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위쳐3 3년만에 다시 하는데

[pyopyojisu]

엔딩보고 다시 처음부터 하고 있는데 3년전에 했는데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제일 처음에 있는 의뢰 퀘스트 있잖아요 2렙때 깨는거 이름은 모르겠는데 백발 마귀 잡는건데

중앙에 우물있고 우물 주변에 3개에 작은 집 있고 우물안에 들어갈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게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위쳐3 참 재밌게 했었죠 역시 명작이라 그냥 서브퀘도 아직까지 기억나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3년전엔 시간이 많을때라 한달만에 본편엔딩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사펑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패치 기다렸다가 해보렵니다 한 1년뒤쯤...

[S2 Yuna]

위쳐3만큼 그 거대한 서사에 내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겜은 정말 몇 없죠.
호흡이 긴 겜인대도 불구하고 그 흥미로움은 후...
위쳐안한뇌가 부러울뿐...
5회차나 마무리한 저는 이제 쉬면서 입맛만 다실뿐이네요 ㅎㅎ
사펑사태는 왜 저럴까...아쉬우면서도 당연히 혼날만하다 생각하지만 이미 머 상업적으로는 성공했고,
다만 거기서 나몰라라 하는게 아니라 유저에게 사과하고 개선의 여지를 밝혔기에 그래도 괜찮은 대응이지 싶습니다.

[루리웹-2275190344]

렙업은 오지게 안 오르고 지루함이 쩔죠

전투는 평타질하다 마법 한 번. 개노잼.

이런 떵망작 어이가 없죠

[살려줘용]

전투재미야 개취니까 그렇다치고 렙업안된다는 거에서 위쳐해보신거 맞는지..
렙이 너무 빨리 올라서 레벨에 따른 적 레벨 스케일링 이런 옵션도 생겼었는대요

[루리웹-4922396970]

저는 키이라한테 받는 쥐들의 탑 서브퀘스트가 생각나네요

짧은 호러+로맨스 단편소설을 본 느낌이죠

[30대콘솔게이머]

피의남작 벨렌 분위기 어찌나 그로테스크하던지

[허리피고앉아라]

저도 얼마전에 3회차 시작해서 지금 엔딩직전입니다. 이번에는 플레티넘을 딸려구요

[Nerd Stark]

저같은 분은 없으신가... 다들 재밌다고 하지만 저는 몇년전에 위쳐3만 하면 게임하다가 잠을었는데... 말타고 이동하다 잠들고 평소 잠을 못참고 잠이 많고 이런 성격이 아닌데 너무 잠이 쏟아지는 게임이였네요 개인적으로 ... 억지로 엔딩까지 참고 하긴 다 했지만... ㅠ

[laff]

저도 그래요 ㅋ
위쳐3는 스토리, 퀘스트 내용 자체에 흥미 느끼고 판타지 소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력적인 게임이지
액션 RPG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컨트롤이나 시스템 적으로 재미난 게임은 아니네요.
타격감도 없고 칼춤..

[메가엘라]

노비그라드에서 그 음유시인 친구퀘 + 무슨 폭파범 찾는 퀘 하다가 도~저히 지루해서 못하겠더라구요 ㅜㅡㅜ
판타지를 아주 좋아하고 느린 템포의 게임도 좋아합니다(디비니티,발더스게이트,드래곤에이지,스카이림 등) 위쳐는 도저히 스켈리게를 못가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