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일본 rpg게임 하다가 가끔 재밌는게

[제멋대로 황제]

npc들 있잖아요. npc들 하고 말하다보면 npc들 이름이 막 '슬퍼하는 소녀'라던가 '불안에 떠는 남자' 또는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 이런거 ㅋㅋ

이름이 저런식으로 나올때가 있던데 재밌더라구요 ㅋㅋ 표현이 참 재미는거죠. 어떻게 저런식으로 표현할까 그런거 ㅎㅎ 네

[ass increed]

전 나이먹고 자식 낳고 보니깐 JRPG의 소위 영웅이란애들이 전부 십대들이고 가끔은 16-7살도 안되는 진짜 애들인데 어른들은 엔피씨나하고있고 그런 애들한테 세상을 구원해달라고 하고 있는거 보면 피식피식 웃음이나오죠
특히 가끔 중년의 파워를 보여주마 하고 나오는 중년케릭나이도 끽해야 30대초반..20대후반여케는 아줌마취급..

[소유우]

대상연령으로 보면 맞는거죠 ㅠ

나이를 너무 많이 먹었나봅니다ㅠㅠ

[루리웹-0842191061]

현실은 중장년은 되야 일을 끌고나가고 20대는 쩌린데

[hahahohua]

저는 슈로대에서 한글번역으로 '했겠다!?' '이넘을 격추하면 내 월급이 오른다'이런 표현이 넘 웃겼음

[losfahren]

소소한 재미 인정합니다ㅎㅎ

[이번달카드값]

섬궤에서는 주인공 동료같이 플레이어들이 누군지 뻔히 알만한 케릭들을 첫 등장시킬때 '푸른머리의 소녀' 같은 식으로 표현해서 쓸대없는 중2맛을 첨가하고 잇죠 ㅋㅋ

[일산겐조]

페르소나5로얄 하는중인데 공감요~! 여담으로 페르소나 JRPG중 갓겜임당