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엔딩 봤는데요(강스포)

[체레스트]

아.. 확실히 내용이 진짜 심오하네요..

부적절한 번역으로 후반부는 아.. 이런 내용이였어? 하고.. 뒤늦게 알아차린..ㅠ 

해설영상이나 나무위키를 봐도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조금씩 있긴 하네요..

전쟁의 트라우마를 격은 주인공은 세례로 기억을 지우로 갔다가 기억을 지운세계에서는 컴스탁이되어.차원이동.부작용으로 불임이되고

기억을 지우지 않은 부커는 그대로 피폐한 삶을 살다가 아이를 낳은 후

컴스탁은 아이를 낳을 수 없어

 차원이동으로 다른 세계의 자기자신인(세례를 ㅂ 지 않은)부커의 딸을 데려와 후계자로 삼을려고 하는데

뒤늦게 후회한 부커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엘리자베스 손가락 절단

1. 그런데 게임 플레이의 시점에서의 부커는

딸을 데려온 세계의 부커가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왜 잊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딸을 팔아버리고 후회한 세계의.부커와

게임플레이한 부커는 서로 다른 세계였나요?

그래서.차원이동을 했을때 (딸을 찾으려 콜럼비어에 갔다가 순직한 부커가 있는 차원) 그 차원의 부커의 기억이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미쳐서 

(맞아..나에게 딸이 있었지) 라고 생각이 든건가요?

2. 부커에게 어떤 여자아이를(딸) 데려오라는 조건을 내민 사람은 

뒤엉킨 평행세계를 만든걸 바로잡고자 하는

과학자 남매(사실은 서로 같은 인물)인가요

아니면

나중에 미국이 멸망한 후에 바로잡고자 후회하는

늙어버린.미래의.엘리자베스 인가요?

[0가시]

저도 엔딩 보고 좀 찾아보니까 2번은 아마 과학자 남매(실은 동일 인물인데 서로 다른 차원에 살아서 성별이 다르다고 하던)로 추정되고, 1번은 괴로웠던 기억이라 잊고 지냈거나 본문서 말씀하신대로 플레이어말로 또 다른 차원의 부커였나봅니다.

[체레스트]

자문 자답이긴 한데요 ㅎ
다시 저 의문대로 내용을 다시 잘 살펴본 결과
세례를 받지 않고 술과 도박에 모든걸 탕진한 부커드윗에게 루테스 남매가 딸을 넘기면 빛을 청산해주겠다고 해서 딸을 팔았고
그 과정에서 후회한 부커가 딸을 대려가지 말라고 말리다가 차원문이 닫히는데 엘리자베스 손가락이 끼어 잘리고
구래서 2차원에 한사람의 몸이 나뉘어져
그 부작용으로 엘리자베스가 차원이동하는 능력을 갖게 된거더라구요
구 후에 불임인 컴스탁이 몰래 대려온 딸을 사람들이게 들키면 안되니 루테스 남매를 없애려고 하다가 모든 차원에 루테스 남매가 생겨나고
이를 바로 잡고자 딸을 팔아넘기고 후회하고
더 폐인이 되어있는 부커를 찾아가 차원을 넘는데 이 과정에서 차원이동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은거 뿐이네용
결국 게임내에 등장하는 차원은 2가지네용
세례를 받고 컴스탁이 된 차원과
세례를 받지 않고 딸을 팔아넘긴 부커의 세계
즉 다른 세계에 팔아넘긴 딸을 찾으로 가는 부커를 플레이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똑같이 딸을 찾으로 갔다가 실패해서 죽은 부커가 았는 세계에도 가지만 기본적인 스토리 흐름에는 이 2가지 세계가 주요 무대인것 같습니다)

[상처엔염산]

1번은 차원이동의 부작용으로 기억이 재조합되어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거죠.
2번은 루테스 남매입니다

[체레스트]

감사합니다!

[아스트랄파와]

https://bbs.ruliweb.com/ps/board/300421/read/30897496

위 링크글에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