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4를 원작으론 즐겨보지 못했는데 기다리던 리메이크를 통해 드디어 즐기는 요즘입니다.
예구했었지만 이래저래 미루다 이제야 맛을 보내요.
re2는 정발 당시에 구매해서 클리어하고, 그 후에 쫄보로는 꽤 큰 도전이었던 7을 클리어했고
이번에 4를 예구하면서 re3도 구매해서 클리어해봤습니다. 3만 빼먹기 좀 그렇더라구요.
2나 7만큼은 아니었지만 3역시 발매당시엔 어릴때라 잡지에서만 보던 게임이라 나름 즐거운 마음으로 클리어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4인데 사실 처음부터 와 갓겜이다라는 인상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호러게임 자체를 전혀 즐기는 편이 아니기도 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꽤 이질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하지만 점점 바하4만의 손맛과 호러게임 주제에(?) 무기덕후 취향까지 충족시켜준다는 점에서 점점 몰입하게 됐습니다.
스파6도 플레이 중이라 진행속도는 더디지만 거의 후반부에 돌입한 듯 보이고
다른 바하 시리즈와는 달리 벌써부터 회차플레이를 염두해두게 되네요.
지금까지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무스탕을 초반에 너무 빨리 벗는다는 것. 딱 하나겠습니다.
뜬금없는 이야기고 1-2년 전부터 괜찮은 무스탕을 알아보던 차에 바하4를 구매하고 플레이하면 분명히 이럴거라 예상했지만
게임의 즐거움에 힘입어 여름이 시작되는 이 마당에 무스탕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톰 하디 짤이라기보다 무스탕 인생짤이라고 봐야할 짤입니다.
해당 제품이고 오늘 아침에 쉽떴다는 메일도 받았네요.
게임게시판에 쓸데없이 옷얘기지만 개인적으로는 저지아이즈를 플레이할때도 마침 가죽라이더 자켓 새로 살때 됐는데 하던차에
야가미덕분에 클리어와 동시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라이더자켓을 건졌던 전례가 있긴합니다.
게임도 옷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좋은 게임과 더불어 오래입을 옷을 제작진 덕분에(?) 사게된게 즐거움이라면 즐거움이네요.
스파는 잠시 제쳐두고 이제 엔딩까지 마저 달려야겠습니다 :)
절대 레온이나 톰 하디, 야가미나 기무라 타쿠야를 흉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옷을 산건 아닙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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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 RE3에 이어 이제 슬슬 이 스타일도 지겹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20시간이 넘어가는 플탐동안 끝까지 지루할틈없이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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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저도 레온 입은거 보고 빵색무스탕 급뽐 와서 질렀는데 2번 입었네요 ㅋㅋㅜ 과연 올해는 몇 번이나 입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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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반팔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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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 RE3에 이어 이제 슬슬 이 스타일도 지겹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20시간이 넘어가는 플탐동안 끝까지 지루할틈없이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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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3을 깨면서 들었던 생각이 스타일의 식상함이었는데 전혀 그런부분은 문제될게 없네요. 문제는 표준난이도로도 후반부갈수록 난이도가 좀 매콤해서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합니다 ㅠ 워낙 호러겜도 잼병이다보니 사실 4가 무섭진 않아도 분위기에 조금 지치는 경향도 있네요 | 23.06.08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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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500불입니다 :) | 23.06.08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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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블라인드
작년에 저도 레온 입은거 보고 빵색무스탕 급뽐 와서 질렀는데 2번 입었네요 ㅋㅋㅜ 과연 올해는 몇 번이나 입을지 | 23.06.08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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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도 옷 정말 좋죠 이것도 예쁘네요 전 무스탕은 최대한 클래식하게 가보려고 미친척 직구했습니다. | 23.06.08 21: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