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같은 AAA급 대작과 일본 B급 게임들 위주로 즐기는 편이다보니
인디게임들은 진짜 초대박난 게임들 중에서도 취향에 맞을거 같은것만 1년에 한둘씩 하는편이고,
그 외에는 PS+ 같은 구독제로 풀리는 게임만 간간히 찍먹하고 그랬었습니다.
사실 인디게임쪽에서 유행을 탔던 메트로바니아나 로그라이크, 덱빌딩 장르 등
죄다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유명한것만 몇개 찍먹해보고 잘 안했던것도 있었는데 잘 찾아보면 저런거 말고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번역기 돌려서라도 한국어 넣어주는 인디게임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기도 하더군요.
정가주고 인디게임 구매하는 경우는 여전히 적지만은 이런저런 구독제로 풀리는 인디게임들이 날이갈수록 쌓여가다보니 해볼건 많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스퀘어 고전 JRPG들과 더불어 인디게임들도 최대한 찍먹해보고 있네요.
찍먹하는 인디게임의 거의 80% 이상이 제 취향과 거리가 있는거보면 제 취향에 맞는거 찾기가 쉽진 않은데
그래도 간혹 제 취향에 잘 맞는 인디게임을 접할때의 즐거움이 있어서 계속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PS4 초창기에 PS+ 무료게임으로 인디만 준다고 욕 겁나게 먹기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되려 매달 인디게임도 섞어서 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PS4 초창기에는 인디만 줘서 문제였던것도 있지만은, 그 인디게임들이 한국어를 지원안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문제였던것도 있었다고 보거든요.
8월 무료게임으로 국산인디게임으로 봐도 무방한 헌터스 아레나가 배포될 예정인데
작년에 스팀쪽에서 얼리 억세스로 풀고나서 실패를 겪은 게임이긴 합니다만은 이번엔 얼리 억세스가 아닌 정식판이니 작년보다 개선되었길 바라네요.
폴가이즈급의 성공은 불가능할거 같지만은 멀티인구만큼은 확실하게 확보될 괜찮은 기회를 잡았으니 이번에는 잘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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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살펴보면 재미있는거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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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데스 도어 추천합니다. 메타 87점으로 고득점이고 또 그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가격도 2만원 초반대이고 PC와 엑박을 둘다 가지고 계시니 구입에도 문제는 없을테구요. 플탐은 10~15시간 정도고 장르는 젤다 꿈꾸는 섬 같으거에 소울류의 레벨 디자인 같은 느낌입니다. 만약 해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엑박보단 PC 추천 드립니다. (가지고 계신 엑박이 엑원이신거 같은데 엑원은 30프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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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살펴보면 재미있는거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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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의 세계는 정말 광활하더군요 ㅎㅎ | 21.07.31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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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데스 도어 추천합니다. 메타 87점으로 고득점이고 또 그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가격도 2만원 초반대이고 PC와 엑박을 둘다 가지고 계시니 구입에도 문제는 없을테구요. 플탐은 10~15시간 정도고 장르는 젤다 꿈꾸는 섬 같으거에 소울류의 레벨 디자인 같은 느낌입니다. 만약 해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엑박보단 PC 추천 드립니다. (가지고 계신 엑박이 엑원이신거 같은데 엑원은 30프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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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뷰 + 2D젤다 + 소울류인거 같은데 이 조합 자체가 제가 선호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안샀네요. 꿈섬을 사긴 했었지만은 전 닌텐도 키드인거치고는 젤다 시리즈를 비선호하는 편이고, 쿼터뷰와 소울류는 제가 딱 기피하고싶은 조합이라 메타 점수가 높아도 끌리진 않네요. 그래서 돈주고사긴 좀 그렇고 나중에 게임패스 같은데라도 들어온다면 한번쯤 찍먹해볼 생각입니다. 언젠가 플스판으로 나온다면 PS+ 무료게임으로 풀린다는 가정하에 찍먹은 해볼듯 싶고... | 21.07.31 14: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