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행복회로 몇개 좀 돌리겠습니다

[루리웹-9612542866]

공식으로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몇 가지 이야기해볼게요.

1. RDNA2-based 라고 했으면 RDNA2 의 기본 기술 셋은 모두 포함된다고 보는 것이 정당한 해석입니다.

based는 기반을 둔다는 이야기이고, 기반을 둔다는 건 그것의 기본적인 것들을 모두 포함한다는 거죠.

가끔 마이크로소프트와 AMD가 RDNA2를 같이 만들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다이렉트X 12 호환 얘기입니다.

AMD에서는 하드웨어쪽에서 준비를 마치는 거고 MS는 거기에 맞춰서 API를 새로 짜는거죠. (업데이트하거나)

소니도 AMD의 하드웨어에 맞춰 API를 만들면 됩니다.

2. 소니도 하드웨어로 레이트레이싱 지원합니다. 이건 너무 명백하게 말했어요. 하드웨어로 한다고.

소프트웨어로 하면 지금까지 나온 인게임 영상들은 재평가받아야합니다. 스파이더맨 등등이 RT가 들어가있는데, 그 해상도 그 프레임에 소프트웨어로 RT뽑는다는 건 혁명적인 일이에요.

3. 오베론을 언급하면서 RDNA 1.5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작 오베론이 RDNA 1.5라는 증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트위터든 어디든 다 찾아봐도 전혀 없어요.

4. 10.28TF 는 이미 Road to PS5에서 그 TF로 최대한 가동된다고 밝혔습니다. PS5의 전원 설계는 기존하고 조금 다른데요, 클럭을 고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고정하고 클럭을 파워에 맞춰 가변합니다. 이미 최대 클럭에 파워가 맞춰져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하구요. 혹시나 전력소모량이 넘어갈 것 같다면 전력소모량 10% 감소에 클럭은 그보다 훨씬 적게 감소시킨다고 마크 써니가 밝혔습니다. 쿨링은 TDP에 맞춰 설계되어 안정적일 예정입니다.

5. 마크써니는 TF가 크게 상관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건 많은 게임 개발자들도 하는 이야기인데요. 애초에 사용하는 기술이 다르고 GPU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아키텍쳐도 다르기 때문에 TF로 단순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특히 PS5는 고클럭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GPU의 많은 요소들이 고클럭으로 작동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면 GPU 연산능력 수치 중 하나인 Fill rate는 ROPS * clock이고 이런 부분에서 PS5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크써니 또한 Rasterization와 캐시 등등에서 클럭이 높은 만큼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6. 또한 PS5는 좋은 SSD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높은 성능의 IO 칩을 별도로 가지고 있고, 마크 써니가 말했던 것처럼 SSD에서부터 실제 성능에 이르는 병목들을 대부분 제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압축 알고리즘인 크라켄도 그 중 하나인데, 압축률이 10% 높고 IO칩 안에서 병목을 일으키지 않을만큼 매우 빠르게 압축해제가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들 또한 성능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크 써니가 실예를 들었는데요. 예전에는 앞으로의 30초 가량에 대한 데이터를 램에 불러오려 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면 이제는 앞으로 1초동안의 데이터만 램에 로딩해 램에 적재된 대부분의 데이터를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SSD가 빨라져서 램으로 쉽게 적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요소입니다.

7. 또한 PS5는 Coherency 칩과 GPU Scrubber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캐시를 그냥 모조리 날리고 새로 채웠다면, 이제는 캐시에서 지울 것들만 현명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든 CU에 적용되고,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캐시는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기억공간이기 때문에 캐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성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8. 여기부터는 정보와 뇌피셜의 결합입니다.

