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노스포] 라오어 파트2 시애틀까지 진행 소감

[꼭지]

사고나서 1시간정도 진행해둔거 이어서 했습니다

근데 문제의 그 장면들과 사건 전부 바로 이어지더군요

알고 있는데 뭔가 어이없는(?)그런 느낌이었네요

이게 꼭 이렇게 흘러가야하는 내용인가...

도대체 무슨 의도로 이렇게 만들었을까?

끝까지 진행하지 않은 상태라서 뭐라 언급하긴 이르다 생각되긴한데...

개인적으론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ㅎㅎ

만약 엔딩 제대로 안나오면 이 게임은 안나오는것이 맞았다라는 생각이 들게 될거 같네요

기분이 더럽고 그런게 아니고 굳이? 왜 이렇게 흘러가야하는데? 뭐 이런 느낌이네요 전...

만든 사람이 대작병이 아닌가 의심도 들고..

PS:플레이 내용 몇자 적자면 자잘하게 해야될게 많아졌네요;;

   라이트 유저라 이전작 처럼 조작같은거 좀 심플하고 이벤트도 심플하고 그런게 좋은데ㅜㅜ

PS2:플레이시 플스4프로 대기권 돌파 이륙함;;

[S2 Yuna]

전 초반은 그러려니 했지만,
갈수록 가관이라 ㅎㅎ

이왕 하기로 하신거.
힘내세여

[와루루]

문제의 그 장면을 본후 저도 어떻게 풀어가고 끝맺음을 하려고 이렇게 쇼크를 주지? 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정보의 눈귀 다 닫으시고 해보세요

[루리웹-3258496240]

엔딩보면 기분 더 더러움

[이번달카드값]

그 첫사건이 없었으면 뒤의 이야기가 성립이 안됨;

[피에 취한_사냥꾼]

지금이라도 접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개돌짐승]

골프겜 까면 니미드럭만들 뭔 점수매긴 짤들고 달려옵니다

[네모난멈뭄이]

1편은 처음에 사라의 죽음으로 플레이어의 감정을 조엘의 슬픔에 동일화시켰죠.
복수할 대상은 곧바로 토미가 죽여버렸고, 따라서 짙은 슬픔을 베이스로 조엘의 감정선을 따라 엘리와의 관계가 차근차근 진행되는데요,
여기에 플레이어가 거부감을 느낄 부분은 사실 딱히 없어요.

2편에서의 그 사건은 슬픔도 슬픔인데 증오를 극단적으로 일으켜요.
근데 이게 좀 지나친거죠.
저도 엔딩은 봤고, 제작진이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지만 초반 그 이벤트가 지나치게 극단적이었어요.
이런 비유가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감정의 스프링을 끝까지 당겨서 되돌아갈 수 없게 만들어버린 것 같아요.
그걸 되돌려서 애비의 스토리도 공감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저처럼 이해는 하지만 공감을 할 수는 없는 플레이어도 있겠죠.

이후의 사건들을 설명할 임팩트 있는 이벤트가 그 이벤트 말고는 딱히 없기도 했겠지만,
서순을 조금 바꿔서 애비에 대한 감정을 조금 더 빌드업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이건 지금도 아쉬운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