판을 잡아주는 이 돌기부분을 필수적으로 갈아줘야합니다.
이번 개조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이 리맵핑 키이블의 납땜 작업입니다. 꼭 듀얼센스 v1인 bdm010 케이블을 써야하는데
엣지의경우 이 케이블과 단자 갯수가 다르기때문에 연걸해도 인식되는 키가 달라서 하나하나 테스트하면서 무슨키로 작동하나 확인하고납땜을 해야하고
무었보다 이 케이블을 고정하는 과정이 너무 헬이라 케이블만 5개는 쓴듯합니다. 덕에 또 시키고 기다리느라 작업시간만 2나 늘었는네요
내부공간이 워낙 좁다보니 스위치는 택트 이하 사이즈만 가능합니다.
스위치를 6종류정도 구매후 비교하다 옴론의 촉각스위치가 키압 키감 등 모든면에서 우월해서 이 스위치를 사용했습니다.
정품 충전독에도 잘 올라가고 투박한면도 없고 순정마냥 깔끔합니다.
백버튼도 4개 인식 잘 되고 플스pc 인식도 문제 없습니다. 이제 평범한 듀센으론 만족 못하겠네요
프로 나올때쯤 루머의 듀센v2도 같이나올거같은데
엣지도 v2이름달고 백버튼4개로 출시했음 좋겠네요 아무리 개조라지만 순정만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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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유가 간단합니다. 듀속은 개조 안해도 아래 usb 단자에 연결만 하면 되는 타입의 백버튼 키트가 많이 나와있어서 개조할 필요가 없었어요. 듀센은 그게 안되서 무조건 개조해야 하니 듀센만 개조글이 보이는거죠. | 24.04.11 0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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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쇽도 꽤나 지나고서 백버튼 지원해줬던 거 같은데 듀센도 비슷할까 모르겠네요 | 24.04.11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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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진 않을꺼 같아요. 듀속은 하부 usb 포트로 신호가 오가는것만으로도 백버튼 입력의 전달이 가능했는데.. 현재까진 듀센은 무조건 뜯어서 납땜으로 전선 연결해야 신호 입력이 되더군요. 백버튼 있는 엣지의 판매를 위해서 고의로 신호전달 루트를 막은걸지도.. | 24.04.11 08: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