지금 오버클럭이라고 알려져있는 PS5는 루머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루머는 바로 오베론이 Navi 10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Navi 1x 에서 클럭은 2GHz를 찍지 못했고, 그로 인해 2.23까지 가려면 두번 오버를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PS5는 두번 오버클럭을 했다.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쿨링이 거대한 것또한 이 때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쿨링 이야기를 한다면, 이미 설계자 인터뷰에서 베이퍼체임버를 쓰지 않은 이유는 단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0엔의 써멀과 1000엔의 쿨러를 쓰는 것과, 50엔의 써멀과 500엔의 쿨러를 사용하는 것의 성능이 동일하고 그렇기 떄문에 써멀을 리퀴드메탈로 사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미 데브킷에서는 베이퍼체임버를 썼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더욱 설득력이 있습니다. 엔지니어링은 언제나 한계 안에서 만들어내는 것이고, 비용은 그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리퀴드메탈의 안정성만 확보가 되었다면 사용 못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특히 ASUS에서 이미 리퀴드 메탈을 사용한 노트북이 나왔기 때문에 첫 범용적 기기도 아니고,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퀴드 써멀이 터지는 순간 소니는 날아간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레드링 사태처럼요) 그런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신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무언가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또한 클럭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Navi 1x는 2Ghz 아래이지만 Navi 2x는 2Ghz 이상의 클럭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PS5와 동일한 CU를 가진 것이 Navi 22인데, 이 GPU는 2.5Ghz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2.23Ghz 또한 안정적인 클럭으로 보여집니다. Boost Mode라고 표현되었지만 Navi 2x 아키텍쳐에서는 충분히 허용가능한 범위의 클럭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좀 길게 작성을 했는데요. 너무 같은 얘기로 계속 논쟁이 있는 것 같아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PS5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특히 언리얼 엔진5 테크데모를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영상들이 이미 PS5를 통해 구동되어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플스 게시판인데 너무 비관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말해봅니다.

[다크닉스9999]

나와보면 알겠죠

[루리웹-9612542866]

네, 저도 결국 나와보면 안다고 생각해요.

[루리웹-3228832709]

이런 전문적인 행복회로는 인정

[루리웹-9612542866]

저는 오베론은 맞을 것 같은데요, 코드네임 자체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금 떠돌아다니는 자료들 자체가 기껏해야 초기 리비전이고, 이후 리비전은 추측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료 신빙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애초에 RDNA 관련 내용은 못 찾았구요.

[티모센코]

오베론은 맞을 것 같은데 초기 유출된 루머는 말그대로 개발과정에서 나왔던 프로토타입같은것이라고 생각되요.
1.8ghz에 하드웨어 rt 없다 이렇게 나와서 rt 없는게 마치 기정사실인냥 난리 쳤던 적이 몇달전에 있었고 마크서니 인터뷰나 게임 트레일러로 반박되었지만 아직도 저 초창기 루머스펙을 인용하면서 오버에 오버를 했고 실제성능은 1.8ghz대 일것이다라는 주장이 사실인냥 받아들여지는게 참 안타깝네요.

오베론 루머중 그나마 이해해볼만한 내용은 2ghz로 나왔던 루머같네요.
스마트 쉬프트 채용 노트북의 벤치마크를 보면 3d마크 타임스파이에서 대략 10퍼센트정도의 성능 향상을 보이는데 플5의 스마트쉬프트 성능이 저정도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cpu gpu 균형잡혔을때의 클럭은 2ghz정도고 스마트 쉬프트를 이용했을때의 gpu 클럭은 2.23ghz까지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대강 맞는 것 같거든요.
근데 여기서 또 일부분들이랑 생각이 갈리는게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공개된 쿨링시스템이면 스마트쉬프트의 기능을 온전히 다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마크서니의 말대로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최대클럭을 달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저걸 마치 오버클럭으로 보는 사람들은 2ghz가 주고 2.23ghz는 순간적으로만 달성할거다라고 하는데 결과는 출시되야 알겠죠.

[안녕초리소]

ps5 gpu의 클럭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벜클럭이란 표현보다는
콘솔에 맞는 클럭으로 내리지 않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래픽카드 클럭에서 크게 떨어뜨리지 않고 나온거고 그때문에 쿨링에 더 투자를 해야 했던 것 같네요.

[루리웹-9612542866]

콘솔에 맞지 않는 클럭 자체가 애매해요. 쿨링을 잘 해서 잘 동작하면 잘 맞는 클럭입니다.

[안녕초리소]

그래서 잘맞게 하기 위해 쿨링을 더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네요.
gpu자체의 한계를 밀어부치는 클럭업은 아니지만 기존 콘솔 쿨링대로라면 잘 동작하지 않을 클럭업이었던거죠

[악의종쟈]

어디말대로 7~8테라플롭 까지떨어지면 이건 그냥 쓰레기임;
정작 마크서니는 떨어지는 클럭은2%불과라고 했죠

[안녕초리소]

gpu가 클럭이 잘 안떨어지는건 사실을 말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반드시 전체 시스템 성능의 2프로만 하락할것이냐는 다른 얘기가 될 수는 있겠죠.

[록맨트리거]

빨리 언리얼 테크데모급 그래픽이 나와야 ps5 스펙이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예상과 달리 초기작들이 ps4 멀티로 나와버려서...

