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용과 같이 시리즈 문의 드립니다.

[엔시다이노스]

용과 같이 0,1,2까지는 DL로 구매해 놓은 상태이지만, 아직 플레이를 해본적은 없습니다.

물론 조만간 0부터 시작할 계획이긴 합니다.

마침 이번에 용과같이 3,4,5가 50% 세일을 하더군요!!! 

용과 같이 6이 한글화 되었더라면, 고민도 없이 3,4,5도 바로 구매했을테지만...

용과 같이 6가 국내엔 발매조차 되지 않아서... 마치 똥누다가 만 느낌이라...... ㅡㅡ^

전에 어느분의 댓글을 보다가

2에서 스토리를 끝냈어도 깔끔한 결말이라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2에서 깔끔한 결말로 끝난다면, 3,4,5,6 건너뛰고, 새로운 주인공의 스토리인 7만 구매 하려구요.

3,4,5 없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루리웹-0920061503]

님이랑 비슷(?)한 상황에서 일단 극1 엔딩 봤는데요. ( 플탐 25 ) 그다음 제로 시작하는데 뭔가 인물들 좀 더 와닿는 뭔가가 있더군요.

제로 먼저 하는 건 제 의견으론 비추합니다.

전 일단 세일하길래 5,7만 구입하였고 3,4,6 은 유튜브 ,나무위키 등으로 때울 생각 입니다

[기저귀 있습니까?]

상관은 없을것같아요. 6가 한글화가 안되었으니 키류를 좀 더 보고싶으면 3,4,5가도 괜찮지만 애정이없다면 극2로 끝내고 7해도 상관없을것같네요.

[도토리10]

시리즈가 설정만 공유하는 정도라서 스토리는 단편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gachjin]

7의 한준기 캐릭터가 6이랑 연관이 있기땜에
6을 하고 나서 7하는게 나을수있음.
근데 6을 할려면 전편도 해야되고..
따라서 시리즈 다 해봐야됨.

[SunMul Case]

용시리즈는 어느 시리즈를 하건 다 깔끔하게 끝납니다.
용2 엔딩에서 용3으로, 용5 엔딩에서 용6으로 대놓고 이어지긴한데
막상 엔딩만 놓고보면 딱히 후속작의 여지를 남겼다고 보이진 않게끔 연출해요.
그나마 용5 정도가 상상의 여지를 좀 많이 남긴 엔딩인데 국내엔 용6이 정발되지 않아서 입지가 애매한 상태죠.
용7 역시 용6과 연관성이 조금 있는데 용6 미정발로 조금 아쉽게 되었고요.

3, 4, 5 건너뛸거면 0, 1, 2도 상관없는데 1, 0, 2 순서도 괜찮습니다.
제로가 컨텐츠 면에서 극1의 두배 볼륨이라 제로부터 하면 극1이 볼륨이 반토막난 재탕작으로 보일거에요.

아무튼 7편을 고려한다면 3, 4, 5는 딱히 안해도 됩니다.
6과의 연관성에 비하면 매우 깨알같은 연관성만 있거든요.
용시리즈의 광팬이 될거 같다 하면 누군가 추천안해도 3, 4, 5 안해보고는 못배길테니 일단 0, 1, 2 해보시길.

[SunMul Case]

제로를 먼저 하는 경우엔 보통 제로 - 극2 순서로 달리는 분들이 많이 택합니다.
극2에 극1 메인스토리 요약 영상이 들어있거든요.
극1의 컨텐츠는 대부분 제로 컨텐츠의 재탕이라 메인스토리만 알면 더 볼게 별로 없기도 하고요.

제로는 시리즈 시간상 가장 최초의 이야기지만 프리퀄다운 성격을 매우 잘 살린 시리즈입니다.
그러니 1~5편을 먼저 하고 제로를 즐겨야 감흥이 배로 높아진다는거죠.
물론 제로 먼저 해도 충분히 멋지긴 하지만은 1~5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초반부 몰입감이 확 다릅니다.
가급적이면 1, 4편은 하고 제로를 하는게 좋지만 4편은 리마스터작이라 극1이나 제로에 비해 많이 불편하니
차선책으로 극1 정도 하고 제로로 넘어가는걸 권장합니다.
제로 등장인물의 상당수가 극1의 주연이고 그들의 과거를 볼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시리즈니.

[세가팬]

4편에 인기 케릭인 아키야마랑 사에지마가 나와서 궁금하시면 4편만 찍먹하시는 것을 추천

[스트라이커]

일단 극1,극2, 제로 중에선 극1, 제로, 극2 이순서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제로 극1 하셔도 되지만 저는 극1 먼저 하시는거 추천.

3,4,5는 예전에 나온걸 리마스터 한거다 보니 불편한 것도 한둘이 아니고 그래픽도 플포로 나온 작품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면도 있습니다.
극2에서 3편에 이어지는게 있기는 합니다만 3편이 궁금하시면 하셔도 되는데 막 이어지는건 많지 않습니다.
용과같이 시리즈 작품들 마다 연결되는건 있어도 그냥 다른 작품을 하는 수준입니다. 단편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그리고 7편도 6의 후속작이니 이어지는게 있을수도 있지만 있기는 하나 거의 없습니다. 어떤 몇몇 캐릭이 나오기는 하나 전작을 안해보면 이해가 좀 안될수도 있지만 딱히 상관은 없는터라
3,4,5 넘기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하신다면 후속작 할때 좋기는 하겠죠.

[스트라이커]

참고로 용과같이 스토리 중에선 7편 나오기 전엔 0~6 중에는 제로가 스토리가 가장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7편 스토리도 턴제라 볼륨이 많이 늘기는 했지만 그만큼 스토리도 재밌고 역대 시리즈 중에선 제로와 7이 가장 좋았네요.
그리고 용과같이 시리즈가 야쿠자라 논란도 조금은 있기도 하고 일본싣 느와르 게임이기도 하고 등
모든 시리즈 스토리가 야쿠자는 절대 행복하지 않다는게 특징입니다. 모든 시리즈에서 이거는 적용이 됐죠...

[春日 一番]

이 시리즈에 애정이 있으시고 팬으로서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3,4,5를 하시는 게 오히려 낫습니다.
비록 과거작이긴 하지만 3,4,5를 하고 넘어가야 느낄 수 있는 시리즈만의 감흥이 분명 존재합니다.

[닌텐도오씩스티포]

저도 극1,0,극2만 하려다가 3,4,5 정주행중입니다
6은 북미판 구해놓은..
3,4,5 시스템 편의성만 좀 낡았을 뿐이지 시리즈마다 맛이 다 다릅니다
이게 딱 정해서 이건 별로고 이건 최고고 정의를 못내리겠더군요
다 장단이 관심있으면 충분히 해볼만한 수준은 됩니다.
남들이 그렇게 별로라던 3도 전 극2보다 더 재밌게했습니다 게임은 직접 해봐야 알겠더라구요

[데빈]

일단 극1 먼저 해보세요. 재밌으면 저절로 그래픽 구린 3,4,5까지 하게 됩니다. 저는 북두와같이 까지 재미있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