아마 너티독 차기작이 온전한 ps5 하드웨어 맞춤식 제작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중.

[악의종쟈]

퍼스트는 확실히 기대가 됩니다!ㅎㅎ

[아쉐]

성의넘치는 글이네요.

사실 뭐 공식발표에서 거짓말하는건 쉽지 않으니 뭐 굳이 성능차 많이 나고 그럴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해봤는데, 제가 진짜 지속적으로 걱정하는게 엑시에스때문에 발목잡힐까 하는거거든요.

그건 어떨 것 같은가요. 엑시에스 그거 너무 맘에 안들어서 멀티작 성능 다 깎아먹어서 전반적인 멀티작 게임 그래픽 다 깎아먹고 다닐까봐 미리부터 걱정이 되네요.

[루리웹-1505850909]

제가 잘 모르겠지만
ps4 프로 하고 엑시엑부터 멀티작 그래픽이 하옵이 되든 중옵이 되든 4K 화질 유지를 고수 해왔는데
엑시에스는 처음부터 UHD가 아닌 QHD, FHD 타겟으로 나온 기기이니 1080p 베이스에 하옵설정 그래픽이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안녕초리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목 잡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xss가 6테라만 됐어도 이런 생각을 안할텐데..
차세대 게임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레이트레이싱 포함)
ps5의 해상도는 현 프로의 해상도 양상과 비슷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커보드4k거나 qhd수준이겠죠.
xsx는 그대로 현재의 xox와 같은 해상도를 이어받게 될 것 같구요.
근데 xss는 fhd를 지향하면서 4테라...
ps5가 qhd(혹은 체커보드 4k)가 된다면 xss는 fhd조차 어려운 성능이니까..
결국은 xss기준 최적화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fhd를 쪼개서 체커보드 하는 방법은 있을 수 있겠네요.

[아쉐]

저는 플스5와 엑시엑이 1080p 타깃이었으면 했거든요. 그래야 차세대 그래픽이 가장 좋을테니까요.
요즘 업스케일링 기술도 좋은편이라 콘솔은 싸게 업스케일링으로 가고, 고사양pc에서 4k네이티브 가고 이런식이 보통의 콘솔세대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엑시에스 엑시엑 이래버리니까 콘솔이 고해상도를 점해버릴까봐 걱정이에요. 이러면 그래픽상승률이 적은데 말이죠.

[아쉐]

그렇게 되면 진짜 좀 맘에 안들 것 같네요. 엑시에스는 720p나 900p정도로 나오고 엑시엑이나 플스5정도가 기본이면 좋겠네요.

[안녕초리소]

저와 같은 생각 가지신 분이 계셨다니..
저는 그래픽 자체는 이미 많이 상승했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물리적으로 오브젝트가 훨씬 많아지고 다이나믹해짐, 모션의 향상을 원했습니다.
근데 이건 제작비 증가가 필연적일테고 해상도업이 회사 입장에선 쉬운 선택이긴 할 것 같네요
네이티브4k가 되면 정말 놀라게 되기도 하니까요
근데 대기업들이 자기네들 티비를 팔아야 하기 때문에..

[SunMul Case]

엑시에스가 GPU 파워와 램용량이 부족하긴해도 나머지 성능은 엑시엑과 다를거 없지 않았던가요.
차세대 기술이 도입되지 않은 현세대 콘솔을 안고 낀세대로 게임 만들다가 발목잡히는거면 몰라도
차세대 기술 다 도입되어있고 4K 해상도를 목표로 하지도 않는 엑시에스가 크게 발목잡진 않을거 같습니다.
현세대에서 엑원이 플포보다 성능이 낮았어도 엑원에 발목잡힌건 아니었던것처럼요.
1440p로도 내기 힘들다싶으면 알아서 1080~900p로 내리지 않을까 싶고요.
어차피 멀티작은 엑시엑, 엑시에스, PS5 외에도 PC쪽 CPU, GPU 엄청 고려해야하니 결국 개발사 실력에 달렸다고 보네요.
현세대 재규어만 벗어나도 서드 개발사들 부담은 훨씬 줄어들거 같은데... 지금은 이것조차도 몇년 지나야 가능할판이죠.
현세대 다 버리고도 멀티작 상태가 안좋으면 그때 걱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티모센코]

제가 전부터 단편적으로 댓글로 이야기하던 내용이였는데 훨씬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정성글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니의 공식발표를 그대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죠.
결국 발매되고 디파나 다른 곳에서 게임 프레임 및 해상도 분석을 통해서 성능 차이가 어느정도라는게 밝혀져야 지금 여론이 좀 바뀔까 싶습니다.
지금은 소니 까면 추천받는 그런 곳이 되어서 사실을 말해도 비추만 쌓이네요.

이글도 아직은 그분들이 몰려오지 않아서 괜찮은데 내일 아침에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

[SunMul Case]

정리 잘하셨네요.
특히 4~7번은 그 어려운 내용들을 쉽게 잘 정리하신듯 싶습니다.

이제 앞으로 실 결과물로 증명하는 일이 남았고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죠.
이론상으로 이러쿵저러쿵해봐야 결과물에서 처참한 퍼포먼스가 나온다거나 하면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소니 퍼스트야 이번 세대에서 최소 기술적인 측면에선 놀라운 성과 훌륭하게 보여줬기에 별 걱정안하는데
서드 개발사들이 PS5로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이 부분은 아직도 좀 우려가 됩니다.
다른 기종을 고려할 필요없이 멀티작 퍼포먼스가 PS5에서 준수하게 나와준다면 다행인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루리웹-9612542866]

네, 저도 빨리 인게임 영상들이나 벤치마크 등이 풀렸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9218915292]

ps5 가 플롭스 수치는 낮지만 지오메트리랑 픽셀필레이트는 15% 이상 높음
그리고 cu가 많으면 그만큼 세이더엔진도 많아야 효율적인데 둘다 2개씩 같음

[라오플]

'기계는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같은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스펙에 보여지는 그대로 차이 날겁니다. 나머지는 눈속임및 최적화기술에 불과한데
멀티작 같은경우 플스에 친화적인 캡콤같은 회사 말고는 엑시엑이 분명 성능으로 따지면 더 좋을게 분명하고

문제는 독점작 퀄을 봐야 하는데 일단 게임은 게임성과 기술적인 분야중에 대표적으로 눈으로 바로 보이는 그래픽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을것 같은데

이중 아무래도 제일 비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기술적인 분야 그래픽을 이야기 해보면 결국에는 성능에서 차이나도 그 성능을 다루는 제작사의 역량에 따라 갈릴겁니다.
현재까지 보여준걸로 봤을때 제 기준에서는 분명 그래픽 포함 최적화 기술은 플스쪽 독점작이 뛰어나 보입니다.

엑박도 포르자 같이 재미와 기술 모두 잡은 제작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헤일로 사태를 보면 물론 출시전이기도 하고 개발중이기 떄문에 판단을 내릴 순 없지만 게임성을 둘째 치고 시각적인 부분에서 실망감을 준건 사실 입니다.

이번에 들어온 베데스다도 게임성은 뛰어난 회사이지만 기술적인 부분을 보면 그래픽 최적화나 모션등을 보면 아무래도 뒤쳐지는건 사실인것 같은데 제 기준입니다.
하지만 이제 차세대 게임인 스타필드가 나오는걸 보면 앞으로의 행보가 그려지긴 할건데 그때가서 판단 하면 될것 같습니다.(게임성을 말고 그래픽 및 기술 위주 임)

플스 퍼스트도 뛰어난 독점작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그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마소의 행보를 보면 앞으로 경쟁을 위해서 퍼스트 회사를 늘리거나 게임 제작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야 경쟁을 하는데 유리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마소를 보면 베데스다를 필두로 게임패스가 점차 보급화 되고 퍼스터 회사가 점점 많아지면 말그대로 뛰어난 독점작 게임들과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을 물량공세로 쏟아 낼 확률이 높아 보이기 떄문에 현재 소니가 가지고 있는 퍼스트로는 게임내는 주기도 그렇고 좀더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엘더스크롤6가 농담삼아서 2025년 2026년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베데스다 뿐만 아니라 퍼스트 숫자를 계속 해서 늘려가면 양질의 게임들이 쏟아질 확률이 저는 더 높다고 보네요.

결론는 현재 보여지는 성능 스펙상의 차이는 분명해 보이고 그걸 다루는 제작사의 역량에 따라 시각적인 만족도를 줄 수 있는데 제 기준에서 현재는 플스 퍼스트가 뛰어나 보이지만(한 3개 제작사정도) 마소가 양질의 퍼스트회사를 늘려서 물량 공세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퍼스트 회사나 기타 서비스를 더 고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루리웹]

왜 Based가 포함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마스터 빌더]

[루리웹-9612542866]

이 숫자로만 같은 아키텍쳐인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 숫자로만 판단하면 엑박도 단순비례이기 때문에 다른 아키텍처라고 말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